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일 “구조조정의 충격을 맨몸으로 견뎌내야 하는 근로자들과 타들어가는 지역 경제의 고통을 내 몸과 내 일 같이 여겨서 추경을 다른 것과 연계해서 붙잡고 있지 말고 국회가 추경 처리에 속도를 내주시기를 거듭 호소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추경 예산이 통과가 되면 6만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가 있는데, 추경 처리가 늦어져서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실직 위험에 직면한 근로자들의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관계 부처들도 추경 사업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집행을 위해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당면한 기업 구조조정을 충실하게 이행해서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회복시키고 ..
황교안 국무총리는 22일 “추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국회 의결을 거쳐 현장에서 신속히 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016년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기재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추경의 필요성 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22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황 총리는 “금번 추경은 최근 대외여건의 불확실성과 조선업 등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위축 등에 대응해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추경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
22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정부가 구조조정과 일자리 지원에 중점을 둔 총 11조원 규모의 201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여기에 공기업 투자 및 정책금융확대,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을 더해 총 ‘28조원+α’의 재정보강 패키지를 만들어 경기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오는 26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이번에 마련한 추경안은 세출확대 9조 8000억원과 국가채무 상환 1조 2000억원 규모로 재원은 올해 예상 세수증가분 9조 8000억원 및 지난해 세계잉여금 1조 2000억원을 활용했다.국채발행 없이 재원을 조달하고 세수증가분 일부는 국가채무상환에 쓰여 재정건전성도 고려한 이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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