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윤선 장관, 양국 조직위원장, 주한프랑스대사, 프랑스 대표단 등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불 상호교류의 해’ 폐막 행사를 했다.
지난해 9월 18일 시작해 1년 4개월에 걸친 이 기간 837만 명에 이르는 국민들이 양국의 문화를 서로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불 상호교류의 해’는 국가 간의 교류사업으로는 최장 기간, 최대 규모, 최다 분야의 기록을 남겼다.
이 기간 문화, 교육, 과학기술은 물론 정치와 경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다.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작 국립무용단의 ‘시간의 나이’. (사진=국립극장) |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해 9월부터 1년 4개월간 지속됐다. 교류사업의 숫자 면에서 한국 측은 227개 행사를 프랑스 전역에서 진행했고, 프랑스 측은 245개 사업을 한국에서 개최했다.
프랑스 국민 378만 명(5.7%)과 한국 국민 459만 명(9%)이 서로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는 ‘프랑스 내 한국의 해’와 ‘한국 내 프랑스의 해’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 측은 올 8월 말까지 이어진 ‘프랑스 내 한국의 해’ 기간 파리, 낭트, 마르세유, 리옹, 릴, 니스 등 프랑스 전역에서 227개 행사를 열었다.
프랑스 측은 ‘한국 내 프랑스의 해’를 기념해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제주 등지에서 245개 행사를 진행했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13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별도의 폐막 행사를 한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폐막식에서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행사는 막을 내리지만 이후 새로운 130년 동안 또 다른 우정과 더욱 많은 교류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앙리 루아렛 프랑스 측 조직위원장은 “한불 상호교류의 해가 끝나도 교류는 끝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 044-203-3326
[자료제공 :(www.korea.kr)]
'정책 뉴스 >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체부, 장관 직속 평창올림픽지원단 신설 (0) | 2016.12.14 |
---|---|
경주·평창 일원서 한일 관광교류 투어 열린다 (0) | 2016.12.13 |
문체부, 방한 관광시장 긴급 점검…“안정적 흐름 유지” (0) | 2016.12.12 |
봉화 산타마을·절물휴양림 등 올해 ‘한국관광의 별’ (0) | 2016.12.09 |
한·일, 관광교류 1000만명 달성 협력 강화 (0) | 2016.12.08 |
- 칠레
- 네델란드
- 미얀마
- 브라질
- 리우올림픽
- 독일
- 이란
- 전시회
- 영국
- 리우
- 자동차
- 캐나다
- 인도
- 홍콩
- 태국
- 멕시코
- 싱가포르
- 베트남
- 호주
- 올림픽
- 코로나
- 중국
- 프랑스
- 삼성
- 터키
- 러시아
- 필리핀
- 인도네시아
- 콜롬비아
- 스페인
- 일본
- 삼성전자
- 남아공
- 이집트
- 브렉시트
- 화장품
- 미국
- 에콰도르
- 말레이시아
- 이스라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