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음 바램

- 중국-홍콩 간 CEPA를 롤모델 삼아 - - 한-중 FTA 먹구름, CEPA 활용으로 헤쳐나갈 방법 모색해야 - □ 개요 ㅇ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는 경제 협력에 무게를 둔 협정으로 FTA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특징임. 중국-홍콩 간 CEPA는 2003년에 체결된 것으로 당시 홍콩이 사스 여파로 어려워지자 '하나의 국가'라는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고자 진행됨. - 중국-홍콩 간 CEPA는 교역 시 무관세 혜택, 서비스시장 우선 개방 등이 주요 골자임. 상품무역(Trade in Goods), 서비스무역(Trade in Services), 무역 및 투자진흥(Trade and Investment Facilitat..

- 홍콩 행정장관 ‘홍콩-미국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 - - 중국 경제가 타격 입을 경우 홍콩도 동반 타격 불가피, 그러나 기존 양국 경제·정치적 관계 뒤집기 어려울 것 - □ 홍콩 정부의 반응 ㅇ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 미 대선 결과 확정 직후 트럼프 당선자에게 축전 - 11월 9일 저녁,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은 축전을 통해 "홍콩 정부는 미국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두 지역은 가까운 경제적, 무역관계를 맺고 있으며 교육·혁신·문화·관광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온 것을 강조함. 홍콩은 중국의 국제금융 중심지로서 본토시장의 지속적인 개방과 개혁에 있어 특별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함. - 홍콩의 자유 시장정책과 안전한 법률 시스템은 미국 기업들이 중국 ..

- 스마트한 LED 및 그린 조명으로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 인테리어 및 장식용으로도 조명이 광범위하게 사용돼 - □ 홍콩 2016 추계 국제조명전 현황 ㅇ 다양한 업체 및 바이어들이 최대 규모 조명전 밝혀 - 2016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홍콩종합전시장(Hong Kong Convention Centre)에서 제18회 홍콩 추계 조명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됨.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본 전시회에는 총 37개국 2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함. - 한편, 격년으로 개최되는 독일 조명박람회가 올해 진행됨에 따라 유럽 바이어의 숫자는 다소 줄은 것으로 체감되며, 전체적인 참관객 수는 작년보다 약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상업용..

- 딜리버루, 푸드판다에 이어 우버이츠까지 런칭 – - 음식의 질, 배달 효율성, 충분한 인력은 기본, 고객 세분화를 통한 전략적 집중 공략 필요 - □ 홍콩 외식산업 및 음식 배달서비스 시장 ㅇ 홍콩 외식산업 현황 - 홍콩은 여성의 경제 참여율이 높고, 맞벌이부부가 많아 바쁜 현지인들에게 외식은 매우 일반적임. 조사에 따르면 약 30% 이상이 하루 한 번 이상 외식을 한다고 함. - 홍콩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홍콩 소비자들은 대략 월 지출의 27% 정도를 식품에 지출하며, 주택 관련 지출에 이어 2위 점유율을 나타냄. 또한, 식품에 지출되는 28%의 17.1%(즉, 식품 지출의 63%)는 '외식 지출'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남. - 그러나 최근에는 바쁜 라이프스타일과 경제 불황으로 인해 합리..

- 고급화, 다양화 트렌드에 발맞춰 시장 공략 필수 – - 한국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들의 맥주, 와인, 증류주 인기 - □ 홍콩 주류시장 현황 ㅇ 맥주 매출 가장 높고 와인, 증류주가 그 뒤를 이어 - 홍콩의 주류 시장의 매출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임. 전체 주류의 매출규모는 2015년 기준 172억2670만 홍콩달러로, 2010년(2129억140만 홍콩달러) 대비 33% 넘게 상승함. - 주류 중에서도 맥주는 2015년 기준 92억5420만 홍콩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주류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인 53.7%를 차지했는데, 이는 와인과 증류주의 매출 규모를 합친 것보다 높은 수준임. - 와인과 증류주는 각각 41억8950만, 37억700만 홍콩달러의 매출량을 기록하며 주류 시장에서 2, 3위를 ..

