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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정한 화폐가치로 환전소가 매우 많아 지폐계수기에 대한 수요多 -
- 자국내 생산자가 거의 없고 수입의존적 시장구조로 시장 진출 유망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지폐계수기 : HS Code 8472.90
□ 시장규모
ㅇ 2017년 기준, ITC Trade map 통계에 따르면, 세르비아의 지폐계수기 총 수입규모는 약 4,085,000유로임.
2013년~2017년 세르비아 지폐계수기(HS Code 8472.90) 수입 동향
연도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수입액(천유로) | 3,320 | 3,073 | 3,778 | 4,109 | 4,085 |
성장률(%) | 42 | -7 | 23 | 9 | -1 |
자료원: ITC Trade map
□ 시장 동향
ㅇ 세르비아 내 지폐계수기 최대 수요처는 환전소임. 세르비아는 인구 700만명과 1인당 GDP 6,000불의 시장 규모를 감안했을 때 다른 국가 대비 환전소가 한 국의 편의점만큼 도시 구석구석에 분포함.
- 자국 화폐가치가 불안정한 세르비아 경제의 특성상, 세르비아 사람들은 저축 및 가격 책정시 유로화를 선호하며, 은행 이체 및 카드 결제는 현지화(RSD, 디나르)만 가능하여 조금씩 필요할 때 마다 유로화 저축 잔고를 현지 화폐로 환전하여 사용함.
- 세르비아 재무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세르비아 내의 환전소는 2,613개가 있으며 작년에 비하여 소폭 상승하였음.
2014년~2018년 세르비아 환전소 수
연도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환전소 수 | 2,669 | 2,665 | 2,657 | 2,607 | 2,613 |
자료원: 세르비아 재무부
세르비아의 환전소들
자료원: 베오그라드 무역관
ㅇ 2017년 기준, 세르비아에는 27개의 상업은행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들 상업은행의 지점 수는 모두 1,609개로 지폐계수기에 대한 수요 다대.
ㅇ 세르비아에서는 우체국에서 연금 지급 및 현금 입/출금, 송금 등의 업무를 하고 있어 우체국에서도 지폐계수기에 대한 수요가 있음. 2017년 기준, 세르비아의 우체국 지점 수는 1,643개임.
ㅇ 베오그라드 무역관에서 현지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들의 소매 가격을 자체 조사 한 결과, 가격대는 200유로에서 1,200유로인 것으로 파악되며 1,000유로 내외의 제품이 가장 선호됨.
세르비아 지폐계수기 가격 비교
모델명 | 생산업체 | 국가 | 소매가격(EUR) |
NC 6000 자료원: www.winwin.rs | Masterwork Automodules | 대만 | 1155.03 |
NC 3500 자료원: www.tehnomanija.rs | Masterwork Automodules | 대만 | 904.07 |
AL6300 자료원: www.gigatron.rs | CHUANWEI | 중국 | 178.26 |
SB9 자료원: www.gigatron.rs | Hyundai Mib International | 대한민국 | 925.13 |
K2 자료원: www.gigatron.rs | Kisan | 대한민국 | 904 |
자료원: 베오그라드 무역관
□ 2013년~2017년 세르비아 지폐계수기 수입 동향 및 상위 10개국 수입규모
ㅇ 2017년 기준, ITC 통계에 따르면, 세르비아의 지폐계수기 주요 수입국은 독일(24.8%), 오스트리아(18.2%), 대만(14.7%), 헝가리(11.9%), 대한민국(9.5%) 등이 있으며, 통계수치상 대한민국은 수입규모 순위로 5위임.
ㅇ 그러나 실제 지폐계수기 주요 유통업체를 통해 파악한 결과 독일과 오스트리아 수입규모가 최근 급증한 것은 한국 제품이 관세 절감을 위해 독일과 오스트리아 소재 딜러를 통해 우회 수출하고 있기 때문이며 따라서 시장에 유통되는 제품의 점유율은 실제로 한국제품이 1위인 것으로 조사됨.
