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열두 가지 휴식’이 있는 명품 섬
섬에는 쉼이 있고, 맛이 있고, 놀이가 있다. 미지의 공간을 탐험하는 매력도 있다. 개성 넘치는 섬으로의 휴가를 위해 행정자치부는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발표, 테마별로 취향따라 고를 수 있는 섬들을 선정했다. 이번 여름에는 무한한 매력을 지닌 국내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편집자 주) 영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마을 전경. 영산도는 흑산도에 딸린 낙도이다. 행정구역상으로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영산리에 속한다. 반드시 흑산도를 거쳐야 드나들 수 있다. 뱃길이 워낙 멀어서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했던 곳이다. 하지만 더 이상은 막막한 절해고도가 아니다. 2012년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선정된 뒤로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보석 같은 존재로 자리잡았다. 영산..
정책 뉴스
2016. 7. 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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