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번거로운 일들이 가까운 미래엔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손쉬운 일로 뒤바뀔 수 있다. 예를 들면 밖에 나가지 않고 말 만으로 자동차 시동을 걸고, 차 안을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만들 수 있게 되는 것.11월 7~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18)는 이러한 생활의 변혁,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개발자들과 삼성전자 협력사들은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의해 바뀔 내일의 일상에 대해 참여하고 토론했다. 이틀 동안 빅스비, 스마트싱스 등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을 비롯한 첨단 기술과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개발도구들이 총출동했다. ‘지금..
우리나라 보물 제182호 ‘안동 임청각(安東 臨淸閣)’이 일제강점기 이전의 원래 모습을 찾는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그리고 안동시는 앞으로 7년간(2019년∼2025년) 280억 원을 투입해 안동 임청각을 복원·정비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최근 마무리했다. 안동 임청각 복원 조감도. (사진=문화재청) 안동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1858년∼1932년) 선생의 가옥으로, 항일독립투쟁 과정에서 독립운동자금 마련 등을 위해 집을 내놓기도 하는 등 애환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면서 9명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역사적인 장소다.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 당시 중앙선 철로 개설(1941년)로 훼손되었던 임청각과 그 주변을 옛 모습에 가깝게 복원·정비한다는 원칙으로, 1763년 문집 <허주유고>..
- 20피트 컨테이너 연간 36개 이상 기록한 수입업자 통할 경우 CTN 넘버 등록 의무화 - 2017년 테마항구 통관 거래량 2016년보다 5% 증가한 1,405만 톤 화물량 기록 □ Cargo Tracking Note number 제도 실시 ㅇ 가나는 2011년 국제해사기구(IMO), 국제무역기구(WTO), 세계관세기구(WCO)의 뜻에 따라 화물추적문서(CTN)를 도입하기 위해 CTN Ghana Ltd를 설립함. 그러나 2012년 대선에 당선된 정부가 수입업자들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실시하지 못했음. 이후 2016년 12월 집권한 신애국당 Nana Akufo-Addo정부가 가나 CTN 시스템 단독관리자로 CTN Ghana Ltd를 지정함. 이에 따라 2018년 10월 15일부터 특정 선적 수입 화물에 ..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 1. 방어보행 3원칙 서다 : 횡단보도 한 걸음 뒤에 서서 좌우를 살펴요. 보다 : 자동차가 오는 방향을 보며 걸어요. 걷다 : 뛰지말고 천천히 걸어요. 2.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을 통행할 때 어린이 보호구역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한 구역으로 학교 정문에서 300M 이내의 통학로입니다.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약속 3가지를 잊지 마세요. ①주·정차 금지 ② 횡단보도에서는 일단정지 ③서행하기(30km/h 이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 위반 시 벌점 및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스쿨존 내에서 제한속도를 지키지 않으면 벌점 및 범칙금이 일반도로보다 2배 가중되며 어린이와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12대 중과실사..
프랑스 소비 문화 급변으로 위기에 처한 70년대식 대형 마트 글로벌 온라인유통기업 아마존, 식품분야 유통까지 공략하며 대형마트의 거대 경쟁자로 부상 유기농, 직거래, 온라인 매장 등도 급부상하며 시장 잠식 * 하이퍼 마켓(Hypermarché)의 정의(프랑스 경제 통계 연구소 INSEE): 식료품 매장이 1/3 이상을 차지하며 전체 면적이 약 2,500 m² 이상인 슈퍼마켓. 현재 프랑스 전역에 약 2,000 여개의 매장이 있음 □ 사회적 배경 ○ 양질의 식재료에 대한 관심 - 프랑스의 주요 일간지 르피가로(Le figaro)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잘 먹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비단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서서 가치관에 맞는 소비가 중요해짐 -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
정부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해 운전자 개념을 ‘사람’에서 ‘시스템’으로 확대하는 등 미래에 예상되는 규제 이슈 30개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개선한다. 정부는 8일 자율주행차 분야의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발표했다. 사진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국산 감지기를 장착한 자율주행차 ‘만도’.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은 문재인 정부에서 최초 시도하는 신산업 규제혁신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이번에 자율주행차 분야에 처음 시범 구축됐다. 정부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율주행차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 구축안을 논의·확정했다.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은 기존 규제혁신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규제 접근법이다...
- 미 주요 기업들, 친환경 패키징 분야 투자 확대 - - 환경문제 대두되면서 소비자 수요 증가 - □ 친환경 패키징 수요 증가 ㅇ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는 제품 패키징에 대한 우려 확산 - 환경과 후손을 위한 책임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 증가가 친환경 패키징 수요로 이어짐. - 유통 관련 서비스업체인 Dotcom Distribution이 온라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7%가 친환경 패키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음. - 61%는 친환경 패키징 사용 여부가 구입처 결정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가 된다고 답했음. - 55%가 온라인 소매업체의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을 고려해 본 적이 있으며, 64%는 브랜드를 선택할 때 공급망의 ..
삼성전자는 8일(미국 현지시간) AI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국제협력단체인 ‘PAI(Partnership on AI)’에 우리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가입했다.PAI는 2016년에 AI의 잠재적 위험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사람과 사회를 위한 윤리적인AI 연구와 개발을 통해 사회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설립된 국제협력단체이다.PAI의 주요 연구분야는 △AI의 안전성(Safety-Critical AI) △AI의 공정성∙투명성∙책임성(Fair, Transparent, and Accountable AI) △AI와 노동∙경제(AI, Labor, and the Economy)△인간과 AI의 협력(Collaborations Between People a..
- ‘2018 한-이탈리아 장인기업 연수단’ 동행기(1/2) - 2018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에서는 14개 중소기업 18명으로 구성된 ‘한-이탈리아 장인기업 연수단’ 행사가 있었다. 14일 밀라노에 도착한 일행은 15일과 16일 양일간 밀라노 북부지역에서 시작된 연수단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분야별 5개 회사를 직접 견학했다. 견학 분야는 디자인, 가구, 식품, 자동차, 패션 등 모두 5개 분야였다. 견학은 분야별 대표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경영자로부터 기업소개 및 공장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에서 12~29년의 경력을 가진 한인 현지 전문가가 동행하여 연수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행사를 주관한 밀라노 무역관에서는 3명의 직원을 투입하여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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