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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지방의 주요 거점지에서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온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지난 2월에 선정된 15개 지역(광역3, 기초13)의 독특한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이 지역의 축제나 문화재청의 야행프로그램과 연계돼 운영 중이다.
군산의 ‘수탈전’ 상설 공연 모습. |
문체부는 “특히 경북 안동시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전북 군산시의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간여행’ 등이 지역민의 삶을 담은 독특한 지역문화를 야간에 예술 공연 등으로 선보이면서 관광객들이 인근의 관광지와 연계해 머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관광객들이 전주에서 ‘한옥마을’을 본 후, 군산에서 색다른 ‘근대문화유산’과 연계한 예술 공연을 체험하고, 부안에서 천혜의 갯벌과 해넘이, 내소사 숲길 등 ‘생태관광’도 체험하는 삼지삼색(三地三色)의 독특한 관광테마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군산시가 광복절에 맞춰 진행하는 ‘군산야행(8월 13~14일)’에서는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인 ‘박물관 개항장터’와 근대마당놀이 ‘수탈전’ 등의 어울림마당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나라 사랑을 키우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지역관광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예술 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볼거리와 체험 등의 즐길 거리가 있는 어울림마당에서 관광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문화체육관광부 관광콘텐츠과(044-203-285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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