ㅇ 2012년, 세르비아 국립은행은 현금유출입에 관한 관보 60(Official Gazette RS“, br. 60)를 발표함. 이 관보에 따르면, 모든 은행은 세르비아 국립은행에서 인증을 받은 지폐계수기만을 사용하여야함. 이러한 영향으로 다음 해인 2013년 지폐계수기의 수입 규모가 급증하였음.
2013년~2017년 세르비아 상위 10개국 지폐계수기(HS Code 8472.90) 수입 규모
(단위: 천유로)
순위 | 국가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1 | 독일 | 772 | 1,733 | 1,849 | 1,433 | 1,014 |
2 | 오스트리아 | - | - | 26 | 20 | 742 |
3 | 대만 | 287 | 183 | 201 | 407 | 600 |
4 | 헝가리 | 133 | 112 | 446 | 490 | 487 |
5 | 대한민국 | 1,860 | 691 | 265 | 101 | 389 |
6 | 중국 | 158 | 223 | 424 | 379 | 302 |
7 | 미국 | 2 | 15 | 210 | 292 | 269 |
8 | 이탈리아 | 23 | 25 | 129 | 92 | 72 |
9 | 필리핀 | - | - | 154 | 118 | 32 |
10 | 영국 | - | - | 1 | 63 | 32 |
자료원: ITC Trade map
□ 대한 수입규모 및 수입 동향
ㅇ 2013년 기준, 세르비아의 대한 지페계수기 수입 비중은 56%로 1위였으나, 그 이후 대폭 감소세를 보이다가 2017년 다시 소폭 상승함.
- 이것은 한국제품이 관세 절감을 위해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EU국가를 통한 우회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실제 시장에 EU국가 제품은 거의 없음.
2015년~2017년 세르비아의 대 한국 지폐계수기(HS Code 8472.90) 수입 추세
(단위: 천유로)
연도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수입액 | 1,860 | 691 | 265 | 101 | 389 |
수입비율 | 56% | 22.5% | 7% | 2.5% | 9.5% |
자료원: ITC Trade map
□ 유통시장 및 유통구조
ㅇ 유통시장
- 세르비아에서 지폐계수기를 유통/판매 하는 주요 업체는 19개가 있음.
세르비아 주요 상위 19개 지폐계수기 유통/판매 업체
(단위: 천유로)
순위 | 업체명 | 웹사이트 | 매출액(2017년) |
1 | Win Win | www.winwin.rs | 110,931 |
2 | Tehnomanija | www.tehnomanija.rs | 76,766 |
3 | Gigatron | www.gigatron.rs | 40,457 |
4 | Vivex Trading | www.vivex.rs | 4,268 |
5 | Office 1 Superstore | www.office1.rs | 2,671 |
6 | Master Team | www.masterteam.co.rs | 1,989 |
7 | Kliklak | www.kliklak.rs | 916 |
8 | Sve za kucu | www.svezakucu.rs | 899 |
9 | Demark | www.kancelarijskipribor.rs | 697 |
10 | Od igle do lokomotive | www.odigledolokomotive.rs | 552 |
11 | Kairos birooprema | www.mojakancelarija.com | 359 |
12 | Salon bankarske opreme | www.sbo.rs | 299 |
13 | Alekom | www.kancelarijskimaterijal.info | 236 |
14 | CP Security Group | www.cpsecurity.rs | 215 |
15 | Non Stop Shop | www.nonstopshop.rs | 196 |
16 | Domag | www.domag.rs | 81 |
17 | Jankovic Fiskal | www.jankovicfiskal.rs | 71 |
18 | Fiskom solution | www.fiskom.rs | 29 |
19 | Prokic BEOPAN | www.beopan.rs | 26 |
자료원: The Serbian Business Registers Agency
ㅇ 유통구조
세르비아 지폐계수기 유통구조
자료원: 베오그라드 무역관
- 세르비아 지폐계수기는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중간 유통업체를 거쳐 온라인몰, 소매점 등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짐.
- 세르비아 지폐계수기를 유통/판매 하는 업체 중에는 금융기관 대상 전문 유통 업자도 있으나 전자제품 유통망이 다수를 차지함.
