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폐쇄회로 텔레비전’(이하 CCTV) 방식만 허용돼 왔던 보안·방범용 카메라에 유·무선 인터넷 기반의 ‘네트워크 카메라’ 방식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CCTV(왼쪽)와 네트워크 카메라 비교 국무조정실은 규제개혁신문고(이하 규제신문고)에 접수된 국민건의를 바탕으로 아파트의 보안·방범용 카메라로 ‘네트워크 카메라’ 일명 ‘클라우드 캠’을 오는 10월부터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네트워크 카메라가 이미 설치된 아파트에 대해서도 경과규정을 마련해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은 적법한 것으로 간주토록 함으로써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CCTV는 현재 의무관리대상 아파트에 설치해야 하며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1만5000여 단지에 약 930만 세대가 넘는다. 이번 규제개선은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단백질농축물(HS Code 2106.10, 2016.90), 혼합주스(HS Code 2009.90), 빵·과자 제품(HS Code 1905.90), 건조과일(HS Code 0813.10, 0813.20, 0813.30, 0813.40, 0813.50) □ 시장규모 ㅇ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브라질 건강식품시장은 최근 5년간 12.3%의 성장률을 나타냄. - 2017년 브라질 건강식품의 총 매출액 추정치는 245억 달러로, 2016년 대비 2% 증가함. - 브라질은 건강식품 소비시장에서 세계 5위를 차지해 건강음료 부문에서는 세계 7위에 위치함. 브라질 건강식품 매출동향 (단위: US$ 십억) 주*: 추정치 자료원: Euromonitor 2016년 브라질 건강식품 국..
영동대로가 지난 주말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 바로 ‘자율주행차 국민체감행사’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국민 여러분과 함께한 이번 행사 이모저모를 함께 구경해볼까요? 자율주행차 국민체감행사는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영동대로 삼성역에서 경기 고교사거리 일부 차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전예약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국민은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대처하는 기술을 체험했는데요. 교통신호에 따라 교차로를 통과하고, 옆 차로에서 끼어드는 차량을 인식해 안전하게 감속하는 기술뿐 아니라, 갑자기 나타난 무단횡단 보행자를 감지하여 정지하고 전방의 고장난 트럭을 안전하게 피해가는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각 코스를 경험해 볼까요? 1. 자율주행 시작 = 운전자에서 자동차로 ..
- 글로벌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일본 최대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 - - 일본 자동차 제조기업의 자율운행 기술개발 동향 선보여 - 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 전시회 개요 및 주요 내용 ㅇ 전시회 개요 행사명 자동차기술전 : 사람과 자동차의 테크놀로지전 2018 요코하마 (YOKOHAMA 2018 AUTOMOTIVE ENGINEERING EXPOSITION) 개최기간 2018년 5월 23일(수) ~ 25일(금) 주최 공익사단법인 자동차기술회 장소 퍼시피코 요코하마 전시홀, 요코하마 개최규모 597개사, 1207개 부스 방문객수 93458명 (매년 약 80000~90000명) 산업분야 자동차 홈페이지 https://expo.jsae.or.jp/ ㅇ (연혁) 자동차 기술전인 ‘사람과 자동차의 테크놀..
한 달 전 신혼살림을 시작한 A씨는 부부의 생활과 취향에 맞춘 인테리어에 한창이다. 거실 중앙에는 파란 소파로 포인트를 주고, 스튜디오 스탠드를 써서 QLED TV를 배치했다. 주말이면 스탠드를 소파 바로 앞까지 끌고 와, 게임을 즐기는 것이 부부의 취미이기 때문. 덕분에 ‘TV 자리의 정석’으로 여겨지던 소파 맞은편 벽면엔 결혼사진을 크게 걸 수 있었다.잘 보이지 않지만 이 공간 연출의 중심에는 ‘매직케이블’이 있다. 2018년형 QLED TV에 적용된 매직케이블은 AV∙데이터는 물론 전원까지, TV와 연결되는 모든 선을 하나로 합치며 TV 배치에 자유를 불어넣었다. 업계 최초로 이뤄낸 혁신이다. 매직케이블을 완성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기획∙개발자들이 그간의 개발 여정을 풀어냈다.얇고, 길고,..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특별조사단이 문화예술계 성범죄를 막기 위한 근본 대책으로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전담기구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국가인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구성한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특별조사단’은 19일 100일간의 활동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특별조사단이 제안한 정책과제는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전담 기구 설치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술가의 지위 및 권리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등 4가지다. 문화예술계 대학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해 고충처리시스템 정비 및 피해자 보호시스템 강화와 성폭력 예방 매뉴얼 마련·보급, 성폭력 예방교육 및 현장점검 강화 등을 제안했다.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특별조사단 단장인 조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
- 장애인·고령자 등의 접근성 고려한 배리어 프리 디자인이 공공장소에 확산 - - 2020 도쿄 올림픽 맞아 기존 시설도 개조·공사 통해 접근성 향상, 다양한 수요 창출 예상 - □ 배리어 프리란 무엇인가 ㅇ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란, 접근성이 떨어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또는 그러한 장벽을 제거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상황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맞아 많은 외국인의 방문까지 예측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최근 공공장소의 교통약자 배려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음. - 영어권이나 한국에선 널리 쓰이지는 않는 단어이며, 접근성(Accessibility)등으로 대체되어 왔음. 한편 1974년 UN에서 ‘배리어프리 디자인’이라는 건축용어로 소개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포항지진 피해 재해복구사업장을 19∼22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 재해복구사업장의 공정관리 및 안전관리 실태, 관련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한다. 올해 집중호우나 지진이 발생할 경우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작년 11월 16일 포항 지진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공공시설 1722곳 중 1427곳은 재해복구가 완료됐다. 작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본 공공시설 417곳 중에서는 173곳의 복구가 끝났다. 민관합동점검단은 공사기간이 길고 집중관리가 필요한 36개 재해복구사업장 위주로 현장점검을 실..
- 뉴저지주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전면 금지 법안 상정 - - 미국 동부지역 중심 사용 규제 확대될 가능성 - □ 뉴저지주,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 법안 상정 ㅇ 존 맥케온(John F. Mckeon) 뉴저지주 상원의원은 2018년 5월 24일 뉴저지주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상정함. ㅇ 뉴저지주 일회용 비닐봉지 금지 법안이 시행될 경우 1년 이후부터 모든 상점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량을 현재 수량의 50%까지 감축해야 함. - 금지법 시행 3년 후부터 상점은 '생분해성이 아닌 비닐봉지(non-compostable plastic carryout bag)'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없음. ㅇ 모든 상점은 상기 규정에 따라 비생분해성 비닐봉지 제공량을..
7월부터 열차 운행이 중지됐을 때 고객은 운임 외에 배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열차 승차권 ‘노쇼’를 막기 위해 승차권 취소나 반환에 따른 위약금 부과 기준 시점이 출발 1시간 전에서 3시간 적으로 확대된다. 서울과 평창·강릉을 잇는 고속열차 ‘경강선’.(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철도여객우송 표준약관을 개정해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많은 철도 이용자에게 좌석구매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열차승차권 취소·반환 시 위약금 징수 기준을 개선했다. 승차권을 취소하거나 반환할 때 위약금 발생 시기를 당초 출발 1시간 전에서 3시간 전으로 조정해 승차권 조기반환을 유도하고 과도한 좌석 선점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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