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글로벌 뉴스

9월 이란 동향 3호

#바램 2017. 9. 26. 11:07

[해외 동향]


1. 미국


□ 이란, 미국의 항공기 판매 금지 법안은 명백한 핵 합의 위반(9월 17일)


  ㅇ 이란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은 최근 미 하원이 승인한 대이란 항공기 판매 금지에 대해 명백한 핵 합의 위반이라고 비난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최고지도자 "미, 핵 합의에 후안무치… 어기면 강력 대응"(9월 17일)


  ㅇ 이란 최고 지도자는 미국이 핵 합의안을 위반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 ▶기사내용 바로가기 


□ IAEA 사무총장 "이란은 핵 합의 준수하고 있다"(9월 18일)


  ㅇ IAEA*사무총장은 이란이 핵 합의 준수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 IAEA는 지속적으로 이란의 핵 합의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힘.
    * 국제 원자력 기구 ▶기사내용 바로가기 


□ 트럼프, UN 연설서 북한·이란 '가장 중대한 위협' 규정(9월 19일)


  ㅇ 트럼프는 취임 후 첫 UN 총회 연설에서 북한과 이란을 '가장 중대한 양대 위협'으로 규정, 이들 국가의 제재를 위해 UN 회원국의 협조 요구 ▶기사내용 바로가기 


□ 로하니 "미, 핵 합의 깨면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9월 19일)


  ㅇ 로하니 대통령은 CNN 인터뷰에서 미국이 핵 합의 파기 시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며, 북핵 해결에도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 ▶기사내용 바로가기 


□ 미 국무장관 "이란 핵 합의 반드시 재논의해야"(9월 20일)


  ㅇ 미 국무장관 틸러슨은 이란 핵 합의의 '일몰조항'에 대해 이란의 핵 계획 방지에 일시적일 뿐 실질적이지 못하다며, 핵 합의를 재논의하거나 미국이 핵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 ▶기사내용 바로가기 


□ 백악관 "트럼프, 이란과 핵협정 재협상 관심있는 것은 정확하다"(9월 22일)


  ㅇ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가 이란 핵 합의 기한 및 탄도미사일 관련 일부 조항을 강화하길 바라며 재협상에 관심 있음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외무장관 "핵협상국 중 하나만 빼고 합의 준수 약속"(9월 21일)


  ㅇ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 핵 합의 참가국 회담에서 미국제외 모든 협상국이 핵 합의 충실히 준수하겠다고 밝혔으며, 핵 합의 재협상하지 않겠다는 이란의 기존 입장 강조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최고지도자 "트럼프 연설은 카우보이와 깡패의 언사"(9월 21일)


  ㅇ 이란 최고지도자는 트럼프의 대이란 강경 UN 연설 맹비난하며, 잘못된 움직임으로 인한 핵 합의 재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유럽


□ 이란 코드로, 프랑스 벤츠와 합작투자(JV) 약정 체결(9월 13일)


  ㅇ 이란 자동차기업 코드로(IKCO)는 벤츠사와 대형차량 수입계약 체결했으며 다음 달 중으로 JV계약*체결할 것이라고 밝힘.
    * 이란에 JV 설립 및 판매·A/S 제공 관련 계약 ▶기사내용 바로가기 


□ 프랑스, 이란 공항시설 개발에 7000만 유로 승인(9월 19일)


  ㅇ 프랑스 경제재정부는 이란 공항시설 개선 위해 이란에 7000만 유로 정부 간 대출 승인, 프랑스 Vinci사가 우선적으로 주요 이란 공항* 개발 프로젝트 참여 예정
    * Mashhad, Isfahan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영국, 이란 핵 합의 이후 가장 큰 규모 계약 체결(9월 20일)


  ㅇ 양국은 이란에 600MV급 태양광발전소 개발 관련 계약 체결했으며, 이는 이란 핵 합의 이후 가장 큰 규모 계약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덴마크 5억 유로 프로젝트 자금지원 계약 체결(9월 21일)


  ㅇ 덴마크의 단스케방크(Danske Bank)는 이란 10개 은행*을 대리은행으로 지정해 이란 개발프로젝트에 약 5억 유로 자금조달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Saman Bank, Bank Mellat, Tejarat Bank, Bank Melli Iran, Bank of Industry and Mine, Bank Sepah, Bank Pasargad Iran, EN Bank, Bank Keshavariz, Parsian Bank ▶기사내용 바로가기 


4. 기타 국가


□ 중국-­이란, 11조 원 여신 제공 협약… 건설·에너지 지원(9월 17일)


  ㅇ 중국 국영 투자자 중신(CITIC)과 이란 시중은행* 5곳이 약 11조3000억 원 규모의 여신을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이란의 수자원, 에너지, 건설 등 프로젝트에 지원될 예정
    * 이란 산업·광물은행(BIM), 라파은행, 파르시안은행, 파사르가드은행, 이란 수출진흥은행(EDB) ▶기사내용 바로가기 


[이란 동향]


1. 정치동향


□ 로하니 "이란 핵 합의 국제사회 지지에 의한 것"(9월 20일)


