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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중구 토지 3필지를 25억 4000만 원에 거래했으나,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 탈루 등을 위해 매도인과 매수인이 합의해 20억 2000만 원으로 낮게 신고했다. 이에 정부는 과태료 1억 5000만 원을 신고의무자인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각각 부과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에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 등에 대해 1973건을 적발해 126억 4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2015년 이후 분양권을 3회 이상 거래한 자의 거래 건 중 다운계약 가능성이 높은 거래 200여 건에 대해서 지난 20일 관할 세무서에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주택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를 오는 8월 1일부터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실거래신고위반 단속 실적 국토부는 올 상..

국토교통부는 오는 8~10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7만 1406가구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 4870가구(서울 6610가구 포함), 지방 3만 6536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8월 서울반포(1681가구), 화성동탄2(2222가구) 등 1만 3801가구, 9월 인천송도(1406가구), 하남미사(2799가구) 등 8312가구, 10월 광주역동(2122가구), 안양덕천(4250가구) 등 1만 275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지방은 8월 부산명지(642가구), 천안제3산단(1269가구) 등 1만 1431가구, 9월 세종3-3생활권(2157가구), 영주가흥(1564가구) 등 1만42가구, 10월 대구테크노(887가구), 광주전남혁신(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