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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건설시장 고공행진
- 2015년 건설시장 최고치 갱신, 1조970억 달러 -
- 2016년 건설 중장비 제조 459억, 건설 중장비 330억 달러 시장 규모 전망 -
□ 美 건설시장 최고치 갱신, 1조970억 달러
○ 미 상무부에 따르면, 2015년 미국 건설시장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대 시장규모 형성
- 2014년 시장규모는 9934억 달러로 2007년 이후 최대 규모를 자랑했지만, 2015년은 최대치보다 10.5% 증가
○ 민간 건설시장 규모, 전체 건설시장의 70% 점유
- 2015년 민간 건설시장은 8061억 달러로 전년대비 12.3% 증가(2014년 민간 건설시장 규모 7177억 달러)
- 주거용 건설시장은 4168억 달러로 전년대비 12.6%, 상업용 빌딩, 사립학교, 숙박시설 등 비주거용 건설시장은 3893억 달러로 전년대비 12% 상승함.
○ 공공 건설시장, 2912억 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5.6% 증가
- 주요 공공 건설시장으로 교육용 건설이 전년대비 6.8% 성장한 673억 달러, 고속도로 건설은 전년대비 6.7% 성장한 896억 달러 점유
○ 2016년 신규 건설시장 규모 전년대비 6% 상승한 7120억 달러 규모 전망
- 건설시장 전문조사 기관 Dodge Data &Analytics는 미국 경기 호황과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건설시장의 호황을 전망하고 있음.
□ 텍사스 건설시장 붐
○ 달라스(Dallas), ‘2015년 미국 건설 붐 도시’ 2위에 선정
- 포브지(Forbes)에 따르면, 2015년 달라스의 신축 건설시장 규모는 178억 달러로 전년대비 19% 상승 (2016년 2월 보도)
- 달라스의 주요 건설 프로젝트로 5억7000만 달러 규모의 페이스북(Facebook) 데이터센터 설립과 1억5600만 달러 규모의 빅토리 플레이스(Victory Place) 아파트 단지 건설이 있음.
- 도요타(Toyota) 북미 생산공장 이전,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의 조립공장 이전, 뮤추얼 보험(Mutual Insurance) 북텍사스 지사 건립 등은 달라스 건설시장 붐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
-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인 존스랑라살(JLL)의 자료에 따르면, 달라스는 2016년 1분기 산업용 건설시장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음.
· 달라스 24.4m.s.f., 시카고 16.9m.s.f., 인랜드엠파이어(Inland Empire) 16.0 m.s.f 순임.
2016년 1분기 산업용 건설시장 규모
자료원: JLL Research
○ 휴스턴, 저유가 속에서도 건설 붐 도시 3위에 선정
- 2015년 신축 건설시장 규모 167억 달러로 전년대비 49% 감소
- 저유가로 500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기지, 정재소, 천연가스 액화 시설 등의 건설시장이 위축되고 있음.
- 그러나 인구 증가, 식당 및 호텔 시설 증가는 여전히 휴스턴 지역의 건설 경기를 이끌고 있음.
○ 텍사스 주도(州都) 오스틴(Austin)도 16위 점유
- 2015년 신축 건설시장 규모는 64억 달러로 전년대비 2% 성장했으며, 주요 건설 프로젝트로 2억300만 달러 규모의 Fairmont Austin Convention Hotel을 꼽을 수 있음.
○ 급성장하는 샌안토니오 20위 점유
- 샌안토니오(San Antonio)는 텍사스 주의 남부, 멕시코 가까이에 있는 공업도시로 유명하며 2015년 신규 건축시장 규모가 47억 달러로 전년대비 3% 성장
□ 건설 중장비시장 규모 및 품목별 수요 현황
○ 2016년 건설 중장비 제조산업 459억 달러 규모 전망
- 시장조사 전문기관 IBIS에 따르면, 2015년 건설 중장비 제조 산업은 442억 달러로 전년대비 19.7% 증가
- 2016년은 전년대비 3.6%, 2020년까지 연평균 2.8% 성장 전망
○ 미국 중장비 제조사 협회(Association of Equipment Manufacturers)는 미국 건설장비 시장 회복세 전망
- 그러나 아직까지 건설 중장비의 직접적인 구매보다는 단기 리스와 렌탈 분야가 활성화돼 있음.
