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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까지 교역 하락세 딛고 2017년 반등 기대 -
□ 2016년 한-우즈베크 교역 동향
ㅇ (교역) 2016년 양국 교역액은 전년대비 27.1% 감소한 9억4840만 달러를 기록
- 2014년까지 증가 추세를 보여 온 교역액이 2016년에는 전년대비 27% 감소
한-우즈베키스탄의 연도별 교역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수출 | 1,766.5(2.8) | 1,968.0(11.4) | 2,032.5(3.3) | 1,284.0(-36.8) | 927.6(-27.8) |
수입 | 42.4(6.4) | 53.0(25.3) | 27.4(-48.5) | 16.1(-41.0) | 20.7(28.7) |
교역 | 1,808.9(2.9) | 2,021.1(11.7) | 2,059.8(1.9) | 1,300.2(-36.9) | 948.4(-27.1) |
무역수지 | 1,724.1(2.7) | 1,915.0(11.1) | 2,005.1(4.7) | 1,267.9(-36.8) | 906.9(-28.5) |
자료원: KOTIS
ㅇ (수출) 2016년 한국의 대우즈베크 수출은 전년대비 27.8% 감소한 9억3000만 달러를 기록
- 2014년 최초로 20억 달러를 돌파한 수출이 2015년과 2016년 연속적으로 감소한 것은 주력 품목의 수출 부진에 기인
· (자동차부품) 자동차 산업 경기 악화로 2016년도 우즈베크 승용차 생산량은 전년대비 52.5% 감소한 8만8150대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부품 수출 또한 동반 감소
· (승용차) 산업 침체와 함께 환율 상승에 따른 소비자의 구매력이 약화돼 현지 생산차량 대비 수입차량에 대한 구매 선호도 하락
· (합성수지) 경기 악화와 현지 생산 증가에 따라 우즈베크 전체 수입량이 감소했으며, 특히 폴리프로필렌의 대 한국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62.7%)
품목별 대 우즈베키스탄 수출 현황
(단위: 천 달러, %)
연번 | 품목(MTI) | 품목명 | 2014년 | 2015년 | 2016년 |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
1 | 7420 | 자동차부품 | 796,482 | -2.9 | 526,414 | -33.9 | 333,512 | -36.6 |
2 | 7411 | 승용차 | 145,362 | -43.1 | 93,053 | -36 | 59,820 | -35.7 |
3 | 7112 | 펌프 | 49,253 | 6.3 | 40,810 | -17.1 | 30,000 | -26.5 |
4 | 2140 | 합성수지 | 75,185 | -11.7 | 44,583 | -40.7 | 28,282 | -36.6 |
5 | 7111 | 원동기 | 105,354 | -23.7 | 85,650 | -18.7 | 26,687 | -68.8 |
6 | 7131 | 공기조절기 | 34,843 | 198.3 | 13,829 | -60.3 | 23,336 | 68.8 |
7 | 8153 | 자동제어기 | 8,568 | 483.1 | 2,463 | -71.3 | 20,727 | 741.6 |
8 | 7133 | 가열난방기 | 41,910 | 177.8 | 4,454 | -89.4 | 18,604 | 317.6 |
9 | 6152 | 철구조물 | 24,579 | 42.1 | 3,101 | -87.4 | 16,091 | 418.9 |
10 | 6161 | 철강재용기 | 29,144 | 459.8 | 1,173 | -96 | 14,695 | 1,152.9 |
11 | 7512 | 밸브 | 4,012 | 21 | 3,167 | -89.5 | 14,392 | 354.5 |
12 | 8500 | 전선 | 21,516 | 92.8 | 11,804 | -45.1 | 14,047 | 19.0 |
13 | 2290 | 기타 정밀화학제품 | 1,516 | 84 | 6,334 | 318 | 13,532 | 113.6 |
14 | 4360 | 편직물 | 38,964 | -16.6 | 20,486 | -47.4 | 12,303 | -39.9 |
15 | 7901 | 기타기계류 | 10,602 | 17.2 | 31,026 | 192.6 | 11,931 | -61.5 |
16 | 8155 | 분석시험기 | 12,934 | 4,090.5 | 5,431 | -58 | 11,632 | 114.2 |
17 | 5290 | 기타가구 | 33,977 | -7 | 18,786 | -44.7 | 11,393 | -39.4 |
18 | 7251 | 건설중장비 | 54,040 | 14.1 | 23,523 | -56.5 | 9,472 | -59.7 |
19 | 7289 | 기타농기계 | 4,428 | 641.5 | 3,905 | -11.8 | 9,420 | 141.2 |
20 | 3203 | 타이어 | 20,524 | -32.3 | 9,452 | -53.9 | 8,811 | -6.8 |
총 수출 | 2,032,460 | 3.3 | 1,284,047 | -36.8 | 930,468 | -27.5 |
자료원: KOTIS
ㅇ (수입) 2016년 한국의 대우즈베크 수입액은 전년대비 28.7% 증가한 2077만 달러를 기록
- 2016년 면제품(직물·사)의 수입이 크게 늘었으며 과실류(체리) 수입 증가 또한 두드러짐.
