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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석도 보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죠.
머나먼 귀향길 우리들의 발이 되어주는 고속버스!
고속버스의 등장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까지
고속버스는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요?

고속버스 어떻게 변화 했을까?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머나먼 귀향길 우리들의 발이 되어주는 고속버스

그동안 고속버스는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고속버스의 출현

1969년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인천 간 고속버스가 운행된 것이

대한민국 고속버스의 첫 출발이었습니다.

전국 일일생활권 시대

1970년대 들어 경부고속도로를 필두로

전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들이 속속 개통되면서

고속버스는 중흥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층버스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코리아그레이하운드(현 중앙고속)에서

미국에서 운행하던 중고 이층버스를

국내에 처음 들여왔습니다.

이 버스는 화장실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우등고속의 등장

1994년 처음 등장한 우등고속은

편안한 리클라이너 시트와 공중정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고속버스를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화장실 달린 고속버스

1996년 화장실 갖춘

고속버스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장거리 여행에 따른 생리현상

해결을 위한 것이었지만

홪장실 냄새로 인해 승차환경이 떨어지자

결국 폐지됐습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2016년 고속버스도 프리미엄 시대를 맞이합니다.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좌석과 개인 태블릿PC, USB 충전단자 등이

설치돼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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