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중국 내륙 및 빈곤 지역 교통망 구축으로 수요 증가세 -
- 중국 내에서 한국, 일본 등 수입산 굴착기 수요 꾸준히 있어 -
□ 최근 현지 시장동향
ㅇ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제13차 5개년 현대종합 교통운송체계 발전계획(十三五现代综合交通运输体系发展规划)' 등 현지 건설시장 성장 지속으로 중국 굴착기 시장은 2011년에 판매량 최고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2016년부터는 점차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함.
- '제13차 5개년 현대종합 교통운송체계 발전계획'
· 중국 전역의 기초 교통망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중서부 내륙, 빈곤지역 및 광역 도시권 사이의 교통 건설을 확대하려는 계획
· 고품질의 신속한 교통망, 고속도로, 도로 확장 및 농촌 도로망 등 기초 교통망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함.
자료원: 바이두
ㅇ 연도별 굴착기 시장 흐름
- 2010년까지 급성장한 중국의 굴착기 시장의 꾸준한 수요 지속
구분 | 주요 내용 |
2004~2011년 | - 중국의 고도 경제 성장 및 건설시장 폭발로 급성장세 |
2011~2015년 | - 경제 발전 속도가 점차 느려지면서 판매량 하락세 |
2016~ 2017년 10월(현재) | - 중국 굴착기 판매량이 미세하게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함. · 2016년의 중국 굴착기 시장의 판매량은 총 7만320대로 전년대비 24.8% 증가하며 변화 흐름이 감지됨. |
2004~2015년 중국 굴착기 시장 동향
자료원: 제일공정기계망
2015~2016년 중국 굴착기 시장동향
자료원: 제일공정기계망
ㅇ 중국 현지 수입산 굴착기 판매량을 보면 일본·미국·한국산 등이 강세를 보임.
- 한국의 두산이 굴착기 수입시장에서 5위를 차지함.
2016년 중국 내 굴착기 판매량 현황
주: 1)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三一重工(싼이중공), 卡特彼勒(캐터필러), 徐工(쉬공), 小松(코마쯔), 斗山(두산), 日立建机(히타치),
柳工(리우공), 神钢(코벨), 山东临工(SDLG), 久保田(구보다), 2) 자료원: 중국 산업연구원
□ 특히 소형 굴착기는 수입산 브랜드가 우세
ㅇ 중국의 굴착기 시장은 수입산 브랜드가 절대적 우세를 보임.
- 2016년 기준, 무게별 굴착기 총 판매량 중에서 소형 굴착기는 85%를 차지하고, 20~30톤의 굴착기는 11%, 30톤 이상의 굴착기는 4%에 불과함.
- 일본산 구보다(KUBOTA)의 굴착기가 20%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일본산 IHI의 굴착기는 10%를 점하고 있음.
2016년 중량 규격별 굴착기 판매 현황
(단위: 톤)
자료원: 제일공정기계망
ㅇ 중국산 브랜드의 생산력 및 기술 향상 지속 촉진으로 점차 수입산 시장 점유율을 추격 중
- 현지 주요 중국 제조업체 생산 공급량을 보면 광시위제공정기계공사(广西玉柴工程机械公司)가 연 5000대, 후난산허지능기계주식유한공사(湖南山河智能机械股份有限公司)가 연 3000대를 공급함.
ㅇ 중국의 수출입 동향
최근 3년 중국의 굴착기 수출입 현황(HS Code 842952)
(단위: 천 달러, %)
구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수입증가율 | |||
수출 | 수입 | 수출 | 수입 | 수출 | 수입 | ||
총계 | 1,131,108 | 834,885 | 1,226,430 | 450,521 | 1,101,192 | 614,801 | 36.5 |
일본 | 779 | 441,317 | 4,176 | 368,236 | 556 | 511,336 | 38.9 |
한국 | 5,933 | 302,764 | 2,318 | 61,769 | 274 | 66,740 | 8 |
오스트리아 | 29 | 1,816 | 0 | 9,226 | 66 | 14,365 | 55.7 |
독일 | 4,145 | 50,542 | 9,025 | 3,000 | 4,844 | 11,922 | 297.4 |
프랑스 | 42 | 1,662 | 811 | 142 | 531 | 3,939 | 2680 |
이탈리아 | 3,604 | 2,657 | 2,034 | 3,023 | 1,807 | 2,058 | -31.9 |
인도네시아 | 19,737 | 0 | 30,342 | 90 | 47,081 | 1,732 | 1,832.5 |
영국 | 1,662 | 3,922 | 1,088 | 1,423 | 958 | 924 | -35.1 |
미국 | 25,818 | 1,043 | 29,911 | 1,064 | 55,335 | 229 | -78.4 |
호주 | 6,734 | 0 | 9,853 | 170 | 5,433 | 3 | -98.1 |
자료원: 증국 공정기계공업협회
□ 전망 및 시사점
ㅇ 중국 굴착기 기술력 여전히 제약
- 중국 굴착기 부품의 생산기술은 초기 단계로, 엔진, 액체 압력 시스템, 전자 부품 및 동력 전달 부품 등은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음.
- 따라서 당분간 일본, 미국, 한국 등 외국산 브랜드의 수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ㅇ '제13차 5개년 현대종합 교통운송체계 발전계획'의 영향으로 굴착기 시장 견고 예상
- 세계 최대 건설시장인 중국은 경제 성장의 키토 광역 교통망 연결에 비중을 두고 있어 당분간 건설장비 시장 성장세 지속 예상
ㅇ 한국산 건설 장비의 고품질로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 시장 유망
- 특히 한-중 간 민감한 상황임에도 현지 건설 업계의 한국산 브랜드에 대한 좋은 품질 이미지가 지속돼 시장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바이두, 중국 굴착기기계망, 왕유설비망, 철갑망, 제일공정기계망, 중국 산업연구원, 중국 공정기계공업협회, 한국무역협회, KOTRA 청두 무역관 자료 종합
'글로벌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코 페소화, NAFTA 파기 불안에 가치 하락 (0) | 2017.10.23 |
---|---|
이스라엘, 해외직구 확대 전망 (0) | 2017.10.23 |
네덜란드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남기: ② 유통채널 및 트렌드 (0) | 2017.10.23 |
터키, 한국산 DOT·DOTP 반덤핑 최종 판정 (0) | 2017.10.23 |
캘리포니아 '완전 자율주행차' 내년 6월 일반도로 주행 허용 (0) | 2017.10.23 |
- 올림픽
- 남아공
- 콜롬비아
- 전시회
- 자동차
- 브렉시트
- 화장품
- 스페인
- 리우
- 말레이시아
- 리우올림픽
- 캐나다
- 영국
- 이집트
- 일본
- 프랑스
- 멕시코
- 인도네시아
- 이란
- 홍콩
- 싱가포르
- 칠레
- 필리핀
- 브라질
- 인도
- 코로나
- 태국
- 터키
- 독일
- 에콰도르
- 네델란드
- 러시아
- 이스라엘
- 중국
- 삼성
- 삼성전자
- 베트남
- 호주
- 미국
- 미얀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