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봄꽃이 만개한 화창한 날씨 속에 시민이 산책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봄과 가을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의 봄 프로그램으로 충북 영동의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여행’ 등 13개 프로그램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진행된 이번 봄 프로그램 선정에서는 단순한 걷기행사 위주의 프로그램은 제외했다.대신에 걷기와 지역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을 얼마나 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는지 중점을 두고 안전대책 등도 고려했다. 올해 봄 걷기여행축제에서는 연인과 함께 경주 달빛 아래 보문호를 걸..
- 한국 과일, 높은 가격을 뒷받침하는 상품의 차별성 구축 시급 – - 우리 중소과일로 현재 수출되는 과일의 가격폭 넓혀야 - □ 베트남, 이제 저렴하기만 한 과일은 인기 없다 ㅇ 동남아에서 5번째로 과일 소비 많은 베트남, 내수시장은 지속 확대되는 중 - Euromonitor에 따르면, 2014년도 베트남의 과일 소비량은 동남아시아에서 5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1인당 과일 소비량은 50~55kg임. - 2014년 기준 해당 조사업체가 보고한 베트남의 과일 소비량은 일본과 비슷한 수준(500만 톤)임. 5년 사이 일본의 과일 소비량 증감률이 0% 이하인 것과 달리 같은 기간 베트남의 과일 소비량은 13% 증가했다는 사실과 베트남의 경제성장률(2007~2016년 연간 평균 GDP 성장률은 6%)을 고려한다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들은 ‘불필요한 업무 감축’ 및 ‘정시 출·퇴근 문화 정착’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가 지난달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불필요한 업무 감축’(16.7%), ‘정시출·퇴근 문화 정착’(16.6%), ‘육아휴직 시 경제적 지원 확대’(15.7%), ‘유연근무제도 이용 활성화’ (14.7%) 등의 제도 및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또한, 공무원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로는 ‘믿고 맡길만한 보육시설 확대’(32.2%)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가족과 별도 거주자에 대한 주거지원 확대’(22.0%), ‘육아도우미 지원 서비스 도입’(16.4%) 등이 뒤를 이었다.자녀의 ..
- 외자기업 지재권 보호 강화·법제화 추세 - - 중국 진출 시 지재권 등록 필수 - □ 지재권 등록 규모 세계 1위 ㅇ 중국은 현재 발명특허와 상표 출원 등 지재권 등록규모에 있어 글로벌 선두에 있는 지재권 대국임. ㅇ 2016년 중국 발명특허 출원건수는 동기대비 21.5% 증가한 133만9000건으로 6년 연속 세계 1위임. - 중국 국내 발명특허 보유량은 110만3000건, 미국과 일본 다음으로 발명특허 보유량이 100만 건 넘는 나라로 성장함. - 중국의 발명특허는 질과 양 면에서 모두 진보해왔고 신청자의 해외 특허 출원건수도 급증함. ㅇ 2016년 중국 상표 출원건수는369만1000건으로 15년 연속 세계 1위이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유효상표 총량은 1237만6000건임. ㅇ 세계지적재..
- 진화하고 성장하는 가정용품시장, 120회 맞은 북미 대표 가정용품 박람회 - - 스마트홈 전시관 개관,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고려하는 스마트홈 제품 선보여 – 1906년, 20세기 첫 가정용품 박람회 'House Furnishing Good Exhibition(가정용품 전시회)'가 미국 뉴욕에서 열림. 이후 전시 규모 확대에 맞춰 개최 장소는 시카고로 변경되고 전시회명도 바뀌며 북미 최대 가정용품 박람회로 자리 잡음. □ 행사 개요 행사명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nternational Home + Housewares Show 2017) 개최기간 2017년 3월 18~21일 개최주기 매년 개최장소 시카고 McCormick Place 전시장 분야 가정용품 참가업체 수 47개 국가에서 약 2,204개..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건조기가 인기다. 빨래 널 시간을 아껴주고 옷에 달라붙은 먼지를 매번 털 필요도 없기 때문. 햇볕에 말린 것보다 보송보송해지는 건 기본. 베란다에 두던 건조대를 없애도 돼 공간 활용이 용이해진 건 ‘덤’이다. 송이숙(52)씨 역시 한 친구의 추천으로 최근 삼성 건조기를 구매했다. 마음 먹은 김에 7년 된 세탁기도 삼성 애드워시로 바꿨다. 건조기 써보니 ① “먼지 덜 묻어 편리… ‘이불털기’ 기능 특히 애용”전업 주부로 20여 년간 두 아이를 키워온 송씨에게 빨래는 숙제 같은 일상이었다. 게다가 얼마 전부턴 어깨 통증으로 건조대에 빨래 널기도 힘들어졌다. 최근 몇 년 새 부쩍 늘어난 미세먼지 관련 뉴스는 그에게 “햇볕에 말리는 빨래가 능사는 아니다”란 생각을 안기기도 했다. 그가 건조..
전쟁은 생명(의 터전)을 파괴한다. 스스로의 목숨과 집단의 운명을 걸고 하는 일인 만큼 승리하는 데 모든 자원과 노력이 집중된다. 그래서일까, 전쟁을 거치는 동안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한 예는 역사적으로도 무수히 많다. 아무래도 인간의 능력을 확장시키는 도구 사용에 능숙할수록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기 쉬울 테니까. 이를테면 처음 철을 제련해 무기를 만든 이들은 여전히 돌이나 청동기를 무기로 쓰고 있던 이들을 쉽게 제압했을 것이다. 전쟁과 기술, 그 묘한 함수관계전쟁이 끝나고 평화와 안정의 시대가 오면 무기로 쓰였던 철은 도끼와 농기구로 변한다. 나무를 잘라내고 땅을 확보한 후 개간해 경작하는 일은 예전보다 훨씬 쉬워지고, 자연히 더 많은 식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해서 인간은 철기문명 시대로 들..
문화체육관광부가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본격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활동 전개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만, 홍콩 등 비중국 중화권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중국 외 지역의 방한관광객 유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최근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인한 관광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3월 22일,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외래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골자로 한 범정부 합동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내놓은 후속대책이다. 잠정적으로 집계된 올해 1분기 외래관광객 수는 37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한중 관계 변화로 인한 중국인관광객의 감소(1분기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 3월 전년 동월 대비 39.4% 감소)에도 불구하고 ..
- 호주 바이어, 독창적인 한국 제품에 관심 - - 현지 시장 상황 및 인증 관련 구체적인 절차 논의 - □ 무역사절단 상담회 개요 ㅇ 상담회 주요 내용 - KOTRA 전북지원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라북도청과의 협력 하에 구성된 전라북도 소재의 10개 기업이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함. - 총 48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대부분 호주 수출 경험이 없는 업체들로 상담회를 통해 시장 상황 및 유통구조, 가격 형성, 수출입 절차 등의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짐. - 특히 LED 램프와 광케이블의 경우 호주 업체의 사무실을 방문해 주요 경영진을 만나 사업 규모 및 취급 제품을 파악하는 등 현지 시장 진출에 대한 더욱 상세한 상담이 진행됨. □ 상담회 현장 사진 무역사절단 상담회 자료원: KOTRA 멜버른 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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