○ 건설 중장비 품목별 수요는 파워크레인, 드래그라인 및 셔블 등의 굴착기가 24.9% 점유
- 에어 컴프레서, 워터트럭, 엔진 등의 기타 제품이 18.2%, 건설 기기 및 장비가 16.1%, 트랙터 셔블 로드 12.8%, 교체용 부품 9.9% 점유
미국 건설 중장비 품목별 수요 현황
자료원: IBIS World
□ 건설 중장비 임대시장
○ 2016년 미국 건설 중장비 임대 시장, 330억 달러 규모
- IBIS World에 따르면, 미국의 건설 중장비 임대 시장은 전년대비 3.5% 증가했으며, 향후 5년간 연평균 3.8% 성장 전망
- 이는 미국 경기 호황에 따른 상업용 건물 및 신규 주택 수요 증가뿐만 아니라, 비용절감을 위해 장비 구매보다는 임대를 선호하는 경향에 따른 것임.
○ 캘리포니아, 텍사스에 주요 임대업체 밀집
- 캘리포니아는 미 전체 임대 시장의 15%를 점유하고 있으며, 농업 건설장비, 영화 건설장비 등의 임대 시장이 주를 이루고 있음.
- 텍사스는 10.7%를 점유하고 있으며, 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건설시장 호황으로 중장비 임대 시장이 증가하고 있음.
미국 건설 중장비 임대 시장 분포
자료원: IBIS World
□ 건설 중장비 수입 규모
○ 2016년 1~4월까지 미국의 유압 브레이크(Hydraulic breaker), 크러셔(Crushers) 수입 규모는 9억2153 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54% 감소
- 이는 건설 중장비 임대시장 선호에 따른 수입시장 축소에서 비롯됨.
- 주요 수입국으로는 중국, 멕시코, 일본, 독일 등이 있으며, 한국은 6위 수입국으로 전년동기대비 28.16% 감소한 7310만 달러의 수입 규모를 달성
미 유압 브레이크, 크러셔 수입현황(HS Code 843149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명 | 수입액 | 점유율 | 증감률 | |||||
2014 | 2015 | 2016 | 2014 | 2015 | 2016 | 16/15 | |||
0 | 전체 | 1,060,321 | 1,145,384 | 921,535 | 100 | 100 | 100 | -19.54 | |
1 | 중국 | 166,670 | 205,675 | 164,711 | 15.72 | 17.96 | 17.87 | -19.92 | |
2 | 멕시코 | 151,781 | 164,674 | 136,957 | 14.31 | 14.38 | 14.86 | -16.83 | |
3 | 일본 | 118,298 | 137,641 | 102,536 | 11.16 | 12.02 | 11.13 | -25.50 | |
4 | 독일 | 93,242 | 90,575 | 91,194 | 8.79 | 7.91 | 9.90 | 0.68 | |
5 | 캐나다 | 124,094 | 121,512 | 85,294 | 11.70 | 10.61 | 9.26 | -29.81 | |
6 | 한국 | 78,658 | 101,762 | 73,105 | 7.42 | 8.88 | 7.93 | -28.16 | |
7 | 이탈리아 | 90,658 | 98,704 | 61,953 | 8.55 | 8.62 | 6.72 | -37.23 | |
8 | 영국 | 36,980 | 38,403 | 50,851 | 3.49 | 3.35 | 5.52 | 32.41 | |
9 | 스웨덴 | 25,444 | 20,049 | 21,076 | 2.40 | 1.75 | 2.29 | 5.12 | |
10 | 인도 | 14,751 | 20,049 | 17,189 | 1.39 | 1.75 | 1.87 | -14.27 |
자료원: U.S. Department of Commerce, Global Trade Atlas
○ 2016년 1~ 4월까지 미국의 프론트엔드 셔블로더(front-end shovel loader) 수입 규모는 4억5392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77% 감소
- 주요 수입국으로는 일본, 한국, 호주, 스웨덴 등이 있으며, 한국은 2위 수입국으로 전년동기대비 34.41% 감소한 4570만 달러의 수입 규모를 달성
미 프론트엔드 셔블로더 수입 현황(HS Code 842951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명 | 수입액 | 점유율 | 증감률 | |||||
