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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코리아팀’ 캠페인을 이달부터 9월까지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체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뜻하는 ‘코리아팀’ 앞에 특정 주제어를 연결해 검색하는 데 사용하는 해시태그(#)를 붙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산한다.

문체부는 이번 캠페인이 2030세대를 넘어 전 세대가 소통·공유하는 온·오프라인의 대한민국 응원 문화로 확대·발전시켜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은 #코리아팀 응원 여행과 웹드라마 제작, 미디어파사드 등으로 구성된다.

전국 각지에서 평창으로 모이는 코리아팀 응원여행은 리우올림픽 기간에 맞추어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응원단은 일반인들로 구성된 소셜팀 30개 팀과 유명 연예인 등을 포함하는 셀럽팀 20개 팀 등 총 50개 팀으로 구성된다.

패러글라이딩, 드론, 댄스 등의 동호인들이 응원단에 참여해 평창까지 오는 도중에 다양한 임무(미션)를 수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팀 응원단 모집은 15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응원단의 선발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http://koreateam.kbs.co.kr)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코리아팀 캠페인 주요 일정
#코리아팀 캠페인 주요 일정

아울러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유명 스포츠 선수가 리우 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평창으로 가는 여정을 그린 올림픽의 꿈과 국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웹드라마 ‘응답하라 평창, 100°F’가 총 5부작(각 5~7분)으로 제작된다.

화씨 100도(100°F)는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섭씨 약 37.8도)로 무더운 여름 날씨를 뜻하며, 리우와 평창 올림픽에 대한 한국인의 뜨거운 열정과 성원을 나타낸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체조 국가대표 선수 김지훈과 에이프릴 리더인 아이돌 스타 김채원, 평창 출신의 신세대 배우 유세형 등이 배역을 맡아 이번 웹드라마에 참여한다. 웹드라마는 20일부터 네이버티브이(TV)캐스트와 유튜브, 한국방송 마이케이(KBS myK)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가 한국의 전통 민속화를 소재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제작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500일 전(D-500일) 즈음인 오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에서 상영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 국민이 세대 간, 지역 간, 계층 간의 벽을 허물고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여론과 044-203-2926


[자료제공 :(www.korea.kr)]


자료출처 : KOREA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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