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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홉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하고 입국한 J씨(40·여)가 지난 28일 오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J씨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19일 관절통, 근육통, 23일 발진, 가려움 증상이 발생해 25일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을 방문하면서 신고됐다.
J씨에 대한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카바이러스 검사 결과, 혈액 및 소변에서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현재 J씨의 상태는 양호하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J씨와 함께 귀국한 동행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감시와 방제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임신부는 출산 시 까지 지카바이러스 발생 지역으로의 여행을 연기하라”고 당부했다.
문의: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 043-719-719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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