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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스포츠인들의 축제인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개막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달 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306개의 금메달을 놓고 전 세계 스포츠인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개최되는 이번 리우올림픽에는 런던 올림픽 때보다 3개국 늘어난 206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제1회 근대 올림픽이 시작돼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동안 남미 대륙에서 올림픽이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1만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할 전망이다.
한국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종합순위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은 7월 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기보배 선수가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종합순위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순위 10위권 달성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양궁과 태권도를 비롯해 유도, 사격, 펜싱, 골프, 배드민턴 등이 앞장설 전망이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결전지인 브라질 리우로 27일 0시 5분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펜싱 국가대표팀이 리우올림픽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선수단 본단은 정몽규 선수단장 등 본부 임원 23명을 포함한 종목별 선수단 9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본단 외에 코리아하우스 등 지원단, 기자단 등 총 61명이 선수단 전세기로 함께 출국했다.
한국 선수단은 리우올림픽에 24개 종목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림픽 개회 전날인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체육정책실 내 ‘리우올림픽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메달 획득 등 경기 상황, 안전·질병 관련 사항, 선수단 동정 등을 현지로부터 접수하고 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신속 조치한다.
한국은 올림픽 개막 이후 8월 7일부터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선수단의 주장인 진종오는 7일 새벽에 남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강한 양궁과 태권도, 사격 등에서 금메달을 확보하고, 펜싱, 유도, 레슬링, 골프 등에서 금메달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전세계 스포츠인들의 도전의 장이 될 이번 리우하계올림픽.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은 선수들에게 더 없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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