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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비타민·식이보충제품 예상 성장률은 7% -
- 식이보충제품의 선호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
□ 비타민 제품 시장 현황
비타민 제품 판매량
(단위: 백만 솔)
품명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멀티비타민 | 181.9 | 194.0 | 232.3 | 243.7 | 259.2 | 271.2 |
싱글비타민 | 110.4 | 106.2 | 98.9 | 103.5 | 105.5 | 110.3 |
합계 | 292.3 | 300.2 | 331.2 | 347.2 | 364.7 | 381.5 |
자료원: Euromonitor
ㅇ 비타민 제품은 관련 시장에서 68%를 점유하고 있으며, 판매량은 완만하게 증가하는 추세임.
- 비타민의 경우 타 제품에 비해 기능적 중요성이 강조된 지 비교적 오래됐으며, 시장 내 안정화된 경향이 있어 판매량의 급격한 증가는 예상하기 어려운 상태임.
성별 및 연령에 따른 멀티비타민 제품 분류
(단위: %)
분류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남성용 | 14.1 | 14.2 | 14.3 | 14.3 | 14.3 | 14.3 |
여성용 | 17.6 | 17.8 | 17.9 | 18.0 | 18.0 | 18.1 |
임산부용 | 1.7 | 2.0 | 2.1 | 2.1 | 2.1 | 2.2 |
노인용 | 6.7 | 7.0 | 7.3 | 7.3 | 7.4 | 7.6 |
청소년용 | 6.2 | 6.6 | 6.7 | 6.7 | 6.7 | 6.8 |
일반(기타) | 53.7 | 52.4 | 51.8 | 51.6 | 51.5 | 51.1 |
자료원: Euromonitor
ㅇ 멀티비타민 제품의 51%는 특정 성별 및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일반적인 제품임.
- 페루 비타민 시장의 경우, 타국에 비해 제품 분류가 단순한 경향을 띠고 있음. 이는 소비자들이 멀티비타민 제품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한 채 구매하고 있음을 의미함.
ㅇ 유아용 비타민 제품은 일반적인 비타민 제품에 비해 낮은 수요를 보임.
- 전체 제품 시장의 1%만을 차지하고 있으나, 2016년 예상 성장률은 22%로 매우 높음. 최근 영유아 영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성장세는 높은 편임.
- 영유아용 제품의 경우 시럽 형태가 일반적이며, 비타민, 젤리, 구미 등 영유아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형태의 제품이 시장에 유입되고 있음.
- 보건부(Ministerio de Salud)에서 기획한 Nutri Wawa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는 저소득층 영유아 자녀에게 비타민을 제공한 바 있음. 생후 6~35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영양소 패키지(철분, 엽산, 아연, 비타민A, 비타민 C 등)를 제공, 이는 영유아 영양 부족을 해소하려는 목적
□ 식이보충제품 시장 현황
식이보충제품 판매량
(단위: 백만 솔)
품명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복합식이보충제 | 21.1 | 25.5 | 30.8 | 36.0 | 40.3 | 45.8 |
허브제품 | 50.4 | 58.5 | 67.9 | 74.9 | 83.0 | 92.9 |
논-허브제품 | 39.6 | 48.4 | 58.5 | 64.3 | 71.6 | 80.5 |
합계 | 111.1 | 132.4 | 157.2 | 175.2 | 194.9 | 219.2 |
자료원: Euromonitor
ㅇ 식이보충제품은 시장의 32%를 점유하고 있으며, 2016년 예상 성장률은 12%임.
- 예상 성장률은 2015년과 동일하며, 건강을 증진시키는 식이보충제품의 규칙적인 소비 경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ㅇ 식이보충제품 중에서는 알로에, 녹차, 칼슘, 어유 등 제품이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음.
- 전체 제품 중 알로에 제품이 28%로 가장 선호도가 높으며, 2016년 예상 성장률은 13%임. 소화 기능을 증진시키고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알로에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높은 편임.
