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나눔대축제 15~16일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15~1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나눔에 반(頒)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사회복지단체와 기업, 시민단체(NGO·NPO)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나눔대축제에서는 다양한 나눔의 방법 소개, 나눔 관련 체험 활동 등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나눔테마파크’에서는 현재의 우리나라 나눔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나눔홍보관에서는 자신에 맞는 나눔활동에 대한 상담과 함께 직접적인 나눔 실천도 가능하도록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다.

1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사랑의 선물 나누기’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방문규 복지부 차관 등이 참여해 생활필수품을 포장해 나눔단체에 전달한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인디밴드 6팀의 ‘나눔인디대전’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참가비 일부를 기부하는 ‘자전거 나눔라이딩’ 행사가 여의도에서 광화문까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축제 참여기업과 단체의 재능기부 공연, 전국대학응원연합 응원단의 ‘나눔응원대제전’, 연예인들의 나눔 관련 토크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문의: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일자리과 044-202-3242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