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천수만 앞바다의 대나무가 울창한 섬 죽도. 면적 15만8640㎡에 31가구 7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섬이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지난 5월 이곳에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풍력발전기, 전력을 모아두는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설치됐다.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무공해 융·복합 발전 시스템이다. 하루에 두 발전시설에서 생산하는 전력은 1120kW 규모로, 마을에는 800kW가량이 공급된다. 죽도는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해 섬 안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충당할 계획이다. 이미 에너지 자립도는 90%에 이른다. 이전까지 죽도는 필요한 전기를 디젤 발전으로 생산해왔다. 육지에서 기름을 실어와 디젤발전기를 돌리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섬은 발전기를돌리는 시끄러운 소음과 매연으로 ..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에너지 신산업 성장의 주춧돌 역할을 해내고 있다. ESS는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 전기를 배터리 등 저장장치에 저장했다가 사용량이 많은 시간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비다. 특히 출력이 일정하지 않은 풍력이나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는 ESS를 통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로써 전력 피크를 감축할 수 있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할 수있을뿐더러 비축해둔 전력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어 에너지신산업의 기반재로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ESS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2013년. 특히 2013년에는 피크 절감용으로 28MWh(시간당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 량) 규모로 활용된 ESS가 지난해에는 풍력 연계형, 주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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