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로 빈곤 퇴치가 꿈이에요”
아파트형 공장이 즐비한 서울 성수동 인근. 이곳에 둥지를 튼 두손컴퍼니는 종이옷걸이로 출발한 소셜벤처다. 현재는 물류사업도 병행한다. 언뜻 평범한 회사로 보이지만 사명(社名)에는 특별한 철학이 담겨 있다. ‘두’는 행동하다의 ‘Do’를 의미하고, 노숙인과 같은 사회 소외계층의 ‘일하고자 하는 손’과 ‘돕고자 하는 손’이 만났음을 뜻한다.두손컴퍼니의 탄생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려서부터 사회 현안에 관심이 많던 박찬재(29) 대표는 대학에 진학한 후 사회봉사 동아리에 가입해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 공헌 경험을 쌓았다. 학교와 동아리를 오가던 박 대표의 삶의 방향은 서울시가 서울역 노숙인 강제 퇴거 결정을 내리면서 바뀌었다. 학창 시절 외환위기를 경험한 그에게 노숙인은 낯설지 않은 존재였다. 박 ..
정책 뉴스
2016. 7. 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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