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이후, 지표로 알아보는 영국 경제 현황- 영란은행, 경기부양 위해 기준금리 약 7년 만에 0.25%로 인하 -- 2분기 성장률은 예상보다 양호, 3분기 이후는 다소 하락 전망 -- 불확실성 속에서도 일부 기업들은 증액 투자계획을 밝히기도 - □ 영란은행 기준금리 인하 결정, 브렉시트 결정 이후 경기침체 우려 반영 ○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은 지난 8월 4일 통화정책위원회(MPC: Monetary Policy Committee)에서 당초 0.5%였던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0.25%로 인하하기로 결정. 이는 2009년 3월 기준금리를 현재 0.5%로 낮춘 지 약 7년 5개월 만의 조치. 지난 7월에도 브렉시트를 우려해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으나, 당시에..
브렉시트, 영국의 대외무역 재정립 어떻게 될까- EU와 2018년 말까지 관계 재정립 협상 마무리할 예정 -- EU 외 주요 교역상대국과도 자유무역협정 체결 움직임 가시화 - □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향후 일정 ○ 영국은 지난 6월 23일 브렉시트, 즉 영국의 EU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탈퇴가 약 4%라는 근소한 차이로 결정된 직후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가 사퇴하고, 테레사 메이 전 내부장관이 신임총리에 임명되면서 빠르게 EU 탈퇴협상을 위한 내각을 구성했음. - 이번에 신설된 브렉시트 장관(Brexit Secretary)을 비롯해, 외무장관(Foreign Secretary), 국제통상장관(International Trade Secretary) 등 EU와의 협상을 위한 주요 보직은 모두 브렉시트..
브렉시트, 유럽 스타트업 지형도 바꾸나- 유럽 스타트업 펀딩의 50%를 책임지는 런던 –- 창업자-VC, 베를린, 파리, 크라카우 등 개방형 스타트업 도시로 이전할 가능성 있어 – □ 핀테크, E/M 커머스, 스타트업 펀딩의 중심이자 확고한 유럽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랭킹 1위 런던 ○ 런던 스타트업계의 위치는? - 런던은 2013년과 2014년에 걸쳐 총투자회수(EXIT)율 47.3%인 실리콘 밸리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10.2% 기록했으며 그 뒤를 베를린(6.1%)과 암스테르담(2.1%)이 잇고 있음. - 유럽 벤처캐피탈 업계에서 런던은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유럽 스타트업 후기성장단계의 펀딩 50%는 대부분 런던에서 나옴. - 지난해 유럽 투자회수규모 성장률은 314%를 기록했고, 기존의 런던을 비롯..
브렉시트 후, 멕시코 페소화 어디로 가나?- 페소화 가치하락 막기 위해 중앙은행 긴급 금리인상 조치 -- 영국과 교역규모 크지 않아 브렉시트 피해는 미미할 것 - □ 멕시코 페소화, 꾸준히 가치 떨어져 ○ 페소화 가치는 2014년 3분기 이후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석유 등 원자재 가격 하락, 신흥국 경제 위기 등의 이유로 꾸준히 절하되고 있음. 최근 3년간 분기별 환율(단위: 달러당 페소) 2013년2014년2015년2016년1Q2Q3Q4Q12Q3Q4Q2Q3Q4Q1Q2Q3Q12.6612.4812.9213.0312.6612.4812.9213.0314.9415.3116.4316.7518.0718.08자요원: 멕시코 재경부 ○ 특히, 멕시코 정부의 재정 수입의 30% 이상을 담당하는 원유가 하락은 페소화 하..
브렉시트 가결 직후 영국 실물경제에 미친 영향은?- FT,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충격을 가늠해볼 수 있는 민간지표 분석자료 보도 -- 유통·소비·노동·부동산 시장은 흐림, 관광산업은 맑음 - □ 유통(Retail) ○ 유통망 중 유일하게 주간 판매량을 발표하는 영국 대표 백화점 중 하나인 존 루이스(John Lewis) 자료에 따르면,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 결과(6월 23일) 직후 주인 6월 26일~7월 2일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1% 오르는데 그쳤음. - 그 전 주(6월 19일~6월 25일)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했으나, 그 상승폭이 둔화됨. - 존 루이스의 슈퍼마켓체인인 웨이트로즈(Waiterose)의 6월 26일~7월 2일 판매량도 전년동기대비 2.8% 하락 - 파이낸셜타임스(FT)..
