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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바르샤바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 최근 2년간 영화계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한국영화 대표작 7편이 바르샤바 키노 쿨투라(Kino Kultura) 극장에서 폴란드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한국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폴란드 영화협회의 공식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특히 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키노 쿨투라 극장을 폴란드 영화제작자협회로부터 지원받는 등 현지 기관과의 협업으로 영화제의 공신력을 높였다.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폐막작은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상영되며, 27일에는 <상의원>의 이원석 감독이 무대 인사 및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류승완 감독 <베테랑>, 백종열 감독 <뷰티 인사이드>, 알버트 신 감독 <인 허 플레이스> 가 상영되고 아시아 영화 전문가인 크라쿠프 대학교 피트루스(A.Pitrus) 교수의 ‘한국 현대 영화 세미나’도 진행된다.
영화제 티켓은 예약 개시 일주일 만에 전체 상영작이 매진되었으며, 추가 상영 문의가 계속 들어오는 등 한국영화에 대한 현지 관객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폴란드 내 주요 극장에서 11월 4일에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12월 2일에는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상업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중동부 유럽에서의 영화 한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바르샤바 한국영화제 행사 포스터.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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