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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에서는 어떻게 광고를 해야 효과적일까?
-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광고시장을 주목하라 -
□ 벨라루스 최근 광고시장 동향
○ 최근 5년간 벨라루스 광고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다가 2015년에 잠시 주춤한 상황. 그러나 2016년에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 2014년 이후 러시아 경제위기에 따라 벨라루스 경제도 2015년 마이너스 성장
○ 벨라루스 잡지사 협회장에 따르면, 현재 벨라루스 광고시장의 구조가 변하고 있다고 함.
- 기존 광고시장의 대부분은 TV, 옥외 광고가 차지하며 온라인 광고시장은 매번 순위권 밖이었지만, 최근 온라인 광고는 TV 광고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면서 점점 온라인 광고와 TV광고의 격차는 좁아지고 있는 추세. 실제로 15세 이상 광고 시청자들 중 TV광고는 약 600만 명, 온라인 광고는 500만 명으로 집계됨.
연도별 벨라루스 광고시장 규모
자료원: marketing.by
연도별 광고 매체별 규모 및 점유율
(단위: 십억 달러, %)
| Total | TV | Press | Outdoor | Radio | Internet |
2011 | 69.5 | 39.0(56) | 9.5(14) | 10.5(15) | 3.8(5) | 6.7(10) |
2012 | 81.0 | 43.0(53) | 10.0(42) | 12.8(16) | 5.0(6) | 10.2(13) |
2013 | 108.1 | 59.6(55) | 11.5(11) | 15.5(14) | 6.0(6) | 15.5(14) |
2014 | 116.3 | 62.4(54) | 10.5(9) | 17.5(15) | 6.0(5) | 19.9(17) |
2015(f) | 87.5 | 44.0(49) | 7.0(8) | 14.0(16) | 4.5(5) | 18(21) |
2016(f) | 104.4 | 51.5(49) | 8.0(8) | 16.1(15) | 5.0(5) | 23.8(23) |
주1: 2015년 및 2016년은 예상치
주2: 괄호 안은 점유율
자료원: marketing.by, belta
□ 마케팅 필수 전략이 된 온라인 광고
○ 온라인 광고는 포털 사이트에 홍보하고자 하는 제품 및 기업을 노출시켜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레 홍보할 수 있어 큰 효과가 있고, 광고 결과 분석이 가능하며, 소비자들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피드백이 원활하다는 장점으로 대부분 온라인 광고를 이용한 마케팅을 시도하는 추세임.
- 벨라루스 내 SNS, 검색, 쇼핑 사이트 상위 5개로 구글, VK, 얀덱스, mail.ru, tut.by가 차례로 차지. 현지 사이트로는 tut.by, Onliner.by, Kufar.by, Deal.by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전반적인 광고시장 축소 속에서도 온라인 광고는 꾸준히 성장 중
- 벨라루스 온라인 광고협회의 한 조사에 따르면, 유럽 내 온라인 광고시장 성장 부분에서 벨라루스가 32.8%의 성장율로 3위를 차지. 이는 유럽 평균 성장속도보다 3배 정도 높은 수준임.
- 2015년 벨라루스 광고시장 규모는 약 30% 축소됐는데, 그 중 TV -30%, 옥외광고 -20%, 인쇄물 -36%, 라디오 -25%를 기록. 온라인은 -15%로 가장 적은 감소율을 보임. 이에 따라 전체 광고시장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더 늘어났음.
- 온라인 광고 중에서도 디스플레이 광고의 성장속도가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남. 2015년 기준 검색광고는 46%, 디스플레이 광고는 54%를 차지하면서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 이는 눈길을 끄는 화려하고 색다른 디자인과 어디서든지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 것으로 보임.
온라인 광고 규모 및 형식별 점유율
(단위: 백만 달러, %)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디스플레이광고 | 6.2(82) | 4.8(72) | 7.2(71) | 11.0(71) | 12.9(65) | 9.7(54) | 14.4(61) |
검색광고 | 1.4(18) | 1.9(28) | 3.0(29) | 4.5(29) | 7.0(35) | 8.3(46) | 9.4(39) |
합계 | 7.6 | 6.7 | 10.2 | 15.5 | 19.9 | 18 | 23.8 |
주: 괄호 안은 점유율
자료원: marketing.by, belta
자료원: marketing.by, belta
□ 시사점 및 전망
○ 벨라루스에 소비재 수출을 확대하고자 하는 국내업체의 경우, 고가의 전통적인 광고보다 저렴하면서 효율적인 온라인 광고가 바람직할 것으로 보임.
- 젊은 층을 겨냥한 화장품의 경우, 특히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됨.
- 전통적인 TV, 잡지광고의 효과는 아직도 막강하지만, 비용 대비 효율을 고려 시 온라인 광고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벨라루스 내 비즈니스 센터 및 쇼핑센터가 매년 늘고 있어 실내외 광고시장이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음. 이에 따라, 눈길을 끌 수 있는 3D광고, 디지털 디스플레이, 대형 LED 광고판 등의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marketing.by, belta 및 KOTRA 민스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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