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극화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나는 가구시장, 중산층을 겨냥한 제품 시급 - - 코트디부아르의 풍부한 목재자원과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한 생산거점화 방식 도입 노려볼 만 - □ 시장동향 및 특징 ㅇ 코트디부아르 내 가구시장은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음. 일부 고급 가구매장을 제외하면 중저가 브랜드의 제품은 찾아보기 힘듦. - 수입가구 매장은 매우 고가의 제품만을 판매해 부유층들의 전유물이라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서민들은 노상에서 직접 짜맞춘 가구를 구입하는 실정임. - 하지만 중산층의 점차적인 증가로 인해 중저가 제품에 대한 수요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 ㅇ 유명 가구 브랜드도 다수 입점돼 있으며, 주로 유럽산을 선호함. 최근 비교적 저렴하고 양질인 브라질 및 터키산 가구 수입도 늘고 있음..
서울 마포 신용보증기금 사옥이 내년까지 청년 창업기업들의 허브인 ‘마포 청년혁신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정부는 16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5차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마포 청년혁신타운 조성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신용보증기금 본사가 대구로 이전함에 따라 공실로 남은 17개 층을 청년 창업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리모델링 후에는 내년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청년창업기업이 300여 개 입주하게 된다. ◇ 청년혁신타운내 주요 지원시설 구상(안) ※ TIPS타운(강남) 현장 사례 준용 입주기업 대표는 원칙적으로 39세 이하 청년으로 한정해 청년창업에 특화한다. 청년혁신타운에는 창업과 금융, 교육, 네트워크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업지..
- 아시안 커뮤니티 영향력 높아져 한국식품 인지도와 인기 동반 상승 - - 현지 대형 유통업체들 한국산 김, 김치, 과자, 소스, 라면, 쌀 등 입점 희망 – - 국내업체, 호주 소비자 기준에 맞는 포장과 영문 라벨링 규정 확인 필수 - □ 호주 식품 소매시장 동향 ㅇ IBIS World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식품 소매시장의 규모는 2017년 기준 1000억 호주달러로 지난 5년간 3%의 성장률을 보임. ㅇ 슈퍼마켓과 식료품 소매업계는 호주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로 호주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업계에서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음. - 최근 몇년간 호주 식품 소매시장은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Woolworths(울워스)와 Coles(콜즈)가 시장의 약 80%를 독점하는 구조였..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분기 최대 실적인 매출 60.56조원, 영업이익 15.64조원의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1분기에는 메모리 시황 호조 지속과 무선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2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74조원이 증가했고, 영업이익율도 6.2% 상승한 25.8%를 기록했다.부품 사업은 메모리 사업이 서버 수요 강세 등 양호한 시황이 지속된 가운데,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시스템LSI 판매 확대, 파운드리 사업의 가상화폐 채굴칩 수요 증가로 반도체 부문 실적은 증가했으나, 플렉시블 OLED 거래선 수요 감소와 LCD 경쟁 심화로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이 하락했다.세트 사업은 무선의 경우 갤럭시 S9 조기 출시와 갤럭시 S8 등 기존제품의 견조한 판매로 실적이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 미 정·재계 주요 인사와 만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운규 장관이 오는 24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미는 최근 철강 232조 국가면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원칙적 합의로 한미 통상관계의 불확실성이 완화된 상황에서 미래 지향적 경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 장관은 뉴욕에서 잠재 투자그룹 대상 투자유치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국내 고용창출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술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 유치를 진행한다. 워싱턴에서는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 등 주요 각료와 토마스 도나휴 미 상의 회장 등 경제계, 의회 주요 인사와 회담을 통해 한미 FTA 원칙적 합의 이후의..