2014 | 2015 | 2016 | 2014 | 2015 | 2016 | 16/15 | |||
0 | 전체 | 347,327 | 503,067 | 453,928 | 100.00 | 100.00 | 100.00 | -9.77 | |
1 | 일본 | 135,777 | 177,813 | 257,517 | 39.09 | 35.35 | 56.73 | 44.82 | |
2 | 한국 | 48,394 | 69,694 | 45,709 | 13.93 | 13.85 | 10.07 | -34.41 | |
3 | 호주 | 18,740 | 40,941 | 36,617 | 5.40 | 8.14 | 8.07 | -10.56 | |
4 | 스웨덴 | 60,145 | 58,872 | 27,895 | 17.32 | 11.70 | 6.15 | -52.62 | |
5 | 영국 | 17,558 | 50,367 | 21,858 | 5.06 | 10.01 | 4.82 | -56.60 | |
6 | 프랑스 | 26,012 | 28,669 | 16,359 | 7.49 | 5.70 | 3.60 | -42.94 | |
7 | 독일 | 17,543 | 31,851 | 15,828 | 5.05 | 6.33 | 3.49 | -50.30 | |
8 | 체코 | 238 | 21,223 | 12,107 | 0.07 | 4.22 | 2.67 | -42.95 | |
9 | 벨기에 | 254 | 7,390 | 6,629 | 0.07 | 1.47 | 1.46 | -10.30 | |
10 | 중국 | 3,561 | 4,984 | 5,299 | 1.03 | 0.99 | 1.17 | 6.33 |
자료원: U.S. Department of Commerce, Global Trade Atlas
□ 바이어 인터뷰 및 시사점
○ 건설 중장비 시장, 2018년부터 본격적인 시장 회복 전망
- 세계 최대 중장비 제조업체 Caterpillar Inc.는 2000년대 미국 부동산시장 거품 붕괴로 건설 경기가 위축됐지만, 현재 경기 회복에 따른 건설시장 회복 예상
- 또한,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상업용 및 주거용 건설경기 회복, 인프라 시설 확장 등으로 건설 중장비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
○ 건설 중장비, 미국 현지화 전략으로 수출시장 확대 고려
- 미국 주요 중장비 업체 John Deere 구매 담당자에 따르면, 건설 중장비 수요 증가에 따라 중장비 부품 구매 또한 늘릴 계획이며 무엇보다 신속한 A/S를 제공하는 업체 선호
- 따라서, 건설 중장비 기기 부품을 수입하기보다는 현지 업체 제품 구매 선호
- 일본 업체인 Kobelco Construction Machinery는 휴스턴, Komatsu는 시카고에 지사 설립 후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음.
○ 미국 건설 중장비 임대업체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가능
- 건설 중장비 임대시장 성장은 임대 및 리스업체 그리고 유통 및 부품 딜러의 부품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 현지 건설장비 임대 및 유통업체 구매 담당자에 따르면, 건설 중장비 부품 사용주기는 5~7년으로 현재 부품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제품 선호
- 따라서 한국 중장비 부품 수출업체는 미국 건설 중장비 임대업체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고려해볼 수 있음.
자료원: Dodge Data & Analytics, Forbes, JLL Research, IBIS World, U.S. Department of Commerce, Global Trade Atlas, 미국 중장비 제조사 협회, 바이어 인터뷰 및 KOTRA 달라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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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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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