  ㅇ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UN 총회에서 이란 핵 합의는 국제사회의 압도적 지지와 안보리 결의가 뒷받침된 것이기에 한 두 국가에 의해 운명이 결정될 수 없다며 핵 합의 존속 주장. 또한 미사일을 포함한 이란의 방위력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방어적 수단이라고 강조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이라크·터키 "쿠르드 독립투표 반대" 공동 성명(9월 21일)


  ㅇ 이란과 이라크, 터키 등 3개국이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KRG)의 분리·독립 찬반투표 반대하는 내용의 공동성명 발표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산업동향


□ 이란 자동차 규제로 1만5000대 차량 수입상에 인도 지연(9월 19일)


  ㅇ 이란 통상진흥기구(TPO)가 자동차 수입상의 온라인 등록 허가 중단하면서 르노, 현대차 등 총 1만5000대(4만 달러 규모) 차량이 수입상에 인도되지 못해 이란 자동차 수입상과 정부 간의 갈등 고조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노동력 수출에 박차 가할 것(9월 19일)


  ㅇ 이란 조합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은 노동력 수출이 주요 아젠다이며, 이를 위해 직업훈련 등 노동생산성 제고 주력 및 여러 국가와 협상 중임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푸조 3008 이란에 도착(9월 21일)


  ㅇ 프랑스 푸조사는 이란 코드로와의 합작투자 계약 일환으로 이란에 대형 SUV를 2018년 3월까지 수출하기로 해 푸조 3008* 이란에 도착
    * 이번 차량의 가격은 이란에서 수입하고 있는 다른 SUV 가격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4만6100달러 정도 예상)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사회동향


□ 이란 국민 57% "핵 제재 해제 이후 일자리 늘지 않았다"(9월 18일)


  ㅇ 설문조사*에 따르면 핵 합의 이후에도 대이란 추가제재 가능성으로 다국적 기업의 이란 투자진출이 활발하지 않아 이란 국민의 대다수가 핵 합의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 설문조사 기관: 이란 폴, Bourse & Bazaar ▶기사내용 바로가기 


[사우디 동향]


□ 예멘 반국 후티 지도자 "사우디 석유탱크 공격" 위협(9월 15일)


  ㅇ 예멘 반군 후티 지도자는 사우디가 예멘의 주요 항구 공격 시 사우디의 석유탱크를 겨냥해 미사일 날릴 수도 있다고 위협 ▶기사내용 바로가기 


□ 사우디, 11월 안에 내수 휘발유값 80% 인상 가능(9월 18일)


  ㅇ 블룸버그에 따르면, 사우디는 저유가 지속으로 에너지 보조금을 삭감하면서, 내수 휘발유 가격이 80%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 ▶기사내용 바로가기 


□ 극장도 없는 사우디, 3조 원 투자 엔터테인먼트 회사 설립(9월 20일)


  ㅇ 사우디 국영 공공투자펀드(PIF)는 사우디 비전2030계획의 일환으로 약 3조 원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설립한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사우디, 메신저 제재 철회하고 IT 사업 육성… 경제 개혁 일환(9월 21일)


  ㅇ 사우디는 유가 급락으로 재정적자 개선위해 IT사업 육성하고자 메신저 앱에 대한 제재 철회 ▶기사내용 바로가기 


[국내 동향]


□ LG전자, 'LG시그니처'로 중동 프리미엄 시장 공략(9월 18일)


  ㅇ LG전자는 이란 테헤란 차르스몰에서 초프리미엄 브랜드 'LG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개최하며 중동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 ▶기사내용 바로가기 


□ 대우조선 "이란 해양 플랜트 공사, 본 계약 없이 종료"(9월 18일)


  ㅇ 대우조선해양은 이란 해양 플랜트 공사 수주에 대해 MOU 체결했으나 9월 17일 만료, 본 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관련 협의 종료됐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한국 기업, 이란 프로젝트 금융조달 어려움 겪어(9월 20일)


  ㅇ 한국 수출입은행이 지난 달 이란과 FA를 체결했음에도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다른 금융기관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아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등 이란 프로젝트의 금융조달에 난항 ▶기사내용 바로가기  


□ 한국 산업부, 사우디 원전 수주 지원 논의(9월 20일)


  ㅇ 한국 산업부는 사우디의 국가 원자력에너지 사업 설명회에서 사우디 측과 상용 원전 도입 계획 관련 논의 ▶기사내용 바로가기  


□ LH, '미르재단 의혹' 이란 K타워 사업 취소(9월 21일)


  ㅇ LH는 이란 K타워 사업*에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실질적인 사업 주체가 미르재단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사업을 취소했다고 밝힘.
    * 이란 테헤란에 'K타워'를 구축하고 서울에는 'I타워'를 구축해 양국 간 문화교류 활성 한다는 내용. LH는 이란 교원연기금과 MOU를 맺고 사업을 진행해 왔음. ▶기사내용 바로가기  



자료원: Bloomberg, Financial Tribune, Mehr, Tehran Times, SBS, KBS, 연합뉴스 등



자료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산업 상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