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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의 부진한 투자활동으로 2016년 초반 예측보다 부진 -

- 국민소비 증가와 정부지출의 활발함으로 지속적 성장 예측 -

 

 

 

2016년 경제 현황

 

  ㅇ 2016 5월 이후의 미국은 기업 투자 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경제 성장이 현재 조금 주춤한 상황임.

 

  ㅇ 그에 따라 2016년 평균 경제규모 성장률은 5월에 예측된 2.0%에서 1.6%로 하향 조정됨.

 

  ㅇ 현재 미국은 가구 소비는 활발하나, 기업들의 소비 및 투자가 저조한 특이성 경제상황이 형성되는 중으로 분석됨.

 

  ㅇ 또한, 임금 증가 저조 및 노동생산성 감소가 더해지며 2016년 연말 경제는 초반의 예측보다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음.

 

  ㅇ 2017년까지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2.0% 상승할 것이라 전망됨. 금융권 업계의 예측으로는 2020년까지 매년 1.5%로 전망함.

 

  ㅇ 예상치 못한 영국의 EU 탈퇴로 유럽 기반의 은행들이 미국 정부의 금리인상을 막고 있음.

 

2016년 미국 경제지표 현황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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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Euromonitor

 

경제 둔화 요소

 

  ㅇ 2016년 미국 경제의 둔화는 크게 노동생산성 감소와 기업들의 저조한 투자활동이 원인으로 분석됨. 이에 따라 다양한 산업이 앞으로 정체기를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으며, 이전의 예측보다 더욱 느리게 경제규모가 성장할 수도 있다고 전망됨.

 

  ㅇ 미국의 기업 신뢰지수 및 소비자 신뢰지수가 감소하며 소비와 투자 활동을 둔화시킬 수 있음. 이는 더 낮은 생산성 성장 및 저조한 GDP 성장률 기록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유로모니터는 전망함.

 

  ㅇ 시장조사전문 기관 유로모니터는 미국의 GDP 성장률을 2016 1.4%, 2017 0.6%, 2018 0.1%로 예측함.

 

  ㅇ 유로모니터는 미국 대선 또한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함.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은 미국의 경제에 위협을 가할 것이라고 전함. 트럼프 후보의 경제정책은 절세와 국제무역보호정책으로 미국의 무역적자와 제조 및 서비스 비용의 증가를 유발하고, 미국 경제의 불안정을 가져올 것임.

    -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다고 가정할 경우, 미국 의회와 상원 위원회는 트럼프 후보의 극단적인 경제 정책을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 변화를 시도할 전망

    -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은 미국 금융시장에 굉장한 불안성과 불확실성을 가져올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큼.

 

미국 실질국내총생산(Real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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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Euromonitor

 

경제 생산성과 활동

 

  ㅇ 미국의 경제 성장은 현재 느리지만 성장하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 GDP 성장률은 1.4%로 측정됨.

 

  ㅇ 국민들의 소비활동이 활발하며, 부동산 자본투자업의 활성화 및 정부지출 등이 미국 경제의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됨. 하지만 민간 기업들의 투자활동이 저조한 것은 경제의 불안요소로 남아있음.

 

  ㅇ 미국 경제 성장의 또 다른 요인으로는 높은 취업률과, 이에 따른 좋은 노동생산 효율성으로 분석됨. 노동생산 효율성이 현재 매년 감소하고 있기는 하나, 걱정할 정도의 문제는 아님.

 

GDP 증가 추이 및 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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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FRED, Euromonitor

 

  ㅇ 미국 국민들의 개인소비는 2.4~2.7% 사이로 조금 약해지긴 했으나, 작년에 예측했던 2.0%보다는 높은 수치로, 좋은 경제 환경을 보여줌.

 

  ㅇ 분기마다 약 1.0%에 가깝게 미국의 개인소비는 증가하고 있음. 이는 2015년에 높아진 전체 평균 연봉과 낮아진 이자율의 영향 및 높은 취업률에 따른 실제소득 증가가 가져온 결과로 사료됨.

 

  ㅇ 7월의 실업률은 4.9%, 2015 5.3%와 대비해 미국 고용시장 완화가 느껴짐. 그러나, 미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실질적 임금 상승률은 조금 줄어들었다고 전함.

