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모바일 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29일 출시했다. 이번 앱 개발은 폐비닐 수거거부 사태에 따라 지난 5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앱은 ▲분리배출 핵심 4가지 방법(비운다·헹군다·분리한다·섞지 않는다) ▲페트병 등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분리 배출할 때 헷갈리는 사례 문답풀이 등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모바일 앱 화면. 아울러 분리배출 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Q&A) 게시판도 마련됐다. 앱은 환경부가 5월부터 지자체, 학계, 선별·재활용업계, 제조업계, 관계기관 등과 3차례 회의를 거쳐 제작했다. 이와 함께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 운영을 맡은 ..
▲국가등이 공급하는 재화·용역의 면세범위 조정 과세되는 민간사업자와의 형평성을 감안하여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조합이 군인, 군무원 및 이들의 배우자·직계존비속에게 공급하는 골프연습장 운영업 용역은 7월 1일부터 과세로 전환된다. ▲‘주거급여 제도’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비수급 빈곤층 주거안정성 제고를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격인 부양의무자 기준이 10월부터 폐지된다. 또한, 주거급여 기능강화를 위해 선정기준을 오는 2020년까지 기준 중위소득의 45%까지 확대하고, 주거급여 급여수준도 단계적으로 현실화해나갈 계획이다. ▲저소득·무주택 청년위한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출시 청년시절부터 내집·전셋집 마련을 위한 자금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되도록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을 신설하여 저소득·무주택 청년의..
-늘어만 가는 폐기물로 골치 아픈 요르단- - 암만 인근에 2027년까지 폐기물 처리시설 총 9기(waste cell) 지을 계획- □ 매년 늘어만 가는 요르단 폐기물 ㅇ 요르단의 폐기물 현황을 조사한 Country Report on the Solid Waste Management in Jordan에 따르면, 요르단 고형 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207만 톤(2014년)에 달함. 2000년도 초반 150만톤에 머물렀던 폐기물이 이렇게 증가한 것은 인구 증가, 생활습관 변화, 폐기물 수거가 주요 원인으로 꼽힘. 요르단 연간 폐기물 증가율이 3%로서 폐기물 문제가 점차 대두되고 있음. ㅇ 수도 암만 경우, 환경미화원 4,500명이 220대 쓰레기 수거차(독일산)를 이용해 연간 102만톤(2016)을 수거했음. ..
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호텔에서 ‘QLED & 어드밴스드 디스플레이 서밋’ 행사를 개최하고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과 로드맵을 선보였다.삼성전자와 미국 리서치 전문 기관인 ‘인사이트 미디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화질 전문가, 유명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사, 표준화 기관(ICDM·SID 등), 디스플레이 전문 매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서밋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꼽히는 ▲8K ▲퀀텀닷 ▲시네마 LED ▲마이크로LED 기술 ▲HDR10+ & 마스터링 툴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각 세션에서는 해당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이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패널 토의를 진행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연둣빛 이파리 사이로 살금살금 햇살이 스민다. 한 발자국씩 걷는 길마다 풀내음, 나무내음 자연의 향기가 실려온다. 살랑이는 바람은 더위를 식힌다. 산림청은 잘 가꿔진 우리 숲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한다. 올해는 가족이 함께 찾아가면 좋을 휴양·복지형 명품숲이 10곳 선정됐다. 이제, 숲의 매력에 빠질 때다. 올 여름에는 숲으로 가자.(편집자 주)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 천년고도를 품에 안은 ‘죽령 옛길’ 명품숲 ‘죽령 옛길’은 험준한 소백산맥을 사이에 두고 나뉜 충청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관문으로서 약 이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흔아홉구비를 품은 천년고도이다. 에 따르면 ‘신라 아달라왕 5년(서기 158년) 3월 비로소 죽령길이 열리다’라고 기록되어 있..
- 브라질 스타트업 업체들은 첨단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장비나 앱 등을 개발 - - 농업 성장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선 새로운 기술 개발과 인프라 투자가 필요 - □ 어그테크(Agtech) ㅇ ‘어그테크(Agtech)’ (또는 아그로테크(Agrotech))는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융합을 의미하며 2013년 몬산토(Monsanto)사가 기상정보업체 클라이밋코퍼레이션(Climate Corporation)을 인수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함. - 종자회사로 유명한 미국의 몬산토는 기상정보를 농업 정보와 융합하여 과학서비스 기업으로 진화하려는 목적으로 클라이밋코퍼레이션을 10억달러에 인수함. 동사는 클라이밋코퍼레이션 인수를 통해 작물 재배 모니터링에서부터 고해상..
- 2018년 3월 호주정부, 임시 취업비자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 – - 안정적인 호주 취업을 위해서는 미리 ① 2년의 경력과 ② 영어점수 필요 - □ 2017년 호주를 떠나는 인구수, 전년대비11.9% 증가 ㅇ 최근 호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호주를 떠난 사람(최근 16개월 중 12개월 이상 호주 거주후 타국으로 이주)은 84,700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2016년 대비 9,000여명이 증가한 수치임. ㅇ 이들 중에는 유학생, 임시 취업비자(457비자) 소지자,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 외에 호주 내 영주에 법적 문제가 없는 시민권자들이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단순히 이민법 개편에만 기인한 현상이 아닌 호주 내 삶의 질 저하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플라즈맵’은 의료용 저온플라즈마 멸균기를 생산하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이다. 기존에는 글로벌 기업 존슨앤드존슨이 제작한 2억~3억 원을 호가하는 대형 냉장고 크기의 멸균기가 주로 쓰였다. 따라서 규모가 큰 병원에서만 이용할 뿐 안과나 치과 등 작은 병원에서는 의료기구를 세척하고 멸균하는 과정은 사람의 손을 거쳐야 했다. 플라즈맵의 제품은 이런 불편함을 단숨에 해결했다. 우선 작은 의료기구들이 들어갈 만한 손바닥 크기의 세계 특허품인 전용 파우치를 만들었다. 파우치 윗부분에는 멸균제인 과산화수소가 극소량인 0.1cc 들어 있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가 클리닉 전용 파우치 멸균기 스터링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C영상미디어) 임유봉(38) 플라즈맵 대표가 사용한 의료기구 샘플인 치과..
- 에너지ㆍ자원 관련 약 500개사가 참가한 대규모 석유 가스 전시회 - - 러시아 에너지 시장 진입 초기 단계에 있는 우리기업에게 매우 유용한 전시회 -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제 15회 모스크바 국제 석유 가스 전시회 개최장소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 개최기간 2018.06.18~06.21 전시 규모 2만 평방미터, 한국을 포함한 35개국 참가 참가업체 수 파트너 기업 19개사를 포함한 약 500개사 전시품목 석유 및 가스 채굴 장비 및 기술, 석유정제 장비, 송유관 및 가스관 장비 등 한국기업 참가여부 한국기업 총 9개사 참가 홈페이지 https://www.mioge.ru 자료원 : 전시회 홈페이지 □ 러시아 석유 및 가스 시장 개요 ㅇ ’17년 기준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미국을 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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