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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D사, 한국 기업과 협업 희망 -
□ 더 이상 K-Pop이 아닌 K-Beauty를 찾는 독일 소비자
ㅇ 최근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블로그와 YouTube 채널로 널리 알려져, 독일 화장품계에서도 붐을 일으키기 시작함.
ㅇ 한류에 대한 관심이 최근 몇 년간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독일 소비재 시장에서도 한국 아이템들이 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음.
- 특히, 유독 눈에 띄는 아이템 중 하나인 한국 화장품은 바이어 사이에서도 큰 인기. BB크림, 쿠션은 물론 한국 마스크 시트에 대한 인지도도 부쩍 상승함.
ㅇ 파리 화장품 회사인 L사 뿐만 아니라 독일 대유통사인 D사에서도 현재 한국 업체와 협업 하에 OEM으로 nose pack(코팩)을 판매 중에 있음.
한국 화장품 관련 독일 신문 광고
자료원: www.harpersbazaar.de
□ 독일 D사, 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를 위한 국내 제조사와의 미팅 희망
ㅇ 2016년 K-Beauty Expo인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 참가한 독일 화장품 바이어들은 또 한 번 한국 화장품 품질에 대해 극찬하며, 박람회를 통해 만난 국내업체와 앞으로 협업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하게 밝힘.
- 특히, 관심도가 높은 품목은 기초화장품(특히 수분크림, 주름개선크림), BB 크림, 마스크팩, 에어쿠션 등임.
- 이는 K-Beauty에 대한 관심도와 더불어, 기존에 대개 크림 한 종류만 사용하던 독일 여성 소비자 역시 트렌드에 맞춰 단계별로 화장품을 사용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기 때문임.
ㅇ 독일 화장품 유통망 D사의 온라인 구매 담당자는 “한국 화장품은 여자를 다시 어려 보이게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라고 밝힘.
- 다만, “최신 트렌드에 맞춰 제조하고,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의 한국 화장품은 EU 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입이 어렵다“고 전하며, 사전 준비가 미약한 국내업체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함.
- 유럽시장 진출 시 준수해야 하는 규정은 유럽화장품법(European cosmetic regulation, egulation(EC) 1223/2009), REACH(유럽신화학물질등록제도) 규정(regulation(EC) 1907/2006), EU 에러로졸 지침(European Directive for Aerosols, Directive 75/324/EEC) 등임.
ㅇ 일반인 블로그와 YouTube 채널을 통해 유럽시장에 한국 화장품의 매력이 널리 알려진 이상, 이 열풍은 2017년에도 다양한 B2B사업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D사 바이어 상담, www.harpersbazaar.de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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