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리대숲길에 취했다…여름이 흐른다
동해, 남해, 서해 그리고 휴전선 남쪽 평화의 길을 아우르는 ‘코리아 둘레길’이 만들어진다. 그중 부산에서 강원까지 동해를 따라 총 770km 길이에 이르는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의미로, 동해아침코스(1~4코스), 화랑순례(5~18코스), 관동팔경(19~40코스), 통일기원(41~50코스) 등 4개 테마, 50개 코스로 나뉜다. 울산의 태화강과 대숲이 어우러진 태화강대공원은 해파랑길 7코스 중에서도 보석 같은 곳이다. 태화루에서 태화강대공원까지 산책하듯 걷는다. 십리대숲에 앉아 있으면 몸도 마음도 푸르러지는 것 같다. 추암해변에서 묵호역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 33코스에는 생활의 편린을 담은 풍경이 땀방울처럼 빛난다. 길을 걸으면 마음이 자란다.태화강 십..
정책 뉴스
2016. 7. 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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