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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안구 질환 환자 외에 일반인들도 안구 건강관리에 관심 증가 -
- 안구 관리용 의약품 시장 규모 지난 3년간 평균 3.0% 증가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안구 관리를 위한 인공 눈물 등 안약
ㅇ Hs code: 3004.20
□ 시장규모
ㅇ 2019년 안약 시장 규모 4.4% 성장 전망
- `18년 기준 전년 대비 3.6%의 성장률을 보임
- Euromonitor에 의하면 `19년 콜롬비아의 안약 시장규모 예상 성장률은 4.4%
- 콜롬비아 보건부에 따르면 콜롬비아 인구의 약 40%가 안구건조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안구 건조 증상 완화용 인공 눈물이나 항균성 안약은 따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음.
콜롬비아 연도별 안약 매출액 추이
(단위: 백만 달러)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10.6 | 10.9 | 11.3 | 11.8* |
*주: 2019년 전망치
자료원: Euromonitor
□ 시장동향
ㅇ 인구 고령화 시작과 대기 오염 등으로 안구 질환 호소 환자 증가 추세
- 콜롬비아는 인구 고령화가 시작되고 있으며 나이를 먹을수록 안구 건조 증상이 나타날 확률 높음.
- 또한 전자기기 등 안구 건강을 저하시키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청장년층의 안약 사용 또한 증가하고 있음.
- 특히 보고타의 경우 심한 교통체증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해 지면서 안구 건조 및 피로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
*보고타의 공기오염이 심해져 미세 먼지 위험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보고타 시는 주중에만 시행하던 차량 이부제를 주말까지 확대하는 등 문제 해결 방안 검토 중.
콜롬비아 연령별 인구 비중
(단위: %)
연도 | 0-14세 | 15-64세 | 65세 이상 |
2018 | 22.5 | 68.3 | 9.2 |
2005 | 30.7 | 63.0 | 6.3 |
1993 | 34.5 | 61.0 | 4.5 |
1985 | 36.1 | 60.0 | 3.9 |
1973 | 44.2 | 52.7 | 3.1 |
1964 | 46.6 | 50.4 | 3.0 |
주: 인구조사 실시 연도 기준
자료원: 콜롬비아 통계청(DANE)
□ 수입현황
ㅇ 주요 수입 국가
- 최대 수입 국가는 이탈리아와 미국이며, 한국은 23위이나 `17년대비 수입액 증가
최근 3년간 주요 수입 10개국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 나라 | 2016 | 2017 | 2018 |
1 | 이탈리아 | 15.3 | 16.8 | 12.2 |
2 | 미국 | 6.1 | 6.5 | 9.2 |
3 | 인도 | 2.2 | 5.6 | 6.1 |
4 | 브라질 | 7.1 | 3.2 | 5.4 |
5 | 멕시코 | 5.4 | 4.2 | 5.0 |
6 | 스위스 | 4.2 | 4.1 | 4.4 |
7 | 독일 | 2.2 | 1.9 | 3.6 |
8 | 프랑스 | 5.6 | 4.7 | 3.0 |
9 | 벨기에 | 1.0 | 0.8 | 1.9 |
10 | 아르헨티나 | 3.5 | 2.4 | 1.8 |
23 | 대한민국 | 0.03 | 0.01 | 0.05 |
| 기타 | 9.0 | 4.6 | 5.5 |
| 합계 | 62.2 | 55.4 | 58.7 |
*주: HS Code3004.20에 포함되는 모든 의약품의 수입액임.
자료원: GTA, SICEX
□ 주요 경쟁사별 시장 점유율
ㅇ 전문가들이 자주 권장하는 2개 상품이 큰 인기
- NOVARTIS는 전체 안약 시장 점유율의 15%를 차지 하는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진 회사
- 안약 중 가장 인기가 많고 전문가들이 자주 추천하는 Systane, Tears Naturale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주요 10개 안약 기업 시장 점유율
(단위: %)
| 업체명 | 시장점유율 |
1 | NOVARTIS DE COL S.A | 15.0 |
2 | PRODS ROCHE S.A | 11.5 |
3 | STENDHAL COLOMBIA S.A.S | 8.4 |
4 | PFIZER S.A.S | 5.5 |
5 | MERCK SHARP AND DOHME COLOMBIA S.A.S | 5.5 |
6 | GPC PHARMA S.A.S | 5.3 |
7 | LAB BAXTER S.A | 4.8 |
8 | AUROBINDO PHARMA COLOMBIA S.A.S | 4.7 |
9 | ASTRAZENECA COL S.A.S | 4.2 |
10 | LABORATORIOS SOPHIA DE COL LTDA | 3.5 |
| 기타 | 31.6 |
| 총합 | 100 |
자료원: SICEX
□ 유통구조
자료원: Euromonitor
□ 관세율
콜롬비아 안약 관세율 (HS Code 3004.20 기준)
HS Code | 일반 관세율 | 한-콜롬비아 FTA관세율 |
3004.20 | 10% | 2019년 2% / 2020년 0% |
자료원: Arancel Electrónico LEGIS
□ 인터뷰
ㅇ 콜롬비아 안과협회 회원 사라 알보르노스(Sara Albornoz)에 따르면 단순 노화, 디지털 세대의 증가와 대기오염 노출로 인해 특별한 안구질환이 없는 일반인들도 습관적으로 안약을 구매해 사용한다고 함. 대부분이 안구의 건조함이나 피로함을 빨리 느끼는 환경에 살고 있기 때문에 심리적인 이유로 안약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ㅇ Merck Sharp 콜롬비아 지사 마케팅 담당 Leonardo Martínez는 소비자들이 안구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심리를 이용한 광고나 마케팅으로 소비를 자극한다고 함. 특히 콜롬비아 사람들은 디자인보다 의사나 주변 지인의 추천에 따라 물건을 구매하는 경향이 강하며, 더 넓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소매점 및 소형 약국 등으로 시장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언급.
□ 전망 및 시사점
ㅇ FTA 관세 혜택 활용으로 콜롬비아 안약 시장 개척 가능성 충분
- 안약은 콜롬비아 식약청(INVIMA) 인증이 필요한 품목으로 수출이 까다로울 수 있으나 한-콜롬비아 FTA 관세 혜택으로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져 시장 진출 가능성 존재.
ㅇ 플라스틱 병 안약 형태가 일반적
- 콜롬비아에서 안구 건조증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인공눈물의 경우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고용량 안약이 담겨있는 형태
- 안약은 보관이 까다롭고 안구에 직접 투약하는 만큼 위생이 중요하지만, 한국에서 일반화된 무방부제 일회용 저용량 안약 형태나 다루기 쉬운 포장 형태로 현지에 진출한다면 진입 가능성이 있을 것
자료원: 콜롬비아 보건 사회 보호부(MinSalud), Euromonitor, 각종 언론사(El portafolio, El dinero, semana), Global Trade Atlas, SICEX, Arancel Electrónico LEGIS,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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