- 판매점은 온라인 판매점과 소매점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하나의 소매점에서 온라인몰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음.
□ 전문가 인터뷰 : Mr. Zoran Radielijic, Master Team 대표
ㅇ Master Team은 세르비아에서 지폐계수기를 유통/판매하는 업체이며, 한국 제품을 다수 유통/판매하고 있음.
Q1: 주로 어느 국가 업체와 거래를 하는지? A1: 거래를 하는 곳에는, 중국 업체와 한국 업체가 있음. 하지만, 한국 생산업체와 더 자주 거래를 함. 외국 업체와 거래를 할 때는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해당 업체에서 직접 수입을 함.
Q2: 한국의 업체와 어떠한 방식으로 거래를 하는지? A2: 현재 거래 하고 있는 한국 업체들은 지폐계수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은행 관련 소모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들임. 현재 5개의 한국 업체와 거래를 하고 있으며, 품질에 대해 매우 만족 하고 있음.
Q3: 한국의 지폐계수기가 가지는 경쟁력은 무엇인지? A3: 품질이 가장 큰 경쟁력임. 세르비아에서는 지폐계수기를 선택 할 때에 품질을 가장 우선시함. 세르비아 국립은행의 규정 및 규격에 맞으면서도 동시에 정확성이 높아야함. 그러한 면에서, 한국의 지폐계수기는 높은 품질을 보임.
Q4: 세르비아에 진출하고자하는 한국의 업체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은? A4: 지폐계수기는 고장이 잘 나지 않는 제품으로, 한 번 구입 하면 몇 년간은 더 재구매하지 않는 품목임. 이러한 특징 때문에 지폐계수기에 대한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기가 어렵지만 세르비아의 지폐계수기에 대한 수요는 많은 편임. 한국의 업체에게 조언한다면 품질을 계속 유지하면서 경쟁국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면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임. |
□ 경쟁기업 및 경쟁동향
ㅇ 지폐계수기를 유통/판매 하는 19곳 가운데, 한국 품목의 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한국 품목을 판매하는 곳은 6곳이 있음.
세르비아 지폐계수기 상위 14개 품목 점유율 및 국가
순위 | 업체명 | 국가 | 판매모델 수 | 구입 가능 유통/소매점 수 |
1 | SEETECH Co. LTD | 대한민국 | 5 | 12 |
2 | Masterwork Automodules | 대만 | 3 | 11 |
3 | Double Power | 중국 | 3 | 6 |
4 | Hyundai Mib International | 대한민국 | 2 | 6 |
5 | Chuanwei | 중국 | 1 | 2 |
6 | Kisan | 대한민국 | 1 | 2 |
7 | BTB KOREA INC. | 대한민국 | 1 | 1 |
8 | Buic Vip Srl | 이탈리아 | 2 | 1 |
9 | e-Banking Tech Co. Ltd | 대한민국 | 2 | 1 |
10 | Laurel Bank Machines Co. Ltd | 일본 | 1 | 1 |
11 | Lidix | 대한민국 | 1 | 1 |
12 | Magner | 미국 | 3 | 1 |
13 | Minoan Binding Laminating | 세르비아 | 4 | 1 |
14 | Union Group | 스페인 | 4 | 1 |
자료원: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체조사
ㅇ 상위 5개 품목 및 국가
- 각 유통/소매점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제품을 가장 많이 팔고 있으며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지폐계수기는 대만의 생산업체인 Masterwork Automodules의 NC 3500이며, 그 외에 한국 제품 SEETECH Co. LTD의 STD-5 등이 있음.
세르비아 상위 5개 지폐계수기 점유율 품목 및 국가
순위 | 모델명 | 생산업체 | 국가 | 구입 가능 유통/소매점 수 |
1 | NC 3500 자료원: www.kliklak.rs | Masterwork Automodules | 대만 | 11 |
2 | STD-5 자료원: www.ramaicorp.my | SEETECH Co. LTD | 대한민국 | 10 |
3 | iSniper 자료원: www.merlin.nl | SEETECH Co. LTD | 대한민국 | 9 |
4 | NC 6000 자료원: www.odigledolokomotive.rs | Masterwork Automodules | 대만 | 9 |
5 | FC2 자료원: www.ekupi.rs | SEETECH Co. LTD | 대한민국 | 8 |
자료원: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체조사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절차 및 제도
ㅇ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세르비아와 FTA 미체결 국가로 품목별 관세가 다르지만, 모든 지폐계수기(HS Code 8472.90)의 관세율은 1%임.
