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6일 설악산의 올해 첫 단풍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단풍은 작년보다 3일 느리고 평년보다는 1일 빠르다. 기상청은 이달 상순 이후 속초 지역의 일평균 최저기온이 19.3℃로 평년보다 4℃ 높았으나 17일 이후 15.7℃로 일시적으로 낮아지면서 설악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첫 단풍은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이 산 전체 중 80%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이라고 한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부터 나타난다.설악산 첫 단풍 발생일은 지난해의 경우 9월 23일이었다. 평년일은 9월 27일이다. 절정일은 2015년에는 10월 15일이었고 평년에는 10월 18일이었다.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지진관련 재난관리책임기관 20여곳에 대해 ’지진대응 실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를 통해 지난 12일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관련 재난관리책임기관들의 지진대응이 적절했는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안전감찰관실은 28일부터 안전처를 포함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사·공단 등 지진관련 재난관리책임기관 20여곳의 지진대응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은 관련 재난관리책임기관들이 소관 업무에 대해 지진대응매뉴얼대로 조치했는지 여부, 추가 여진 등 발생 시 빈틈없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지, 이번 지진대응시 문제점·애로·건의사항 등이다. 세부적으로 예방·대비 단계에서는 기관별로 지진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와 소관 관리시설물에..
[자료제공 :(www.korea.kr)] 자료출처 : KOREA 정책브리핑
의료관광 사업을 총괄하는 협의체가 출범했다.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사무소 6층 회의실에서 ‘의료관광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료관광협의체’는 복지부 해외의료사업지원관과 문체부 국제관광정책관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진흥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또 사안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관광업계, 의료계,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의료관광협의체’는 정책 전반에 대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협의체는 양 부처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공유와 조정, 이행사항 점검 및 새로운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
고용노동부는 21일 올해 상반기에 임금을 결정한 369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임금체계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체 조사된 사업장 3650곳 중 직무·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한 사업장은 12.4%인 454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전체에 걸쳐 임금체계를 개편한 사업장 비중(100인 이상 사업장 1만 283곳 중 556곳, 5.4%)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올해 상반기의 임금체계 개편 방식을 보면 사업장별로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근속·연공급을 축소·폐지하는 비중이 거의 절반(47.7%)에 육박하고 있다.노조가 있는 사업장(13.5%)이나 없는 사업장(12.3%)에서의 개편율은 비슷했으며, 규모가 클수록 개편율은 소폭 하락했다.또한 6월말 현재 ..
정부는 지난 12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국민안전처는 지금까지의 피해 신고와 사전조사 결과를 고려할 때 경주시의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가 부담하는 피해 복구비 부담이 완화되고, 피해주민들은 각종 세금과 공공요금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자료출처 : KOREA 정책브리핑
국민안전처는 재해 위험이 큰 급경사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점검 횟수를 연간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린다고 20일 밝혔다.안전처는 급경사지 관리기관인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철도공사 등이 이행하는 안전점검 횟수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급경사지법)’ 개정안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실제로 지난 7월에도 호우로 인해 부산 동구 초량동과 전주시 진북동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하는 등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하고 있음에도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가 꾸준히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처는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현행보다 급경사지 위험상태를 조기에 발견할 확률이 증가해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사전 재해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안전처..
고용노동부는 19일 올해 4월 현재 시·도별 임금 및 근로시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4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을 16개 시도별로 보면 울산시(428만9000원), 서울시(383만3000원) 순으로 많고, 제주도(256만4000원)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전국 평균임금을 100으로 놓고 시도별 상대임금 수준을 살펴보면 울산시는 전국 평균의 125.5%, 제주도는 75.1% 수준이다.자동차·선박 제조 등 대규모 제조업체와 협력업체가 밀집된 울산시와 고임금 업종인 금융·보험,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등이 집중된 서울시가 임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낮은 소규모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제주도는 임금이 낮..
문화재청은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시 지진과 관련해 경주시와 그 일대의 문화재 피해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18일 현재 60건의 문화재(국가지정 36건,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 24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경주 용명리 삼층석탑 조치 현황.문화재 피해 유형은 지붕과 담장 기와 탈락, 벽체 균열 등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재청은 연휴기간 중 주요 문화재에 대한 추가 점검과 함께 여진과 태풍영향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경주시, 문화재 돌봄사업단 등과 합동으로 기와 정비와 우장막 설치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19일부터는 문화재청 소속 직영사업단과 전국의 문화재 돌봄사업단, 전통가옥 경상보수단을 피해지역에 긴급 투입해 파손된 기와, 담장 등에 대한 대대적..
[자료제공 :(www.korea.kr)] 자료출처 : KOREA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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