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 유산 및 원본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보존, 전시, 교육, 체험 기능을 제공할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 부지로 서울시 은평구 기자촌 근린공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그간 난관을 겪었던 부지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문체부는 국립한국문학관을 설립하기 위해 지난 5월에 문학·도시설계·건축·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설립추진위원회 아래 건립운영소위원회, 자료구축소위원회 등 2개 실무소위원회를 두어 국립한국문학관의 위상과 역할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자료 수집·정리와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염무웅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7~28일 파주 캠프그리브스 지역에서 ‘비무장지대(DMZ) 탈바꿈 평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무장지대 지역의 어두운 이미지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문화예술과 평화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기획됐다. ‘비무장지대 탈바꿈 콘서트’를 비롯해 중립국감독위원회(NNSC)의 기획 사진전,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공동 예술창작활동(아티스트 워크숍), 거리예술공연 등이 동시에 펼쳐진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비무장지대(DMZ) 탈바꿈 콘서트’는 2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비무장지대의 영상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비무장지대(DMZ) 사운드스케이프’ 무대를 시작으로, 남북한 민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서정적..
10월부터 광주광역시에 문화예술 융합형 시내관광(시티투어) 버스인 ‘광주 100년 이야기 버스’를 운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운행하는 이 사업은 핵심 관광지의 주제를 설정하고 이야기와 연극, 음악 등을 융합시켜 도시의 브랜드를 관광 자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광주광역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광주 100년 이야기 버스’ 광주 100년 이야기 버스는 기독교의 근거지이자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1930년대 양림동과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이 펼쳐졌던 전남도청 등을 배경으로 한다. 먼저 양림동에서는 이곳에서 태어난 정율성 음악가와 김현승 시인, 최홍종 목사를 만날 수 있다. 항일 투쟁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간 정율성 음악가의 고뇌와 아픔 그리고 사랑 이야기와 함께 커피..
세 명이 모이면 경상권 KTX가 40% 할인된다? 동대구-포항·마산 코스는 2만 원, 동대구-부산·진주 코스는 3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멤버심 회원만 구매 가능하며 1명당 각각 1일 2세트, 1개월 8세트까지 구입할 수 있어요! 열차 출발 7일전~출발 20분 전까지 구매 가능하며, 구입한 승차권의 일자와 시각은 변경 불가능하니 반환 후 새로 구입해주세요. 최대 42% 할인된 금액으로, 레츠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 어플에서 셋이서 3만 원·셋이서 2만 원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여행 떠나기 좋은 가을, 더 추워지기 전 경상권 KTX 할인 상품으로 다같이 여행가요~ [자료제공 :(www.korea.kr)]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 신청한 ‘씨름’이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를 신청한 씨름이 29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의 심사결과에 따라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참고로 평가기구는 신청 유산의 평가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보완’(refer), ‘등재불가’(not to inscribe) 등으로 구분해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 권고한다. 씨름이 이번에 ‘등재’ 권고를 받음에 따라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모리셔스 포트 루이스에서 개최되는 제13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의 최종 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이번에 총 40건의 대표목록 등..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불어 넣어주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경북 경주, 경남 통영, 전북 익산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이 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두 달여 남은 올해 11월과 12월에는 명주짜기, 문배주 등 기능분야와 이리향제줄풍류, 가야금산조 및 병창 등 예능분야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장주원 보유자) ▲ 제87호 명주짜기(11월 1일∼3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 전통명주전시관에서는 누에를 쳐서 고치로 명주를 짜는 ‘명주짜기’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과정과 실을 말려 다시 대롱에 감는 실내리기, 베짜기 시연 등 명주짜기 과정 일부를 직접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회, 이화여대 인문과학원과 함께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특별 프로그램으로 인문포럼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학에 길을 묻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문포럼은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법’과 제1차 인문정신문화진흥 기본계획(2017~2021)을 바탕으로 인문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인문학,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세 차례의 토론회와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인간의 삶과 사회에 미칠 변화와 영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인문학과 문화의 역할을 탐색한다. 1차 토론회는 11월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나는 무슨 일을 해야 하나?..
Q1. 어디에서든지 책을 구매하고 공연을 관람하면 무조건 소득공제가 가능하나요? A. 2018년 7월 1일 이후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정보원)에 등록완료된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공점에서 도서를 구입하고 공연 관람비를 지불할 경우만 소득공제 적용됩니다. Q2.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공점은 인증스티커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주요 서점 및 공연티켓 예매처는 등록 완료하였고, 연말까지 지속하여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는 추가 될 계획입니다. Q3. 인증스티커 외에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를 미리 확인하는 방법은 없나요? A. 누구나 문화포털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사업자 검색 페이지(www.culture.go.kr/deduct..
문화재 보호를 위해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창덕궁 희정당 내부가 11월 한 달간 공개된다.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내부 관람 프로그램을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토요일 오후 2시와 3시에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내부관람은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회당 입장인원은 15명으로 한정한다. 관람료는 문화재 가치 인식을 높이고 예약 취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회당 1만 원으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누리집(www.cdg.go.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면 된다. 예매는 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또는 인터파크 고객센터(1544-1555)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창덕궁 희정당 외부 전..
- 러시아
- 자동차
- 네델란드
- 캐나다
- 인도
- 남아공
- 코로나
- 태국
- 싱가포르
- 홍콩
- 리우올림픽
- 올림픽
- 콜롬비아
- 리우
- 이집트
- 베트남
- 이란
- 중국
- 호주
- 말레이시아
- 브라질
- 에콰도르
- 브렉시트
- 칠레
- 전시회
- 일본
- 스페인
- 영국
- 삼성전자
- 미얀마
- 멕시코
- 화장품
- 필리핀
- 인도네시아
- 독일
- 미국
- 프랑스
- 삼성
- 터키
- 이스라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