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은 ‘OK’, 판매는 ‘NO’… 맨해튼 한복판서 만나는 삼성전자, 삼성 837센터
하이라인(High Line)과 첼시 마켓(Chelsea Market). 요즘 뉴욕 관광객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필수 방문 코스’ 두 곳이다. 버려진 고가 철로였다가 지난 2009년 어엿한 공원으로 탈바꿈한 하이라인은 뉴요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장소. 하이라인을 걷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첼시 마켓은 대형 실내 식료품 시장이다. 첼시 마켓이 위치한 미트패킹 지역(Meatpacking District)은 한때 육류 가공업체 밀집 공간이었지만 대대적 개발이 진행되면서 지금은 첼시 마켓을 비롯, 내로라하는 패션∙IT∙미디어 기업 공간이 몰려 있는 ‘핫플레이스’로 변모했다.바로 이 미트패킹 공간 한편에 삼성전자가 만든 고객 체험 공간 ‘삼성 837센터’가 있다. 올 2월 개관, 또 하나의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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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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