- 2017년 2월까지 펄프, 순면직물의 전년동기대비 수입량이 증가하며 대 우즈베크 수입을 주도
- 체리, 석류 등 과실류의 검역 문제 해결 시 본격적인 과일 출하 시기인 2분기부터 해당품목 수입 확대 기대
주요 품목별 대 우즈베키스탄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
순위 | 품목(MTI) | 품목명 | 2014년 | 2015년 | 2016년 |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
1 | 2511 | 펄프 | 7,040.0 | -7.0 | 6,285 | -10.7 | 6,739 | 7.2 |
2 | 4213 | 면사 | 5,456.0 | -33.4 | 2,780 | -49.0 | 5,185 | 86.5 |
3 | 4331 | 순면직물 | 90.0 | -66.6 | 423 | 369.5 | 2,866 | 578.2 |
4 | 0156 | 식물성 한약재 | 3,089.0 | 60.4 | 3,579 | 15.8 | 2,529 | -29.3 |
5 | 0116 | 과실류 | 564.0 | 181.8 | 159 | -71.9 | 557 | 251.5 |
6 | 7411 | 승용차 | 316.0 | -47.2 | 696 | 120.3 | 406 | -41.7 |
7 | 8500 | 전선 | 147 | 157.9 | 105 | -28.7 | 333 | 217.5 |
8 | 2310 | 질소비료 | 1,423 | -77.3 | 546 | -61.7 | 313 | -42.6 |
총 수입 | 27,361 | -48.5 | 16,138 | -41.0 | 20,777 | 28.7 |
자료원: KOTIS
□ 한국의 우즈베크 투자 동향
ㅇ (개황) 우리나라의 대우즈베크 투자는 수교 이후부터 2016년까지 누적 266건 6억7400만 달러에 달하고 있음(잠정치, 실 투자금액 기준).
- 2016년 투자는 총 21건 2680만 달러를 잠정 기록했으며, 이 중 제조업 투자가 9건 2620만 달러로 가장 많았음.
연도별 대 우즈베키스탄 투자 현황
(단위: 건, 천 달러)
| 연도 | 현지법인 | 지점 | 지사 | 신고금액 | 실 투자금액 |
| 2006 | 15 | 1 | 1 | 41,278 | 22,399 |
| 2007 | 32 | 4 | 3 | 345,765 | 70,264 |
| 2008 | 28 | 0 | 2 | 119,733 | 65,844 |
| 2009 | 14 | 1 | 2 | 41,085 | 32,757 |
| 2010 | 19 | 0 | 1 | 42,379 | 40,726 |
| 2011 | 13 | 0 | 2 | 50,743 | 54,955 |
| 2012 | 13 | 1 | 3 | 37,973 | 18,964 |
| 2013 | 13 | 1 | 3 | 36,706 | 13,054 |
| 2014 | 8 | 1 | 4 | 16,785 | 11,603 |
| 2015 | 6 | 0 | 0 | 17,607 | 8,009 |
2016* | 10 | 3 | 8 | 32,139 | 26,816 | |
| 제조업 | 8 | 0 | 1 | 28,948 | 26,203 |
| 건설업 | 1 | 3 | 1 | 930 | 45 |
| 도매 및 소매업 | 1 | 0 | 2 | 477 | 190 |
| 운수업 | 0 | 0 | 1 | 12 | 4 |
|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 0 | 0 | 1 | 50 | 334 |
|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 0 | 0 | 1 | 1 | 1 |
|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 0 | 0 | 0 | 19 | 0 |
| 협회·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 0 | 0 | 1 | 0 | 15 |
누계 | 181 | 12 | 36 | 812,630 | 392,168 | |
266 |
주: 2016년은 잠정치이며 2017년 5월에 확정치가 발표될 예정임.
자료원: 한국 수출입은행 해외투자통계
ㅇ (업종별 누적) 제조업(119건, 4억3461만 달러), 부동산 및 임대업(16건, 5454만 달러), 광업(7건, 4320만 달러), 방송통신서비스업(6건, 4101만 달러), 금융보험업(8건, 3448만 달러) 등임.
