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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규모의 박람회로 전 세계 172 국가에서 참가 -

- 세계 공장에서 세계 시장으로 발돋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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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중국문화전매망(文化)

 

역대급 규모의 국제수입박람회 최초 개최

 

  ㅇ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시 인민정부 주최로 국제수입박람회 개최

    -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자유무역과 대외개방을 주창하며 개최한 박람회로, 2017 5 시진핑 주석이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포럼에서 밝히면서 준비됨.

    - 박람회에 시진핑 주석이 직접 개막식에 참석하여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개방형 글로벌경제 공동체 건립 주제로 개회사를 하면서 6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됨.

    - 박람회 테마는 새로운 시대, 미래를 공유하자였으며 혁신, 협력, 녹색, 개방, 공유 새로운 발전이념으로 내세워 172 국가, 3600 기업의 40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누적 입장 총인원 80 명의 기록을 남김.

    - 박람회는 크게 8 전시구역으로 구분됐는데, 1관은 서비스 무역, 2관은 자동차, 3관과 4.1관은 스마트 첨단 장비, 5.1관은 소비용 전자 가전제품, 5관과 6.1관은 의류 생활용품, 7.1관은 의료기계 의약, 보건사업, 7.2관과 8.2관은 식품 농산물 전시관이었으며, 5.2관은 국가홍보관으로 구성됨.

 

  ㅇ 박람회 정보


박람회명

중국국제수입박람회

(CIIE,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개최 기간

2018. 11. 5()~10() (6일간)

개최 장소

상하이 국가 전시 컨벤션센터

(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Shanghai))

개최 규모

300,000, 3,600개사 참가

참가국

중국, 한국, 일본,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172 국가

주최

중국 상무부, 상하이시 인민정부

홈페이지

www.ciie.org

자료원 : 박람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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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비스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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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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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4.1 스마트 첨단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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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소비용 전자 가전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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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6.1 의류 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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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의료기계 의약, 보건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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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 8.2 식품 농산물

자료원 : 박람회 홈페이지

 

  ㅇ 박람회 자체는 크게 기업상품 전시, 국가 홍보, 각종 국제무역포럼 3 파트로 구성됨.

    - 국가홍보관은 82 국가와 WTO,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 국제무역센터 국제조직들이 참가했으며국가별로 우수상품 전시 산업 홍보 등을 진행함.

    - 기업전시관은 전시면적 18 151 국가의 3617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됨.

    - 또한 국가 정상, 경제부 장관 고위급 인사를 모시고 개최된 홍차오국제무역포럼 무역과 개방, 무역과 혁신, 무역과 투자 , 특히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찾기 위한 내용 위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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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신화망

 

현장 이모저모

 

  ㅇ 한국 기업은 300개사 참가로, 일본에 이어 참가규모 2위를 기록함.

    -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200개에 달하는 기업이 한국관으로 참가했으며, 개별 참가기업까지 포함 시 300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남.

    - 참가한 한국기업은 생활용품, 식품, 서비스업기업, 가전, 화장품 다양한 산업군에 포진되었으며, 삼성, SK, 현대자동차 대기업을 포함하여 전시면적은 7500 달한 것으로 나타남.

    - 아울러 파란색과 흰색을 기본으로 디자인된 국가홍보관은 행사장 5.2관에 위치했으며, KOTRA 주관 하에 6일간 운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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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자체 촬영

 

  ㅇ 다양한 새로운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임.

    -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은 5천개에 달했고, 신기술 발표도 연달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남.

    - 생산공정에서 사용될 기계손은 참관객들과 악수가 가능할 정도로 사람의 손을 대체가능한 기술력을 선보였고, 이미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 가전, VR/AR, 5G 무인운전 외에도 음성인식, 얼굴식별, 차세대 무선통신 LiFi 기술 등도 선보임.

    - 또한 피부톤에 맞춤형으로 제작한 파운데이션, 체지방과 소변검사가 가능한 비데, 투명 OLED TV 일상용품 분야에서도 새로운 제품들도 참관객들의 눈길을 이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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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체 촬영

 

  ㅇ 포럼을 비롯한 각종 부대행사들이 이어져 개최됨.

