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분기 최대 실적인 매출 60.56조원, 영업이익 15.64조원의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1분기에는 메모리 시황 호조 지속과 무선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2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74조원이 증가했고, 영업이익율도 6.2% 상승한 25.8%를 기록했다.부품 사업은 메모리 사업이 서버 수요 강세 등 양호한 시황이 지속된 가운데,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시스템LSI 판매 확대, 파운드리 사업의 가상화폐 채굴칩 수요 증가로 반도체 부문 실적은 증가했으나, 플렉시블 OLED 거래선 수요 감소와 LCD 경쟁 심화로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이 하락했다.세트 사업은 무선의 경우 갤럭시 S9 조기 출시와 갤럭시 S8 등 기존제품의 견조한 판매로 실적이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 미 정·재계 주요 인사와 만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운규 장관이 오는 24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미는 최근 철강 232조 국가면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원칙적 합의로 한미 통상관계의 불확실성이 완화된 상황에서 미래 지향적 경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 장관은 뉴욕에서 잠재 투자그룹 대상 투자유치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국내 고용창출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술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 유치를 진행한다. 워싱턴에서는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 등 주요 각료와 토마스 도나휴 미 상의 회장 등 경제계, 의회 주요 인사와 회담을 통해 한미 FTA 원칙적 합의 이후의..
- 단계적 제한 철폐로 외자기업의 단독 진출 가능해질 것 - 자료원: sohu □ 중국 자동차산업 지분비율 제한 철폐 예정 ㅇ 5년간 단계적으로 철폐 - 4월 17일, 국가발개위는 기자간담회에서 자동차 산업의 지분비율 제한을 5년간 단계적으로, 차종별로 완전히 철폐할 것임을 밝힘. - 2018년에는 전용차와 신에너지자동차, 2020년에는 상용차, 2022년에는 승용차의 외자 지분비율 제한을 철폐하고 합자기업 2개사 제한도 동시 철폐 예정 - 자동차 외 선박산업은 설계·제조·보수 등 각 분야에서 외자 지분비율 제한을 철폐하고, 비행기 제조산업도 2018년에 간선과 지선 여객기·통용 여객기·헬리콥터·무인기 등 유형별 외자 지분비율을 철폐할 것으로 알려짐. ㅇ 중국 시장의 대외개방 확대를 강조함. - 4월 1..
지난 회차 칼럼에선 데이터 지능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로 ‘일상(이나 업무) 관련 문제를 데이터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실제로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의 문제를 데이터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문제 해결을 원하는 고객과 문제를 직접 풀어내는 데이터 과학자의 입장을 동시에 경험할 수도 있다. 그런데 데이터로 해결할 만한 문제 자체를 발견하기 어려울 땐 어떻게 해야 할까?다행히 최근 데이터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시중에 다양한 공개 데이터가 나와있다. 일례로 예전엔 극소수 관계자에게만 개방됐던 공공 데이터의 상당수가 일반에 공개된 상태다. 기업도 경영 활동 도중 수집한 데이터 중 일부를 개인정보 암호화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공개하고 있다. 이 밖에 과학∙미디어∙스포츠..
경복궁 근정전 야경. (사진 = 문화재청) 다음 달 9일부터 진행되는 야간 궁궐 체험 프로그램인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가 25일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를 이날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 사이트(http://ticket.auction.co.kr)와 전화(☎ 1566-1369)를 통해 1인당 4매까지 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경북궁 별빛야행은 흥례문으로 입장해 소주방에서 국악 공연을 보며 궁중음식을 체험한 뒤, 교태전·집경당·함화당·경희루·근정전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흥례문으로 입장한 후 전문 배우들이 펼치는 궁궐의 소개와 연기를 감상하며 탐방을 시작한다. 먼저 동궁권역인 자선당, 비현각에 들러 왕세자와 신하들이 글 읽는 현장을 재현한 장면을..
