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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프트쇼는 일본 최대 규모의 선물 등 생활 잡화 분야 국제박람회 -
- 이제는 생활 용품 그 이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자리로 확고히 자리한 -
-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니즈는 여전,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도↑ -
□ 제86회 도쿄 국제 기프트쇼 행사 개요
행사명 | 일본 최대 개인 기프트와 생활 잡화 국제 박람회 |
생활·디자인·새로운 시대 | |
개최 기간 | 2018년 9월 4일(화)~7일(금) |
개최 장소 | 도쿄 빅사이트 전체 (97,420㎡) |
주최 | 주식회사 비즈니스 가이드 인터내셔널 기프트 쇼 사무국 |
참가자 | 개인 및 기프트 마켓에 종사하는 국내외 유통 관계자 |
입장료 | 무료(사전 등록제) |
출전 기업 | 2933개 사 (해외 19개국 653개사 포함) |
홈페이지 |
ㅇ ‘제86회 Tokyo International Gift Show 가을 2018’는 일본 최대 개인 기프트 및 생활 잡화 분야 국제박람회로 2018년 9월 4일(화)~7일(금)의 4일간 진행되었음.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 방식으로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도쿄 빅 사이트(97420㎡)에서 개최되었으며 2933개 사가 참가하였음.
ㅇ 기프트 쇼와 함께 열린 ‘제4회 LIFEXDESIGN’에서는 ‘생활·디자인·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다양화되는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최신 디자인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었음. 유통기업, 대기업 선물용품의 구매담당자 등 전문 바이어 뿐 만 아니라 건축·설계 사무소, 대형 부동산, 하우스 메이커 등 집과 관련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부스가 구성되었음.
ㅇ 건강하고 활동적인 인도어&아웃도어 라이프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교류하고 이것이 사회 공헌을 이어져 사람간의 신뢰와 건강한 사회 자본을 구축하도록 하는 것이 2018년의 키워드
- 집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아늑한 디자인으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산책, 테니스, 러닝, 사이클링 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 휴일에는 하이킹이나 캠핑, 낚시 등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삶의 모습도 반영
- 이번 행사에는 이렇듯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에서부터 리노베이션이나 장인의 기술, DIY를 활용한 생활공간 만들기까지, 사람들의 생활을 더 즐겁고, 신나고, 기대하게 만들 수 있는 상품과 아이디어를 모았음.
제86회 Tokyo International Gift Show 가을 2018 행사장 전경
자료원: KOTRA 도쿄 무역관
□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은 K-START UP SHOWCASE도!
ㅇ KOTRA는 동 전시회에 한국의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위한 공동공간을 마련, 총 7개사의 홍보를 진행함.
- 휴대 가능한 에스프레소 기계(레버프레소), 고체형 치약(투스탭), 드론에 사용되는 모터를 단 미니 선풍기(블루필), 일회용 스킨케어(에떼떼) 등 기존에 일본 시장에 소개된 적이 없는 참신한 스타트업의 제품들을 일본 바이어 대상 소개하였음.
K-START UP SHOWCASE 현장 전경
자료원: KOTRA 도쿄 무역관
ㅇ 간편한 조작법과 높은 휴대성을 갖춘, 컴팩트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수동 에스프레소 메이커 ‘레버프레소’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음.
- 동 제품은 T-SITE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그린펀딩’을 통한 자금유치를 동시에 홍보한 바, 흥미를 가진 바이어들의 개별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 레버프레소의 ‘휴김’사 김현수 대표는 “2017년 크라우드 펀딩 후 해외 판로 개척에 고민이 많았다. 일본은 세계 1위 규모의 커피 시장으로, 레버프레소는 9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가 펀딩 전 소중한 홍보의 기회가 된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해옴.
ㅇ 또한 일회용 에스테틱(스킨케어 상품)은 미용대국이라는 한국의 제품이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사용 방법이라는 점에서 많은 바이어의 관심을 모았음.
- 쇼케이스에 방문한 일본 대표 화장품 기업 K사 A관계자는 “일회용 에스테틱 제품은 새로운 접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한 관심을 표명하면서도, “최근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일회용 제품의 사용을 지양하는 흐름에는 상반되는 제품”이라는 지적을 남김.
□ 시사점
ㅇ 제86회 기프트 쇼는 단순 선물용품, 생활 잡화 그 이상으로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리노베이션까지 다루었다는 점에서, ‘생활 전반’이라는 폭 넓은 분야를 다루는 국제 규모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는 느낌이었음.
- ‘질 높은 삶’에 대한 일본인들의 갈증은 여전한 바, 기프트 쇼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임.
ㅇ 일본은 성숙 시장이기에 항상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지니고 있는 바, 그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에 첫 상륙하는, OEM 등 방식으로 제품 제작·판매가 가능한 해외 기업들의 참가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임.
ㅇ 출전의 방식이 아닌 참관만으로도 일본의 생활 밀접 시장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전시회인 바, 관련 기업들은 동 전시의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일본 내에서 ‘글램핑’이 인기를 끌던 시기에는 홀 전체를 글램핑장 컨셉으로 꾸며 그 안에서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등 방법으로 전시를 구성하기도 했던 바, 일본 시장 동향을 확인하기에 최적의 장소임.
자료원: 기프트 쇼 최종 보고서 및 기업 인터뷰 등 KOTRA 도쿄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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