    - 알리바바는 국경간 수입, 신유통(新零售), 글로벌 공급체인 혁신과 디지털경제 등을 의제로 스페인, 캐나다, 벨기에, 브라질, 에콰도르 20 국가 대표와 다수 기업가들이 참석한 콰징 수입 공급체인 포럼을 개최함.

    - 알리바바그룹의 장융() 향후 5년간 12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2천억 달러에 달하는 제품수입 계획을 발표했으며, 수입한 제품은 티몰, 티몰글로벌, 허마셴성 알리바바 산하의 기업들을 통해 유통될 것이라고 밝힘.

    - 11 6일에는 "지재권보호 혁신발전 국제 우수 비즈니스 환경 조성" 주제로 박람회 유일의 지재권보호 포럼이 개최되어 국제조직과 다양한 국가 고위관료들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남.

    - 11 7일에는 공업신식화부 주최, 중국전자학회와 중국전자정보산업연합회 주관으로 "2018 디지털경제 국제협력포럼" 개최되었으며, 디지털 신기능공유 스마트 신시대를 주제로 차세대 디지털 기술 AI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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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신민완바오(新民晚报)

 

  ㅇ 공식 보도자료는 박람회 성과는 상당했다고 발표함.

    - 중국국제수입박람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누적 교역예상액은 578 달러로 집계됐고,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예상교역액은 47 달러로 집계됨.

    - 전시관 별로는 스마트 첨단장비관 1646000 달러, 소비용 전자 가전제품관 433000 달러, 자동차관 1199000 달러, 의류 생활용품관 337000 달러, 식품 농산물관 1268000 달러, 의료기계 의약, 보건사업관 576000 달러, 서비스무역관 324000 달러로 집계되었음을 발표함.

    - 바이어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품목은 AI, 스마트 가구, 모바일 설비, 공업자동화 설비 로봇, 생활과학, 스마트 가전, 재료가공장비, 에너지절감 장비, 건강운동제품, 음료 주류 등으로 나타남.

 

전망

 

  ㅇ 향후 수입박람회는 매년 상하이에서 개최 예정

    - 2018 7월부터 이미 2019년도 2 박람회 참가기업 사전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박람회 기간 사전 신청한 20 기업과는 현장에서 참가의향 계약을 체결하기도 .

      * 링크 : www.ciie.org/ciie/f/book/index?locale=zh_CN

    - 2 수입박람회는 장비, 소비, 식품, 건강, 서비스 5 분야로 설정하여 전시구역을 구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분야 모두 1 박람회의 전시관과 매칭이 이뤄짐.

    - 다만 2 박람회 참가기업은 중국 국경 외에서 합법적으로 설립되어 존속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외에서 생산된 제품과 해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만 참가가능한 것으로 제한하고 있음.

 

2 박람회 신청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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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박람회 홈페이지

 

  ㅇ 세계 공장에서 세계 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

    - 현재 중국은 세계 2 수입 소비국이나, 소비를 경제성장의 축으로 전환 중이며 가처분소득의 증가에 따른 소비 증가로 소비 수입 모두 미래 발전 잠재력이 매우 것으로 기대함.

    - 또한 시진핑 주석은 향후 15년간 상품과 서비스를 30, 10 달러씩 수입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중국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가 보다 크게 열릴 것으로 기대감을 높임.

    - 대외경제무역대학 글로벌가치체인 연구원 우야빈(武雅斌) 집행원장은 중국의 대외개방은 중국이 글로벌 가치체인에 유입되도록 아니라, 경제발전에 따른 파급효과로 타국가 역시 발전할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함.

    - 한국기업 역시 세계 공장이 아닌 소비시장으로서의 중국을 주목하고, 중국시장 진출 협력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전략을 새로이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됨.

    - 특히 중국시장의 소비력과 트렌드가 급격하게 발전하고 변화하 만큼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우선되어야 .

 


자료원 : 중국 상무부, 신화망, 국제수입박람회 홈페이지, 시나신문, 펑황신문, 제일재경, 신민완바오, 상하이무역관 정리



자료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산업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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