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러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2020-03-27 최진형 러시아 모스크바무역관 - 3월 중순부터 코로나19 발발 본격화로 의료용품 및 기초 생필품 특별 통관제도 마련 중 – - 러시아 주요 기업, 자동차 부품 등 중국 공급을 대체할 타국가 공급선 물색 중 - □ 코로나19 발발 당시 러시아 경제현황 ㅇ 러시아가 코로나19 발발 이후로 경제적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 시점은 OPEC+ 감산 연장협상 결렬 시기인 3월 6일부터임. - 러시아 현지 루블 환율도 3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절하되기 시작 - 2월까지 러시아 경제는 2019년 경제성장의 주요인 국가 프로젝트 추진 지속으로 내부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 반면 글로벌 스태그네이션 현상으로 외부적 영향에는 민감히 반응하고 있었음. · 201..
- 러시아 정부의 현지화 정책으로, 각종 투자 인센티브와 러시아산 제품 보조금 지급 - - 국내외 기업들로 하여금 러시아 현지에서의 제조비중을 확대하거나 저가의 중국제품을 구매하는 양상 - - 한국 제품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이 절실 - □ 러시아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 ㅇ 산업정책에 관한 연방법(‘15년 7월 발효)에 포함된 제조업 육성정책 - 푸틴 대통령은 ‘14년 12월 석유 가스 산업에 편중된 경제구조 개선을 위해 기존 수입 비중이 높은 자동차, 기계, 식품가공 등 제조업 분야 육성 법안 채택 - 러시아 내 생산을 위해 투자 진출하는 외국 기업에 대한 지원이 담겨 있음. ㅇ 러시아 산업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수입대체 분야 선정 - ‘15년 3월 공작기계, 의료, 제약, 식품가공, 자동차, 전자산업..
- 경기침체 영향으로 다소 차분한 분위기 - - 독일·이탈리아·일본 제품이 주도, 중국 제품도 꾸준히 어필 - □ 전시회 개요 o 2016 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기기 전시회 - 전시회명: Zdravookhraneniye 2016(즈드라바흐라녜니예 2016) - 개최기간 및 장소: 2016년 12월 5~9일(총 5일간) - 주최자: Expo Centre - 개최규모: 4만 2,131㎡ - 개최주기: 연 1회 - 참가국 및 참가기업수: 34개국 724개사(국가관 참가국가 5개국) - 주요 전시품목: 의료기기, 소모품, 재활치료용품, 병원장비, 기타 등 o 한국관 참가 개요 - 참가 연혁: 최초 참가 - 참가 규모: 108㎡ - 참가 기업 수: 10개사 - 전시 품목: 의료기기, 기자재, 의료 소프트웨어 등 -..
- 현지 진출 글로벌기업과 세미나 통해 위조품 식별요령 습득 -- 북서구관구 세관, 우리기업 지재권 보호 및 세관업무 효율성 향상에 힘써 - □ 러시아 북서관구 세관, 지적재산권 보유기업 초청해 상표권 보호 세미나 개최 ㅇ 2016년 12월 6일, 러시아 북서세관 관세수입부 주관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항공화물 통관을 담당하는 풀코보 세관에서 상표권 보호 세미나가 개최됨. 이 세미나는 모비스, 폴크스바겐, 메르세데스 등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들과 특허전문가 등이 연사로 참가해 자동차부품, 전자제품, 럭셔리 제품 등의 식별 방법을 세관 담당자들과 공유함. ㅇ 최근 3년간 북서관구 세관에 등록된 지적재산권 보호대상에 대한 위조제품 적발건수를 살펴보면 2014년 173만2638건, 2015년 195만6916..
- OPEC, 지난 11월 30일 감산협의회의 첫 감산 합의 성공 -- 2017년 유가에 대한 기대와 우려 공존 - □ OPEC(석유수출기구) 회원국 2017년 1월부터 원유 감산 합의 ㅇ 원유 감산 합의 경과 - OPEC 회원국은 2017년 1월부터 매일 120만 배럴 감산하는 것에 합의, 유가 상승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음. - 국제사회의 기대감으로 회의 결과 발표 전부터 유가는 급등함. 이후 5일간 상승세(16%)를 유지 - 하지만 합의된 감산량은 전 세계 원유 생산량 1%에 불과하며, 비회원국의 참여 여부 및 미국 셰일 오일 생산량 증가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드러나면서 원유 가격은 다시 하락세(합의 5일 후 하락)를 나타냄. ㅇ 회원국별 감산 규모 - 포브스 컬럼리스트 Ellena R wald가 공..