식이보충제품 종류별 시장 점유율 변화 추이
(단위: %)
분류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미용 | 1.8 | 1.8 | 1.9 | 1.9 | 1.9 | 1.9 |
골격 | 0.7 | 0.7 | 0.6 | 0.5 | 0.5 | 0.4 |
소화계 | 10.6 | 10.7 | 10.8 | 10.8 | 10.9 | 10.9 |
에너지 | 3.6 | 3.7 | 3.7 | 3.7 | 3.6 | 3.6 |
종합건강 | 11.5 | 10.9 | 10.8 | 10.6 | 10.6 | 10.4 |
심장기능 | 32.4 | 32.7 | 32.8 | 32.9 | 33.0 | 33.0 |
면역체계 | 14.2 | 14.5 | 14.6 | 14.6 | 14.6 | 14.6 |
관절 | 3.6 | 3.1 | 2.7 | 2.4 | 2.1 | 1.8 |
기타 | 21.6 | 22.0 | 22.2 | 22.7 | 22.9 | 23.3 |
합계 | 100 | 100 | 100 | 100 | 100 | 100 |
자료원: Euromonitor
ㅇ 식이보충제품 중에서는 심장 기능 개선 제품 선호도가 33%로 가장 높았음. 면역체계 개선 및 소화계 관련 제품의 선호도 또한 높은 편임.
- 식이보충제품 시장 규모는 5년 새 2배 이상 증가했으나(2011년 9000만 솔 → 2016년 1억7340만 솔), 제품군 구성 비율은 지난 5년간 큰 변동사항이 없었음.
□ 업체 동향
Herbalife(좌), Omnilife(우)
자료원: 각 업체 웹사이트
ㅇ Herbalife Peru는 페루 비타민·식이보충제 시장 내 점유율이 18%로 가장 높으며, Omnilife는 10%를 차지하고 있음.
- Herbalife와 Omnilife 두 업체는 높은 평판과 좋은 인식으로 비타민·식이보충제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해외 업체임.
Omnilife사의 제품 Magnus
자료원: Omnilife 웹사이트
- 특히 Omnilife사의 제품인 Magnus는 복합식이보충제품 중 67%를 점유할 정도로 높은 선호도를 보임. 비타민 B, C, E와 카페인, 타우린 등이 함유돼 있으며, 피로도 회복 및 에너지 증진을 돕는 등 복합적인 기능을 함.
ㅇ 페루 업체 중 가장 두드러지는 업체인 FuXion Biotech사의 2016년 시장 점유율은 약 8%임.
- FuXion Biotech는 2013년 설립돼 제품 시장에 진입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으나, 주변국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진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음.
ㅇ 시장 점유율이 높은 Herbalife, Omnilife 및 FuXion Biotech 모두 직접유통방식을 채택하고 있음. 직접유통방식은 타 업체처럼 약국에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는 방식에 비해 효과적으로 유통업체를 확보할 수 있어 현지에서 널리 사용되는 판매촉진 방식임.
ㅇ 일반적인 대중매체 광고는 업체 간 크게 선호되지 않는 홍보 방식임. 대신 TV 쇼 호스트, 배구선수 등 건강한 이미지를 앞세운 Herbalife의 홍보전략은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바 있음.
□ 전망 및 시사점
비타민 및 식이보충제품 성장세 변동 추이
(단위: %)
분류 | 2011~2016 | 2016 | 2016~2021 |
비타민 | 5.5 | 4.6 | 0.7 |
- 멀티비타민 | 8.3 | 4.6 | 0.8 |
- 싱글비타민 | 0 | 4.6 | 0.5 |
식이보충제 | 14.0 | 12.2 | 5.6 |
- 복합식이보충제 | 16.7 | 13.7 | 7.9 |
허브제품 | 13.0 | 11.9 | 6.0 |
논허브제품 | 15.2 | 12.5 | 6.5 |
전체 | 7.9 | 7.0 | 2.4 |
자료원: Euromonitor
ㅇ 2016년 비타민·식이보충제 시장 예상 성장률은 7%이며, 2015년과 동일한 수치임.
- 시장 규모 확대의 주요 원인은 소비자들의 구매력 상승, 건강에 대한 인식, 약국 체인점의 확산 등임. 특히 신체 기능을 높이고, 다양한 질병을 미리 예방하려는 의도가 관련 제품 소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함.
ㅇ 식이보충제품이 비타민에 비해 시장 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상태임.
- 최근 소비자들은 그들의 구체적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은 식이보충제품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으며, 보다 자연적인 원료를 바탕으로 한 식이보충제품의 선호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ㅇ 시장 내 인지도가 높은 소수 업체 간 경쟁 구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규모가 영세한 개인 사업체의 시장 진입은 단기간에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Euromonitor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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