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19년도 예산이 5조 9233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5조2578억원)보다 6655억원(12.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5조 8309억 원)보다 925억 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문체부가 생긴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문체부의 이번 예산은 최근 삶의 질과 함께 여가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여가의 핵심 분야인 문화·체육·관광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문체부는 예산 편성 당시 국민 모두 쉽게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 문화 창작·제작 여건 마련 등에 주력해 편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부문별로 보면 문화예술이 올해보다 15% 늘어난 1조8853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31.8%)을 차지했다. 체육은 1조4647억원..
우리나라 전통문화예술을 안방에 소개할 전문 TV채널이 내년 하반기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문화예술 텔레비전(TV) 설립을 위한 예산 24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내년 11월 개국을 목표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등록, 프로그램 구성, 시험방송 실시 등 본격적인 설립 추진에 착수한다. 사진은 2017년 한글문화큰잔치 전야제 모습.방송 프로그램은 국악뿐만 아니라 한식, 한옥, 전통공예 등 전통문화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전통문화예술은 악(樂)·가(歌)·무(舞)가 어우러진 종합 예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악방송을 통해 라디오 방송 서비스만 제공돼 왔다. 국악계에서는 서명운동 등을 통해 국악 텔레비전 설립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 이번 예산 반영은 국악계의 소원 중 ..
울릉도(왼쪽)와 독도.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일 오후 인천에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2018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2016년 숙박 부문 수상지인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열리고, 2017년 전통자원 부문 수상자인 ‘안성 남사당놀이’가 축하공연을 펼쳐 수상자뿐 아니라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에 시작됐다. 2018년을 빛낸 4개 분야 10개 부문 ‘한국관광의 별’은 지자체, 유관기관, 국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후보들 중 학계, 업계, 언론계로 구성된 ..
국내 공연시장 규모가 8132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공연시장의 규모가 8000억 원대로 진입한 것은 공연예술실태조사가 시작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공연시설 및 단체의 운영 현황과 실적을 조사한 ‘2018 공연예술실태조사(2017년 기준)’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국내 공연시장 규모는 공연시설과 단체의 연간 매출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계산한다. 문체부는 “공연시장 규모가 확대된 것은 지난해 대선 이후 정치·사회적 상황이 빠르게 안정됨에 따라 공연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2017년 공연시설 매출액은 3500억원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으며, 공연단체 매출액은 4632억원으로 14.5% 늘었다. ‘2018..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올해가 가기 전,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겨울밤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겨울 빛 축제”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국 곳곳의 7개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 “도심 속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 18.12.08 ~ 19.01.01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은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청계천 길을 따라 화려한 LED 조명작품, 산타마을, 꿈의 궁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접 새해에 대한 소망과 다짐을 적어보는 연등 띄우기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자연, 알록달록 오색빛깔 옷을 입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18.12.05 ~ 19.03.24 여름에는 푸름을 수놓던 나무와 풀잎..
방송영상산업의 불공정 관행과 제작진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나왔다. 또한 올해 19조원으로 추정되는 방송영상산업 매출액 규모를 2022년 23조원으로, 같은 기간 방송영상콘텐츠 수출액은 5억5000만 달러에서 9억6000만 달러로 늘린다는 목표도 세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1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상정된 ‘콘텐츠산업 경쟁력강화 핵심전략’의 후속 분야별 대책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의 주요 과제를 담은 법정계획이다. 방송 분야의 매출액은 2016년 기준 전체 콘텐츠 산업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중(16.4%)을 차지하고 있다. 수출액은 최근 5년간 평균 15.2%의 성장세를 기..
시행 5년째인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인지도가 70%까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동동동 문화놀이터가 열려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비바츠 태권발레’ 공연 관람 및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17일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인지도 조사 결과, ‘문화가 있는 날’을 알고 있다는 응답률은 지난해보다 8.9%포인트 상승한 68.9%로 집계됐다.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모든 권역에서 인지도가 상승했다. 광주·전라권이 11.1%, 대구·경북권은 8.8%의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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