- 단계적 제한 철폐로 외자기업의 단독 진출 가능해질 것 - 자료원: sohu □ 중국 자동차산업 지분비율 제한 철폐 예정 ㅇ 5년간 단계적으로 철폐 - 4월 17일, 국가발개위는 기자간담회에서 자동차 산업의 지분비율 제한을 5년간 단계적으로, 차종별로 완전히 철폐할 것임을 밝힘. - 2018년에는 전용차와 신에너지자동차, 2020년에는 상용차, 2022년에는 승용차의 외자 지분비율 제한을 철폐하고 합자기업 2개사 제한도 동시 철폐 예정 - 자동차 외 선박산업은 설계·제조·보수 등 각 분야에서 외자 지분비율 제한을 철폐하고, 비행기 제조산업도 2018년에 간선과 지선 여객기·통용 여객기·헬리콥터·무인기 등 유형별 외자 지분비율을 철폐할 것으로 알려짐. ㅇ 중국 시장의 대외개방 확대를 강조함. - 4월 1..
지난 회차 칼럼에선 데이터 지능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로 ‘일상(이나 업무) 관련 문제를 데이터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실제로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의 문제를 데이터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문제 해결을 원하는 고객과 문제를 직접 풀어내는 데이터 과학자의 입장을 동시에 경험할 수도 있다. 그런데 데이터로 해결할 만한 문제 자체를 발견하기 어려울 땐 어떻게 해야 할까?다행히 최근 데이터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시중에 다양한 공개 데이터가 나와있다. 일례로 예전엔 극소수 관계자에게만 개방됐던 공공 데이터의 상당수가 일반에 공개된 상태다. 기업도 경영 활동 도중 수집한 데이터 중 일부를 개인정보 암호화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공개하고 있다. 이 밖에 과학∙미디어∙스포츠..
경복궁 근정전 야경. (사진 = 문화재청) 다음 달 9일부터 진행되는 야간 궁궐 체험 프로그램인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가 25일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를 이날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 사이트(http://ticket.auction.co.kr)와 전화(☎ 1566-1369)를 통해 1인당 4매까지 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경북궁 별빛야행은 흥례문으로 입장해 소주방에서 국악 공연을 보며 궁중음식을 체험한 뒤, 교태전·집경당·함화당·경희루·근정전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흥례문으로 입장한 후 전문 배우들이 펼치는 궁궐의 소개와 연기를 감상하며 탐방을 시작한다. 먼저 동궁권역인 자선당, 비현각에 들러 왕세자와 신하들이 글 읽는 현장을 재현한 장면을..
- 미얀마 농촌 개발국, 독립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발주 - - 향후 신재생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 지속 추진 전망 - □ 미얀마의 에너지 정책과 태양광 발전 ㅇ 2011년 개방 이후 전력 수요 급격히 증가 - 최근 5년간 매년 10% 이상 전년대비 전력 수요량이 증가 - 2020년 까지 4,500MW, 2030년 까지 13,410MW의 추가 전력공급이 필요 - 현재 미얀마의 전력 공급은 수력(69%) 및 가스화력(26%)발전이 대부분을 차지 자료원 : 미얀마 전력에너지부 ㅇ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로 전환 - 2016년 신정부 출범 이후 기존 정권에서 승인한 일부 화력 발전 프로젝트 진행 중단 - 삼림 파괴 및 대기 오염 등 환경 문제로 인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 방향 전환 ㅇ 미얀마의 태양..
정규직·비정규직이라는 고용형태보다 여전히 사업체 규모에 따라 임금격차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2017년 6월 기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300인 이상 사업체의 비정규직 노동자 시간당 임금(1만9996원)보다 300인 미만 사업체의 정규직 노동자 시간당 임금(1만6681원)이 3315원 낮았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정규직 노동자 시간당 임금을 기준(100%)으로 비교하면, 2012년부터 지난 5년 동안 300인 이상 사업체의 비정규직 노동자 시간당 임금 수준은 63.1%에서 65.1%로 2%p 증가했다. 반면, 300인 미만 사업체의 정규직 노동자 시간당 임금 수준은 56.4%에서 54.3%로 2.1%p 감소했다. 지난 5년 동안 300인 미만 사업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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