- 러시아 경제 성장 둔화 속에서도 포장 관련 시장은 성장세 - □ 러시아 포장재 시장 개황 ㅇ 러시아 경제가 서방의 경제제재 및 루블화의 급격한 평가절하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러시아 포장재 시장은 안정적이고 긍정적 전망을 보임. ㅇ National Confederation사에 따르면, 매년 3~4%의 꾸준한 연간 성장률을 보이는 러시아 포장재 시장은 2016년 1650만 달러를 넘겨 약 4%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ㅇ 포장재 생산장비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해오던 러시아는 루블화 평가절하 등 수입여건의 악화로 인해 점차 현지산 제품으로 생산라인을 대체해 가는 추세임. ㅇ 서방의 경제제재에 맞서는 정책의 일환으로 최근 서방 식품 금수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식품의 국내 생산이 급속도로 증..
- 서방 대러시아 제재 맞불로 놓은 러시아의 대서방 농식품 수입금지 - - 러 농식품 생산력 향상, 농식품 기계 생산 증가 - - 유럽산 수입식품의 공백, 러시아 자국산 및 EAEU 회원국이 차지 - □ 러시아, 서구산 수입금지 제재 개요 ㅇ 서방의 경제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가 취한 농식품 수입 금지 - 2014년 8월, 크림반도 합병으로 촉발된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는 EU, 미국 등 서방 28개국 농식품 수입금지 시행 - 대상품목은 육류, 생선, 채소, 치즈, 우유 등 거의 모든 식료품 포함 - 이 조치는 2차례 추가 연장돼 현재 2017년 12월 말까지 지속될 예정 · 러시아, 식품 수입제재 2차례 연장 시점: 2015년 6월 1년 연장, 2016년 5월 말 18개월 연장..
□ 러시아 GDP 대비 서비스 분야 비중 현재 러시아 정부에서 제공하는 통계 자료 중에서 GDP 대비 전 서비스 분야의 비중은 공시된 통계가 존재하지 않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음. ㅇ 2014년 경제침체 본격화 이후 서비스 비중은 다소 감소했음. - 동식 통계자료는 부재하나 관련 기사 및 현지 전문 보고서 보면, 러시아 GDP 대비 전 서비스 분야 비중은, 2013년에는 69%, 2014년에는 59.7%, 2015년에는 56.2%라고 추정할 수 있음. - 소련이 붕괴돼 자본주의가 수립돼가던 1990년대 평균 32.6%였던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이라고 볼 수 있음. ㅇ 2014-2015년 러시아 GDP 구성 내 서비스 분야별 비중 변화 미비 - 러시아 경기 침체 시기인 2014년과 2015년 각 분야..
→ 대러시아 제조업 교역이 활발한 바, 서비스 분야 중 물류, 유통, 건설 관련 기업 진출이 다수 존재하며,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중심으로 관광 분야 진출도 눈에 띔. → 현재까지 한국 기업의 교육, 콘텐츠, 지재권 등으로의 러시아 진출은 부진한 것으로 보임. → 서비스 분야별 진출 기업 대상 총 7개 기업 면담, 13개 기업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한국 기업의 대러시아 서비스 분야 진출은 대부분 현지 진출 한국 기업 및 주재원들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인 것으로 나타남. □ 주요 서비스 분야별 진입 유망성 평가 자료원: 무역관 보유 자료 및 기업 인터뷰를 바탕으로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작성 □ 진출 유망분야 1) 유통(온라인) ㅇ 진출 유망 사유 - 저축보다 현물 보유를 선호하는 러시..
- 미성숙한 지방시장 및 디지털 자동판매기분야가 블루오션 - 자료원: http://cheremushkimedia.ru ㅇ 러시아 자동판매기 시장은 시장이 성숙한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선진국에 비하면 발전초기단계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임. 러시아 자동판매기 보급률은 1500명당 1대 꼴인 반면, 일본은 20명, 미국은 40명, 유럽은 110명 당 1대 꼴로 자동판매기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분석됨. ㅇ 신속성과 편리함을 장점으로 보유한 자동판매기 시장은 최근 커피나 음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상품을 공급·판매하며 급성장하는 추세임. ㅇ 최초의 자동판매기는 20세기 초 영국에서 엽서를 판매를 하며 시작됐으며, 이후 커피 자동판매기가 인기를 끌면서 1949년부터 자동판매기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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