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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올해 마을공방 육성사업 대상으로 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경북 칠곡(행복목공소 운영), 전북 고창(공예품 제작), 제주(콩·메밀 가공) 강원 정선(야생화공방 운영), 전북 정읍(쇼핑백 제작), 광주 서구(전자부품 조립), 경기 안산(전선가공·포장) 등이다.

행자부는 각 사업당 1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행자부는 지난 5월부터 지자체 공개모집을 통해 12개 시군구에서 15개 사업을 접수받았으며 사업 타당성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 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지자체와 지역기업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랫동안 방치된 마을회관, 의용소방대 건물 등 유휴시설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작업공간으로 구조·변경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마을공방’이 지역 주민들이 공동 작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일터이자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마케팅·디자인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켜 설계부터 운영까지 단계별 자문 및 상담(컨설팅)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행정자치부 지역경제과 02-2100-4208


[자료제공 :(www.korea.kr)]


자료출처 : KOREA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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