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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인지문
보물 제1호이자 동대문 패션 거리의 시작인 흥인지문은 관광객 사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코스다. 서울 성곽은 조선시대 중요한 국가시설이 있는 한성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도성(都城)으로, 흥인지문은 성곽의 8개 문 가운데 동쪽에 있는 문이다. 흔히 동대문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태조 5년(1396) 도성 축조 때 건립됐고, 지금 있는 문은 고종 6년(1869)에 새로 지은 것이다. 흥인지문은 도성의 8개 성문 중 유일하게 옹성을 갖추고 있으며,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
◆ DDP 장미정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DDP는 지난 2014년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시회를 개최하며 이름을 알린 뒤로 지금은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한 해 방문객만약 770만 명에 달한다. 특히 밤이면 환하게 빛나는 LED 은빛 장미정원, 이간수문과 하도감 유적지는 화려한 패션타운과 대비되어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동대문 생선구이골목
평화시장에서 3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생선구이집들은 동대문에 오면 꼭 들러야 할 맛집이다. 이곳 생선구이는 전날 숙성시켜놓은 생선을 연탄불에 구워 오묘한 불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 한결같은 맛과 상인들의 투박한 정이 있어 단골손님들도 많다. 메뉴당 가격은 7000~8000원 선으로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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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길 2코스인 낙산구간은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 위치한 장충체육관부터 혜화문까지의 길로 단풍이 예쁜 길로 유명하다.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우거진 풀과 들꽃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낙산공원은 비교적 높지 않은 코스로 서울성곽을 따라 이어져 있는 탐방로를 걸으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된 이화마을 등 아기자기한 마을에서의 이색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가족,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위클리공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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