브렉시트 소용돌이 속, 러-중 밀회 본격화- 러시아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에 급증하는 기계설비류 수요, 중국이 채워 -- 2018 월드컵 개최를 위한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역시 중국이 체결 - □ 브렉시트 결과로 전 세계가 혼란스러웠던 전후 러중 양국 정상 2회 회담 6월 23일: 우즈베키스탄 개최 SCO 상하이 협력기구에 양국 정상 회동 6월 23일: 영국 EU 탈퇴 확정 6월 25일: 푸틴, 베이징 국빈 방문(교류협약 체결) - 경제·무역, 국제사무, 인프라, 기술·혁신, 농업, 금융, 에너지, 우주, 미디어, 인터넷,스포츠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합의한 30개 문서에 서명함.자료원: 러시아 현지 언론사 tacc 통신 보도자료 중 □ 러-중 교역 및 투자 관계 ○ 러시아의 최대의 교역 파트너,..
브렉시트에 대한 호주 경제 전문기관 반응- 현지 언론과 대형 경제 전문기관의 관점에서 본 브렉시트의 여파 -- 현 시점에서 호주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미미할 듯 - □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 Chris Nicol, Daniel Blake 미국 투자금융 회사의 경제전문가는 브렉시트로 인한 글로벌 경제 공황과 정치 불안 등으로 초래될 최악의 시나리오 하에서는, 2017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잔류 투표 이전 3.4%에서 2.7%까지 완만하게 하향될 것을 예상함. ○ 모건스탠리의 미국 경제성장률 예상치 또한 현재 1.6%에서 1%로 조정할 예정임. ○ 세계 경제침체의 타격으로 인한 주식시장 약세, 투자심리 위축 등이 호주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될 것으로 예측됨. 이르면 총..
미국, 브렉시트로 금리 인상 12월 1회 전망이 대세- 연준 옐런 의장, 브렉시트 충격 오래 전부터 경고 -- 브렉시트 충격 진단 마무리 안 돼, 7월 인상 불가 - 미국 연준(FED)은 3월부터 글로벌 경제의 리스크를 주목해왔고, 4월부터 브렉시트 가능성으로 조심스럽고 점진적인 금리 인상 계획을 발표했음. 그동안 월가는 7월(26~27일) 또는 9월(20~21일)에 금리 인상을 전망해왔으나, 브렉시트 발표(6월 24일) 이후 월가는 올해 금리 인상이 12월 1회에 그칠 것이 가장 유력하다는 전망을 하고 있음. □ 브렉시트가 미국 경제에 줄 충격 분석 중 ○ (연준) 브렉시트 충격 판단, 부정적, 덜 부정적, 판단유보 등 제각각 - 옐런 의장, 브렉시트가 미국 경제에 상당한 파급 줄 가능성 수차례 언급 ..
주요 해외 언론들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8일 “한국의 국채가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며 외국 자본의 매력적인 투자처가 됐다”고 분석했다. 파이낸셜타임스도 같은 날 “한 국가의 불행은 다른 국가의 행운”이라며 “일본이 어려움을 겪는데 반해 한국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27일 브렉시트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에 대해 “본보기가 되는 슬기로운 대응”이라는 평을 내놓았다. “외국자본 끌어들이는 한국의 매력” 블룸버그는 “브렉시트가 고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안전자산을 추구하는 외국 자본에게 한국 국채가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한 증권사 연구원의 말을 인..
- 태국
- 자동차
- 멕시코
- 독일
- 영국
- 스페인
- 브라질
- 삼성
- 이스라엘
- 중국
- 칠레
- 콜롬비아
- 말레이시아
- 일본
- 홍콩
- 에콰도르
- 이란
- 올림픽
- 삼성전자
- 캐나다
- 호주
- 이집트
- 필리핀
- 화장품
- 리우올림픽
- 브렉시트
- 인도네시아
- 미국
- 미얀마
- 남아공
- 전시회
- 코로나
- 터키
- 싱가포르
- 리우
- 베트남
- 인도
- 러시아
- 네델란드
- 프랑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