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25일 “전국적으로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는 AI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철저한 현장방역과 선제적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황 총리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찾아 정부와 지자체의 AI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말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마련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찾아 AI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이어 “이번 AI는 철새로 인한 전파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새 서식지에 대해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AI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라도 가금 사육농가 밀집 지역과 각종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그러면서 “농..
올겨울은 맑고 평년보다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12~2월) 전망’을 통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기온 변화가 크고 다소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12월 초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높은 기온 경향을 보이다가 후반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순 이후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맑고 건조한 가운데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다. 기온은 평년(1.5℃)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24.5㎜)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내년 1월에는 대륙고기압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또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
438만 경력단절 전업주부의 국민연금 추후납부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과거에 국민연금을 납입한 적이 있지만 최소가입 기간인 10년을 채우지 못해 연금을 받을 수 없었던 가입자들이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 5월 전업주부 등의 연금수급권을 강화하기 위한 연금보험료의 추후납부 허용, 두루누리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 마련 등 ‘국민연금법’의 개정에 따라 내용과 절차를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30일부터는 경력단절 전업주부 등 ‘적용제외자’가 추후납부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추후납부란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았던 기간에 대해 나중에 납부함으로써 가입기간을 늘려 연금수급권을 확보하는 제도를 말한다. ..
# 2016년11월 22일 14:00경 중국 다야만 원전에 산사태가 발생, 원전의 모든 소외전원이 상실됨에 따라 환경으로 유출된 방사성물질이 기류를 타고 한반도에 유입됐다. 이와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중일 합동방재훈련과 연계해 원안위·국민안전처 등 10개 중앙부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자력의학원 등이 참여하는 인접국가 방사능누출사고 대응훈련을 22일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등으로 인해 중국 다야만 원전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원안위 등 참여기관은 최초 상황 보고, 위기 평가회의 이후 대국민 위기경보 발령, 각 기관별 역할에 따른 대응까지 전 단계별 대비태세를 면밀히 점검했다.특히 인접국가 방사능누출사고 대응훈련의 실전성을 높이기 위해 중국 ..
앞으로는 지진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기상청에서 담당해 전달 시간이 현재보다 단축될 전망이다.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방송(CBS) 협력에 관한 업무협정’을 체결해 21일부터 기상청에서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보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기상청에서 안전처로 지진 정보를 통보하면 진도 분석을 거쳐 안전처가 재난 문자를 송출했다.그러나 지난 9월12일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 당시, 문자 발송시간이 지연돼 지진정보의 전달체계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규모 3.0 이상∼5.0 미만 지진 발생 시에는 기상청이 5분 이내에 광역시와 도 단위까지 긴급재난문자를 보낸다. 또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은 기상청이 ‘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자유학기제 경험담과 실천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교원과 학생, 학부모의 진솔한 이야기와 경험담 뿐 아니라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온 기관들의 뜻깊은 이야기를 찾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등 총 44편을 시상한다. 공모 분야는 ▲나에게 자유학기제란? ▲자유학기제 실천 우수사례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등 3가지이다.‘나에게 자유학기제란?’ 분야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생각과 경험담, 의미 등을 ‘수기’나 ‘UCC’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교원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천 우수사례 분야는 교원만 참여할 수 있다. 교과 수업, 학교 운영, 진로체험..
교육부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자기개발시기 교육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그동안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사 관리 및 꿈·끼 탐색주간 운영의 내실화 정책 추진에 힘써 왔다. 특히 매년 반복되는 수능 이후의 각급 학교 교육과정의 파행 운영과 학생 관리 부실 등의 관행을 개선하도록 했다.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시하도록 했다. 교육청에서는 단위학교의 학사 운영 및 출결 관리 실태를 파악해 효과적인 학사 운영과 개선에 필요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자기개발시기에 다양한 학생참여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종합 안내·운영토록 했다.단위 학교에서는 자기개발시기에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꿈·끼 탐색주간’으로 정하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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