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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8월 6일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 고(Pokémon GO)'가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 실시

  - 아시아에서는 홍콩, 일본에 이어 세 번째 정식 서비스국

  - 일간지 중국시보에 따르면 출시 7일째 1,00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

  - 공원, 대형마트, 인도 등 대만 전역에서 쉽게 사용자를 볼 수 있음.

     

ㅇ 교통위반, 오토바이 날치기 등 사고 잇따라

  - 대만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 운전 중 스마트폰이나 핸드폰기기를 사용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고 있음.

  - 내정부 경정서(警政署, 경찰청 격)에 따르면 정식 서비스 후 3일 동안 총 861건의 교통법규 위반을 적발했다고 밝힘.

  - 이에 따라 대만 철도국, 지하철, 국가도서관 등 공공기관에서 포켓몬 고의 사용을 금지하는 등 관련 안전대책을 내놓고 있음.

     

ㅇ 오프라인 주변 용품 판매 증가

  - friDay, momo 등 대만 온라인쇼핑몰에 따르면 휴대용 보조 배터리, 포켓몬 캐릭터 상품, 야외용품 등 판매가 50% 이상 증가했다고 전함.

  - 통신사 Vibo Telecom(台灣之星)에 따르면 4G 무제한 요금 가입자 50% 이상 증가했다고 전함.

     

ㅇ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nline to OfflineO2O) 활성화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예상

  - 포켓몬이 출몰하는 곳을 뜻하는 ‘포켓스탑(Pokestop)’을 가게 앞에 배치해 포켓몬 이용자들이 찾아오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가능

  - 이에 따라 호텔, 레스토랑 등 식품업계는 잇따라 포켓몬 고 관련 할인행사 진행 중



자료출처 : KOTRA 글로벌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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