- 냉동식품, 인스턴트 식품에서 신선과일, 삼겹살, 트렌디 스낵 등으로 상품 다양화 - - 수입규제 없어 입점 경쟁 치열, 고품질, 가격경쟁력으로 경쟁해야 - □ 홍콩 내 한국 식품 시장 현황 ㅇ 홍콩 내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 - 한국 식품에 대한 홍콩 소비자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이전에는 김, 김치, 라면 등 완전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면 최근에는 신선 식품, 직접 한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기본재료, 한국에서 유행 중인 스낵류까지 확대됨. - 실제로 한국의 신선식품을 구매해 직접 한국 요리를 해 먹는 홍콩 소비자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는 많은 홍콩 사람들이 한국 음식에 익숙해졌고, 한국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한국 음식을 쉽게 조리할 수 있..

소비시장 불황에도 홍콩 마스크팩 시장은 ‘그린 라이트’- 페이셜 케어 시장은 지난 5년간 지속적인 성장세 보여 –- 친환경, 기능성, 차별화 앞세워 연령대별로 다르게 접근해야 - □ 홍콩 페이셜케어 시장 동향 ○ 스킨케어 시장 성장세 둔화에도 페이셜케어는 호황 중 - 홍콩 방문횟수 제한, 홍콩 내 반중 정서로 인해 홍콩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가 감소하면서 스킨케어 시장(바디케어, 페이셜케어, 핸드케어, 스킨케어 세트)의 성장세가 둔화됨. - 하지만 유로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스킨케어 세트(스킨·로션·에센스)를 제외한 다른 케어 시장은 2015년 모두 매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페이셜케어 시장(마스크팩, 여드름 치료, 클렌져, 피부 보습, 립케어, 안티에이징, 토너)은 2015년 74억 홍콩달러 이..

홍콩의 커피시장, 원두커피와 인스턴트 커피로 잡아라- 프리미엄, 웰빙 열풍에 성장하는 원두커피 -- 3-in-1 인스턴트 제품이 여전히 강세, 마일드하고 커피향이 진한 제품 선호도 높아 - □ 홍콩 커피 소매시장 동향 ○ 홍콩 커피 소매시장 규모 및 전망 - 커피 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와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커피 소매시장이 성장함. 유로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커피의 소매 매출액은 13억4800만 홍콩달러로 뜨거운 음료(hot drinks) 시장 전체 매출의 59%를 차지함. (동기간 차의 소매 매출액은 4억300만 홍콩달러, 시장 전체 매출의 18%를 기록) -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커피 소매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4.0%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

ㅇ 야들리애 치킨, 홍콩 유명 상권가인 몽콕에 1호점 오픈 - 홍콩 프랜차이즈 사절단 미팅을 통해 홍콩 외식업체 JSD Catering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야들리애(Yadllie) 치킨이 지난 7월 31일 홍콩 내 첫 매장을 개점했음. 이를 시작으로 3년 내 홍콩 내 20여 개의 매장을 추가로 개업할 예정임. - 첫 매장은 몽콕의 Sai Yeung Choi 거리에 위치한 CTMA Centre에 위치해 있으며, ‘먹자 빌딩’으로 유명한 이 빌딩에는 대만의 유명 디저트 체인점인 Teawood, 한국식 BBQ 체인점인 BBQ7080 등이 입점해 있음. ㅇ K-Drama 열풍을 타고 한국의 치맥, 홍콩에서도 인기 -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치맥을 먹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면서 치킨과 맥주를..

"태양을 피하고 싶다" 홍콩의 선케어 제품들!- 뜨거운 홍콩 날씨, 선크림이 생활필수품인 홍콩 소비자 --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의 수요는 꾸준히 높아 - □ 홍콩 선케어 제품 시장 현황 ○ 태양을 피하고 싶은 홍콩 소비자 - 홍콩은 아열대성 몬순기후에 속하며, 연중 평균기온이 높고 긴 여름이 지속돼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임. - 따라서 홍콩인들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선크림을 생활필수품으로 여기며 모든 연령이 선크림에 관심을 보이는 만큼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판매되고 있음. - 따라서 홍콩 선케어 제품의 시장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전년대비 6% 증가한 1억8000만 홍콩달러를 기록함. 홍콩 선케어 시장 규모 (단위: 백만 홍콩달러)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