자율주행차 실험도시(K-City)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안전성 평가기술 및 테스트베드 개발’ R&D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국토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및 주관연구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을 비롯, 현대모비스, 서울대학교 등 공동연구기관 8곳과 미국 버지니아대 등 위탁연구기관 2곳이 참여한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2019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총연구비는 188억원이다. 연구과제는 크게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부분과 안전하게 자율주행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실제 도로환경을 본뜬 실험도시를 구축하는 두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분야의 경우 전용도로 기반 자율주행·자율주차 안전..
7월 자동차 수출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국산차의 내수 판매 점유율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87.4%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7월 자동차 수출 대수는 21만 9982대로 전년보다 14.9% 감소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14.6% 줄어든 33억 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파업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가 지속됐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경·소형차가 줄어드는 반면 다목적형차(SUV, CDV)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다목적형 차량(SUV, CDV)의 수출 비중이 50.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포인트 늘어났다. 수출에서 경소형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8.7%에서 41.7%로 감소했다. 국산차는 1..
국토교통부는 태국의 농업협동부와 ‘후웨이루앙강 하류유역 물관리사업’을 정부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의향서(MOI)를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태국의 현 정부가 수립해 추진 중인 물관리계획에 포함된 사업 중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첫 사업이며 태국이 먼저 제안한 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다. 태국은 지난 2011년 대규모 피해를 낸 대홍수를 계기로 홍수예방을 위한 대규모 투자계획을 수립·추진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일부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으나 태국의 정권교체로 계약체결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후 ASEAN+3 정상회의 및 한·ASEAN 특별정상회의에서의 정상회담, 국토부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 파견 등을 통해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 폭염이 맹위를 떨치는 여름철마다 전력예비율이 비상이 걸린다. 여름철 냉방수요 증가가 주 요인이다. 전력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중순 전력예비율이 33%에서 7월말에는 9.6%로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일시적 전력 수요 급증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으로 비상이 걸릴 수도 있다. 전력설비의의 이상여부를 미리 감지하고 자동진단하는 관련 기술개발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허청은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설비의 이상 여부를 자동진단하고 고장 발생 시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연도별 전력설비 자동 진단기술 관련 특허 출원 동향(2000~2014)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0~2002년 총 29건에 불과하던 전력설비 자동 진단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2..
농촌진흥청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아프리카벼연구소 사헬센터(세네갈 생루이 소재)에서 다수성 벼 품종 개발을 위한 ‘아프리카 벼 생산성 향상 육종사업 및 육종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아프리카 20개 나라를 대상으로 벼 육종가와 3개 국제기관 등 34명이 참여했다. 농촌진흥청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아프리카벼연구소 사헬센터에서 다수성 벼 품종 개발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참여한 아프리카 20개 나라는 부르키나파소,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민주 콩고, 에티오피아, 가봉, 가나, 케냐, 말라위, 말리, 모로코,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르완다, 세네갈, 수단,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등이다.훈련은 인공 교배법, 계통육성법 등 실내강의와 약배양 계통 선발, 특성조사..
농촌진흥청은 4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국내 유입 차단 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세계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의하면 2015년 기준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39개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베트남·홍콩·러시아·이집트·나이지리아처럼 가축 전염병이 잦은 나라뿐만 아니라 축산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캐나다·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네덜란드·영국·미국 등 아시아와 아메리카·유럽에서도 가축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해외를 여행할 때는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해당 나라의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뒤에는 개인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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