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미국 플로리다 주 지카바이러스 발생지역을 4곳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지카바이러스 발생지역에 포함된 곳은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피넬라스 카운티다.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마이애미시 포함)와 브로워드 카운티는 이미 지난 3일 지카바이러스 발생지역에 추가됐다. 미국 플로리다 주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4개 지역에서 모기 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43명 증가하는 등 플로리다 주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에서는 39명의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견됐으며 피넬라스 카운티 2명, 브로워드 카운티와 팜비치 카운티는 각각 1명의 환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미국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향후 여..
국내 아홉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하고 입국한 J씨(40·여)가 지난 28일 오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J씨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19일 관절통, 근육통, 23일 발진, 가려움 증상이 발생해 25일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을 방문하면서 신고됐다. J씨에 대한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카바이러스 검사 결과, 혈액 및 소변에서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현재 J씨의 상태는 양호하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질병관리본부는 J씨와 함께 귀국한 동행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감시와 방제작업을 더욱 강..
한국인 여섯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일 도미니카공화국에 거주하다가 지난 23일 한국에 입국한 L(28·여) 씨가 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경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씨는 도미니카공화국에 거주하다가 미국과 대만을 경유해 한국에 입국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방역당국이 지카바이러스 유행국가로 분류한 곳이다. 실제로 지난해 이후 73건의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이 보고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L씨는 27일부터 발진, 관절통, 열감·결막염 등의 증상이 발생해 29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내원해 의심 사례로 신고됐다. 이후 질병관리본부 검사 결과, 소변 검체에서 지카바이러스 양성(혈액검체는 음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L씨는 임신부는 아니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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