- 관세와 관련한 세부정보는 다음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음.
* 세르비아 재무부(관세행정부): www.upravacarina.rs/en/businesscomunity/pages/customstariff.aspx
ㅇ HS Code 8472 이하 모든 제품은 다음의 네 가지 절차 중 하나를 충족하여야 세르비아로 수입 가능함.
- CE 인증 취득제품은 해당 절차 생략 가능함.
세르비아 HS Code 8472 이하 제품 인증 절차
요구 서류 | 설 명 | 근거법규 및 법률 |
적합성 인증서 | 정부 인정 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후, 인증서를 발행 받아 제출. | - 세르비아 정부 관보 13/2010 |
적합성 인증서 발행 기록 | 인증서 발행 기록을 따로 발췌한 내용을 제출. | |
외국에서의 적합성 인증서 | 외국에서 적합성 인증서를 받은 경우, 해당 기계류를 관할하고 있는 세르비아 관할 부처에서 인증서류를 발행 받아 제출. | |
외국에서의 적합성 인증서 발행 기록 | 외국에서 발행 받은 적합성 인증서 발행 기록을 따로 발췌 하여, 해당 기계류를 관할하고 있는 세르비아 관할 부처에서 인증서를 발행 받아 제출. | |
인증기관: 세르비아 법무부(Ministry of Justice of the Republic of Serbia) |
자료원: 세르비아 정부 관보 13/10의 “기계안전에 관한 규정(Rulebook on Machine Safety)”, “특정 전압 한도 안에 사용하도록 고안된 기술 장비에 관한 규정(Rulebook on Technical Equipment Intended for the use of Within Certain Voltage Limits)”, “전자기기 호환성에 관한 규정(Rulebook on 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ㅇ 세르비아 국립 은행(National Bank of Serbia) 인증
- 세르비아 관보 No. 60/2012, 64/2013, 115/2013, 76/2016의 현금 유용에 관한 규정(Decision on Management of Cash Flow)에 따르면, 세르비아의 은행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계는, 세르비아 국립은행의 인증을 받아야 함.
세르비아 국립 은행 인증
기기 평가항목 | 1. 지폐 위조여부를 감별할 수 있을 것 2. 지폐의 상태가 양호한지를 감별할 수 있을 것 3. 이미 감별한 지폐를 따로 구분할 수 있을 것 4. 지폐의 금액을 정확히 계산할 수 있을 것 5. 거래를 완료한 고객의 정보를 기록 할 수 있을 것 |
수수료 | 20,000 디나르(한화 약 215,000원) |
자료원: 세르비아 국립 은행
- 세르비아 국립은행은 인증을 통과한 기계의 목록을 공개하고 있음.
- 세르비아 국립은행은 위조 지폐의 실제 사례 표본을 이용하여 평가를 하며, 검사 시점 이후에 발생하는 신 위조지폐에 대해서는 지폐계수기 생산자와 유통자의 책임임을 강조하고 있음. 따라서 세르비아 국립은행은 인증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자체 검사를 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 시사점
ㅇ 세르비아는 환전소, 은행지점, 우체국 지점수가 2017년 기준 총 약 6,000개로 매우 많고 자국 화폐가치 하락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유로로 저축하기를 선호하는 특성상 환전서비스가 매우 호황이며 따라서 지속적인 지폐계수기 수요가 존재함.
ㅇ 국내 생산기반이 취약한 세르비아에서 한국, 대만, 중국산 지폐계수기가 선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한국산 지폐계수기의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지만 중국 및 대만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합리적인 가격 책정, 은행 등 금융기관 조달 프로젝트 참가 등을 통해 공격적인 시장 진출이 요구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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