- 미얀마 농촌 개발국, 독립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발주 - - 향후 신재생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 지속 추진 전망 - □ 미얀마의 에너지 정책과 태양광 발전 ㅇ 2011년 개방 이후 전력 수요 급격히 증가 - 최근 5년간 매년 10% 이상 전년대비 전력 수요량이 증가 - 2020년 까지 4,500MW, 2030년 까지 13,410MW의 추가 전력공급이 필요 - 현재 미얀마의 전력 공급은 수력(69%) 및 가스화력(26%)발전이 대부분을 차지 자료원 : 미얀마 전력에너지부 ㅇ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로 전환 - 2016년 신정부 출범 이후 기존 정권에서 승인한 일부 화력 발전 프로젝트 진행 중단 - 삼림 파괴 및 대기 오염 등 환경 문제로 인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 방향 전환 ㅇ 미얀마의 태양..
정규직·비정규직이라는 고용형태보다 여전히 사업체 규모에 따라 임금격차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2017년 6월 기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300인 이상 사업체의 비정규직 노동자 시간당 임금(1만9996원)보다 300인 미만 사업체의 정규직 노동자 시간당 임금(1만6681원)이 3315원 낮았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정규직 노동자 시간당 임금을 기준(100%)으로 비교하면, 2012년부터 지난 5년 동안 300인 이상 사업체의 비정규직 노동자 시간당 임금 수준은 63.1%에서 65.1%로 2%p 증가했다. 반면, 300인 미만 사업체의 정규직 노동자 시간당 임금 수준은 56.4%에서 54.3%로 2.1%p 감소했다. 지난 5년 동안 300인 미만 사업체의 ..
- 오클랜드 지역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 인프라 개선 재원 마련 안 발표 - - 대규모 교통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가 급 물살을 타게 되면서 높은 건설 분야 수요 증가 예상 - □ 오클랜드 지역 유류세 인상 배경 ㅇ 오클랜드 대중교통 환경 사회적 문제로 대두 - 급격히 증가한 이민자로 인해 오클랜드 시는 교통 체증, 주택 문제 등 늘어나는 인구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사회 인프라 문제가 지속적으로 이슈화 되어 왔음 -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클랜드 시는 향후 10년 내에 공항과 오클랜드 시내를 잇는 경전철 건설 및 도로 개선 등 대중교통 개선 장기 계획 발표함 - 대중교통 개선 프로젝트는 약 15억 뉴질랜드 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며 예산 조달 방법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어 왔음 사진: 오클랜드 시내 교통..
앞으로 미금역(경기도 성남시)에서도 신분당선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012년 12월 착공한 미금역 공사를 예정대로 완료하고 오는 28일 개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신분당선 노선도 미금역은 신분당선 정자역과 동천역 사이 위치한 역사로 현재는 분당선 정차역으로만 이용되고 있으나, 이번 개통으로 신분당선 직승은 물론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역사로 새롭게 문을 연다. 미금역에서 신분당선 탑승 시 강남역까지는 19분, 광교역까지는 17분이 소요된다. 버스 등을 이용할 때보다 강남 방면은 최대 25분, 광교 방면은 최대 30분의 통행시간이 절감되는 셈이다. 방면별 통행시간 및 통행비용 비교 미금역 개통일부터 현재 1단계 구간(강남~정자)과 2단계 구간(정자~광교)을 넘어가는 경우 추가로 부과되..
- 트럼프 정부의 대중국 견제 칼날, 중국의 대미 투자를 정조준 - - 대중국 투자규제 움직임에 따라 2017년 중국의 대미 투자 36% 급감 - - 미중 간 무역투자 갈등 속에 우리기업의 철저한 손익계산으로 대응해야 - □ 중국의 대미 투자를 통한 기술 유출 시도에 트럼프 정부의 경각심 고조 ○ 중국이 대미 직접투자를 빌미로 AI 및 5G 등의 첨단 산업 분야에서 기술탈취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음. 이에 중국이 미국의 지적재산권을 침탈함으로써 최소의 개발비용으로 첨단 기술 분야에서 미국을 추월하고 있다는 미 정부의 우려가 고조되는 중 ○ 미 정부는 중국의 지적 재산권 침해와 기술 유출 시도를 국가 안보 위협 상황이라 판단하여 이를 301조, 232조 등 무역규제 조치뿐만 아니라 미 외국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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