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모두의 마음을 여유롭게 만드는 가을밤, 왕의 초대로 잠들었던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이 다시 깨어난다.문화재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 공연, 경복궁 야간 해설 탐방이 결합된 행사로, 품격 있는 궁궐 문화콘텐츠를 좀 더 다양화하고 일반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관람객들은 먼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 들러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수라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보게 된다. 소주방은 경복궁에서 음식을 조리·보관·제공하던 곳으로 약 100년 만에 복원돼 지난해 5월 일반에 개방됐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조선의 왕이 먹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도시락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도시락을 먹으..
지난 6월 1~7일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특별주간 행사 가운데 ‘K콘 2016 프랑스’에 프랑스와 영국 등 9개국에서 유럽 한류 팬 1만2000여 명이 찾았다.(사진 =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파리 세르클 외교관클럽에서 지난 1년간 추진된 ‘프랑스 내 한국의 해’가 거둔 커다란 성과에 큰 도움을 준 프랑스 문화예술기관장을 비롯한 분야별 공로자 8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진행된 ‘프랑스 내 한국의 해’ 사업은 프랑스인 226만 명(3.45%)이 공연과 전시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랑스 내 한국의 해’ 사업 기간 동안에는 문화 분야뿐 아니라 정치,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200여 건이 넘는 행사가 프랑스 60여 개 ..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왕자의 게임’ 프로듀서가 내한해 콘텐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세계가 공감하는 글로벌 드라마의 힘’이라는 주제로 ‘2016 방송작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최대 방송영상콘텐츠 시장(마켓)인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BroadCast WorldWide) 2016’과 연계 개최되며 3개의 주제 강연과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연사로는 ‘왕좌의 게임’ 등 세계적인 드라마의 프로듀서 마이클 엘렌버그 등이 참여한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 영화 ‘프로메테우스’ 등 유수 작품의 프로듀서이자 미국의 유선방송인 홈 박스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한·중·일 문화장관이 28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8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대구, 교토, 창사 각 도시에 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중·일 3개국이 각국이 유치한 올림픽과 연계해 공동으로 ‘문화올림픽’을 추진하기로 했다.3개국 문화장관은 28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8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선언문을 발표했다.이 회의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딩웨이 중국 문화부 부부장,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문부과학상이 참석했다.이번에 발표된 ‘제주선언문’은 한·중·일 문화 발전을 위한 비전의 구현과 이행 강화, 동아시아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체화, 한·중·일 공동의 문화가치..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는 이달 31일 ‘문화가 있는 날’ 시행 이래 최고 규모인 총 2413개의 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청년문화예술기획단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미래산업으로 문화예술 직업 찾기 : 나다움, 꿈+’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한다. VR기기와 3D프린터 등 다양한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분야의 미래 일자리와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강연과 특별 공연이 함께 펼쳐질..
간송문화전 [자료제공 :(www.korea.kr)] 자료출처 : KOREA 정책브리핑
[자료제공 :(www.korea.kr)] 자료출처 : KOREA 정책브리핑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확산과 독서·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위해 도서관, 박물관을 무대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도서관·박물관 1관 1단(도서관, 박물관 1관마다 문화예술 커뮤니티 1단체)’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공도서관의 책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한다.‘도서관·박물관 1관 1단’ 사업은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과 박물관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많거나 재능 있는 지역주민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구성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사업설명회 이후 도서관·박물관의 신청과 심사를 거쳐 61개 ‘1관 1단’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도서관·박물관과 문화예술 커뮤니티는 활발한 활동을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25~2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2016 부산국제광고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2008년 출범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1만 8063편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 8년간의 출품작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이 중 본선에 진출, 광고제 기간 중 전시된다. 최종 본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중 그랑프리, 금, 은, 동상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최종 본선 심사에는 21개국 30여 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 유수 광고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세계 광고계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광고인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심사의 전문성과 수상의 권위를 높였다.남미 광고계의 거장 마놀..
한국관광공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외래객 방한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고척돔구장에서 2만명 참석 규모의 K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샤이니, 비스트, 원더걸스,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소년공화국, B.A.P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K팝 콘서트와 더불어 가수 거미와 탤런트 진구가 출연하는 가운데 ‘태양의 후예’ OST도 소개한다. 빅뱅, 싸이, 엑소는 영상을 통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이외에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권 관광자원 홍보와 한류드라마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새로운 문화를 외래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한국에 대한 인식제고가 주목적이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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