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과 관련 “전국단위의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동해 일제 소독을 다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관계장관회의에서 “AI가 영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빠르고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어 AI 확산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관련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지금까지 정부에서 실시해 온 AI 대책에 보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원점에서 다시 한 번 철저하게 점검하고 AI가 더 이상 크게 확산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에 산양, 사향노루,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을 비롯, 총 4873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40여년 동안 비무장지대 생태조사 결과를 종합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분포를 지도화해 생물종 목록 등을 포함한 ‘DMZ 일원의 생물다양성 종합보고서’를 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종합보고서는 1974년 ‘비무장지대 인접 지역 종합학술조사’ 이후 여러 기관에서 20여 회에 걸친 다양한 조사를 종합, DMZ의 생태적 가치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DMZ 일원 생물다양성지도. 조사 결과, DMZ 일원에는 식물(1854종), 포유류(43종), 조류(266종), 양서·파충류(34종), 육상곤충(2189종),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8일 제6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2017~21년) 원자력안전종합계획’을 확정했다.원안위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그 동안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관계기관을 비롯 원자력연구원, 한수원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종합계획 초안을 마련했고 ‘2016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5월), 전문가그룹 자문(8~10월), 온라인 의견수렴(9~10월) 및 두 차례 공청회(8,10월)와 관계부처 협의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제2차 종합계획은 ‘국민이 공감하는 원자력 안전,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원자력, 방사선 및 핵안보 등 분야별 안전 강화를 위한 7대 전략 21개 중점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정상운전부터 중대사고까지 원전의 안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통계청, 법제처,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반면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문화재청, 경상북도, 서울특별시 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등은 청렴도 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6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해 도출한다.올해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85점으로, 전년보다 평균 0.04점 하락했다. 종합청렴도는 외부·내부 청렴도 및 정책고객평가 설..
[자료제공 :(www.korea.kr)]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 영역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채점 결과 수학 나형(문과)을 뺀 국어, 수학 가형(이과),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7일 발표하고 수험생에게 성적표를 배부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5만2297명으로 재학생은 42만209명, 졸업생은 13만2088명이었다. 만점자가 받게 되는 표준점수 최고점은 영역별로 국어는 139점, 수학 가형은 130점, 수학 나형은 137점, 영어는 139점이었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는 3점(문과 B형)·5점(이과 A형), 수학 가형과 영어는 각각 3점씩 올라간 반면 수학 나형은 2점 내려갔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
전북 익산시, 충남 홍성군, 대구 달서구, 강원 동해시, 경남 창녕군, 광주 서구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복지허브화 사업에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 57개(시도 3곳, 시군구 54곳)를 선정해 6일 ‘2016년 복지행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복지허브화란 행정업무 중심이었던 읍면동 주민센터가 지역복지의 중심이 돼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발굴,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각 주민센터는 ‘맞춤형복지팀’을 설치, 기존 복지업무와는 별개로 방문상담, 사례관리, 사각지대발굴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충남 홍성군은 인력이 부족한 농촌지역임에도 기관장의 적극적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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