 

  ㅇ 2016 2분기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1분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이번 6월부터 소비자들은 경제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내기 시작했지만, 현재 소비자들은 2000년 이후 가장 학식 있고 자신들의 경제상황을 잘 파악하는 소비자들로 분석돼, 2017년까지 소비 증가는 2.5% 오를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유로모니터의 조사에 따르면 느리게 증가하는 임금 증가율은 미국 소비시장의 불안요소로, 임금 증가율이 현재와 같다면 소비 증가는 2.0%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판단함.

 

미국 소비율 및 소비자신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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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Euromonitor

 

  ㅇ 미국 내 기업들의 투자활동은 2015년 연말부터 현재까지 활발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됨. 이와 같은 부진은 2014년 시작된 기름 가격의 폭락으로부터 시작됨.

 

  ㅇ 부진한 미국 내 기업들의 투자활동은 기름 값의 영향도 있지만, 그보다 조금 더 General. 석유산업뿐 아니라 다른 업계 관련된 장비 및 R&D에 대한 투자 또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석유보다 다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됨.

 

  ㅇ 미국의 전체적인 수출 부진과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의 수익이 높지 못한 점이 국제적 기업들의 공격적 자본 사용의 악영향을 주었고, 은행권들의 엄격해진 대출조건 또한 기업신뢰지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됨.

 

  ㅇ 그로 인한 영향으로 기업신뢰지수는 장기신뢰지수 평균값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됨.

    -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미국 내 기업 투자활동은 2016년까지 약 0.5%에서 1.0% 감소될 것으로 예측됨. 2017년에는 다시 활동이 활발해져 2.5~3.0%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

 

미국 기업 투자활동 및 기업신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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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자료원: Euromonitor, Fred, NFID

 

금융권, 통화정책 그리고 인플레이션

 

  ㅇ 미국의 금융제도는 2016년 들어 조금씩 안정세를 찾기 시작함.

    - 주식시장의 평균 매매가 또한 2015년 중반과 비슷하게 돌아갔으며, 정부 국채와 회사채 마진들 또한 감소해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보여줌.

 

  ㅇ 은행권의 엄격해진 대출제도는 시장에 많은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기업들의 금융활동에 작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음.

 

  ㅇ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은 생각보다 미국 금융권의 영향이 적었음. 이번 7월 금융시장은 보통 상황으로 돌아왔으며, 브렉시트로 있을 영향은 상당히 제한돼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함.

 

미국 금융시장과 미재무성 채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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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FRED

 

  ㅇ 장기 금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옴. 이는 시장에서 단기 금리 변화를 예측하고 있지 않으며, 장기 채권에 대한 위험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2012년 이후 현재 미국 재무성 채권은 가장 낮은 가격임.

 

  ㅇ 유로모니터의 조사에 따르면, 이는 미국 내 투자가들이 미국의 경제상황 및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으나, 현재 미국 채권이라는 것이 비이상적으로 과대평가돼 있기 때문으로 판단함.

 

고정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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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유로모니터

 

  ㅇ 미국 내 소비자 물가는 2016년 상반기에 약 1.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하지만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품목의 인플레이션 또한 증가율 2.2%를 기록함.

    - 최근 급증한 원유 값의 영향으로 2017년 인플레이션 증가율은 2.0%로 전망됨.

 

미국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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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Fred, Euromonitor

 

  ㅇ 미국 연방정부는 이러한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장기적인 금리를 올리지 않고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춤.

    - 유로모니터 경제 분석부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는 2016년까지 금리를 인상하는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예측함.

 

□ 시사점

 

  ㅇ 2016 5월 이후의 미국은 기업 투자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경제 성장이 현재 조금 주춤한 상황이나, 국민들의 소비활동이 활발하며 부동산 자본투자업의 활성화 및 정부지출 등이 미국 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됨.

    - 이로 인해 미국의 실질적인 총생산(GDP) 2016년과 2017년 약 1.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됨.

 

  ㅇ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은 생각보다 미국 금융산업과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

    - 미국 경제는 전 세계의 영향을 받는다기 보다는 영향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파악할 수 있음.

 

  ㅇ 미국 국민들의 소비가 활발하고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한국 기업에도 최상의 수출 무대라고 사료됨. 기업들의 투자활동이 저조하다고는 하나, 실질적 수입 증가로 국민들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재 관련 한국 업체들의 수출활동에는 큰 제약이 없을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Euromonitor, FRED 및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자료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산업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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