업종별 우즈베크 투자 현황
(단위: 건, 천 달러)
업종 | 1992~2016년 | ||||
현지법인 | 지점 | 지사 | 신고금액 | 실 투자금액 | |
제조업 | 110 | 3 | 6 | 770,486 | 434,612 |
부동산업 및 임대업 | 16 | 0 | 0 | 337,066 | 54,542 |
광업 | 7 | 0 | 0 | 56,659 | 43,208 |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 5 | 0 | 1 | 42,303 | 41,011 |
금융 및 보험업 | 5 | 0 | 3 | 64,547 | 34,486 |
운수업 | 10 | 0 | 4 | 31,267 | 23,595 |
숙박 및 음식점업 | 8 | 0 | 0 | 50,479 | 17,239 |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 11 | 0 | 2 | 10,640 | 10,162 |
도매 및 소매업 | 24 | 0 | 2 | 13,205 | 7,958 |
건설업 | 17 | 7 | 4 | 7,233 | 4,190 |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 3 | 2 | 8 | 5,579 | 1,864 |
농업, 임업 및 어업 | 2 | 0 | 0 | 2,171 | 758 |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 2 | 0 | 1 | 874 | 757 |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 1 | 0 | 0 | 500 | 150 |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 1 | 0 | 0 | 80 | 80 |
교육 서비스업 | 0 | 0 | 1 | 40 | 40 |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 0 | 0 | 0 | 52 | 0 |
N/A | 0 | 0 | 0 | 82 | 0 |
합계 | 222 | 12 | 32 | 1,393,263 | 674,652 |
266 |
주: 2016년은 잠정치이며 2017년 5월에 확정치가 발표될 예정임
자료원: 한국 수출입은행 해외투자통계
□ 2016년 교역 동향 분석
ㅇ (수출) 러시아 등 CIS 경기 악화 및 우즈베크 외환, 화폐가치 문제 등에 따른 수출량 감소
- 우즈베키스탄의 주 외화 반입 통로인 러시아 경기침체로 우즈베크 노동이민자들의 송금액은 전년동기대비 2015년도 상반기 약 54%(11억4900만 달러) 감소
- GM우즈베키스탄 2015년 1~11월 러시아 내 자동차 판매량이 2014년 동기대비 47% 감소하는 등 대 러시아 자동차 수출 지속 감소에 따른 외화 수입 감소
- 우즈베키스탄 솜화 또한 은행 공식환율상 연초대비 약 10% 평가절하됐으며 환전 및 수입대금 결제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
- 이에 따라 특히 우리나라의 대우즈베크 수출에서 약 60% 내외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제품(자동차 부품, 원동기, 승용차, 합성수지 등) 수출 대폭 감소
ㅇ (수입) 4대 수입품목 중 면 펄프, 면사, 질소비료 수입 감소세 지속
- 특히 전체 수입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면 펄프, 면사의 경우 한국 합작 투자 기업이 현지에서 생산 및 한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나 관세 및 내륙국가로서의 높은 운송비로 가격경쟁력 확보 문제 등의 수출 애로 발생
- 반면, 식물성 한약재의 경우 감초 등의 수입이 최근 몇 년간 지속 증가
- 전반적인 산업 미발달, 높은 운송비로 인해 주 수입 대상국으로서의 역할이 어려움.
□ 시사점 및 전망
ㅇ 유가 동향, 미국 금리 인상, 중국 경제 등의 대외 경제 상황이 CIS 전체 경기 회복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며 CIS 경기 회복 정도에 따라 우즈베크 경제 성장 및 우리나라의 대 우즈베크 수출 또한 좌우될 것으로 보임.
- 특히 자동차 수출 실적 회복 및 외환 사정 개선은 러시아 경제성장률 회복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며 다수의 주요 국제기구가 작년보다 회복된 러시아 경제성장률을 예측
ㅇ 다만, 우즈베키스탄은 '2015~2019 국산화 프로그램'에 따라 수입품 대체 및 자국생산 장려를 장려하고 각종 혜택을 부과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수입억제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한 우리 기업들의 수출 틈새시장 공략 등의 전략이 요구됨.
ㅇ 수입교역의 경우 우즈베크 정부에서 극심한 대한 교역 역조현상 극복을 위해 자국의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한 OEM 생산 수출 등의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으나 단기간 급속한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KOTIS, 한국수출입은행 해외투자통계,우즈베키스탄 통계청,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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