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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고가의 가전제품 구매량 증가 -
- 한국산 제품 인지도 향상 및 한국 제품 선호 소비자 증가 -
□ 상품명 및 HS코드
8418 | 냉장고·냉동고와 그 밖의 냉장기구나 냉동기구(전기식인지에 상관없다), 열펌프(제8415호의 공기조절기는 제외한다) |
8508 | 진공청소기 |
8516 | 난방기기와 토양가열기, 전기가열식 이용기기 [예: 헤어드라이어, 손 건조기, 전기다리미, 전기오븐, 전자레인지, 그 밖의 가정용 전열기기 |
8528 | 텔레비전 |
8450 | 가정형이나 세탁소형 세탁기(세탁ㆍ건조 겸용기를 포함한다) |
8415 | 공기조절기/에어컨 |
8509 | 믹서 및 기타 소형 가정용 전기기기 |
□ 시장 동향
○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파라과이 가전제품 시장
- 파라과이는 일반 필수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고가의 고급 가전제품 판매량도 성장하고 있음.
- 유행이나 편리를 위한 가전제품의 교체도 늘어나고 있어 중고 가전제품 시장도 활성화되고 있음.
- 경제 성장과 함께 최신 가전제품들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가사노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가전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 수입 동향
○ 가전제품 수입 동향
- 파라과이의 가전제품 (HS Code 8418, 8508, 8516, 8528, 8450, 8415, 8509) 수입규모는 2018년 1~5월 기준 2억66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함. 2017년 수입액은 전년대비 31.1% 상승한 5억1109만 달러로, 2016년 주변국 경기 침체로 수입액이 소폭 하락한 뒤 꾸준히 성장세를 보임.
- 2018년도의 경우 다양한 광고와 현지인들의 인지도 증가에 힘입어 한국 가전제품 수입 또한 증가할 전망
최근 3년간 파라과이 가전제품 시장규모 및 성장률
(단위 : US$ 천, %)
HS Code | 2015 | 2016 | 2017 | 2018(1~5월) |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
총계 | 396,438 | -12.1 | 389,867 | -1.7 | 511,098 | 31.1 | 206,613 | 22.4 |
8418 | 82,916 | 4.8 | 59,637 | -28.1 | 86,495 | 45 | 32,408 | 3.9 |
8508 | 2,103 | 14.5 | 1,865 | -11.3 | 1,849 | -0.9 | 975 | 9.3 |
8516 | 39,415 | -4.5 | 35,369 | -10.3 | 45,913 | 29.8 | 22,359 | 28.2 |
8528 | 136,910 | -30.5 | 197,947 | 44.6 | 237,942 | 20.2 | 99,554 | 16.5 |
8450 | 28,370 | -3.1 | 25,095 | -11.5 | 33,341 | 32.9 | 16,002 | 33.6 |
8415 | 87,083 | 10.5 | 51,530 | -40.8 | 83,174 | 61.4 | 25,828 | 40.5 |
8509 | 19,641 | -17.1 | 18,424 | -6.2 | 22,384 | 21.5 | 9,487 | 168.1 |
자료원 : Global Trade Atlas 통계
○ 주요 수입국가
- 2017년 기준 가전제품 주요 수입 비중은 중국(64.80%), 브라질(9.72%), 멕시코(6.12%) 순이며, 2018년도 1월~5월 중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전년대비 18.1% 증가한 221만 5천 달러로 수입순위 9위를 차지하였음.
파라과이 가전제품 주요 수입국가
(단위 : US$ 천, %)
순위 | 국가명 | 2016 | 2017 | 2018(1~5월) | 2017년 점유율 |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
총계 | 389,867 | -1.7 | 511,098 | 31.1 | 206,613 | 22.4 | 100.0 | |
1 | 중국 | 235,262 | -2.3 | 331,178 | 40.8 | 123,159 | 16.8 | 64.8 |
2 | 브라질 | 41,949 | -27.8 | 49,701 | 18.5 | 23,105 | 5.9 | 9.7 |
3 | 멕시코 | 27,295 | 55.8 | 31,292 | 14.6 | 14,415 | 21.4 | 6.1 |
4 | 홍콩 | 22,029 | 156.2 | 29,007 | 31.7 | 12,836 | 29.7 | 1.8 |
5 | 싱가포르 | 10,134 | 3.7 | 10,323 | 1.9 | 3,969 | 3.6 | 2.0 |
6 | 아르헨티나 | 6,807 | -38.2 | 8,931 | 31.2 | 2,632 | 9.3 | 5.7 |
7 | 미국 | 6,459 | -51.1 | 5,147 | -20.3 | 4,078 | 103.3 | 0.5 |
8 | 이탈리아 | 4,239 | -25.3 | 4,397 | 3.7 | 2,454 | 34.1 | 0.9 |
9 | 한국 | 5,937 | -10.6 | 4,300 | -27.6 | 2,215 | 18.1 | 0.8 |
10 | 터키 | 1,823 | 37.0 | 3,914 | 114.7 | 1,541 | 25.0 | 0.6 |
11 | 스페인 | 1,553 | 103.8 | 3,082 | 98.5 | 637 | -48.6 | 0.3 |
12 | 칠레 | 2,098 | -51.9 | 2,750 | 31.1 | 765 | -30.2 | 1.0 |
13 | 독일 | 2621 | 381.8 | 2226 | -15.1 | 1625 | 263.5 | 0.1 |
자료원: Penta Transaction Online
○ 주요 수입업체
- 파라과이 가전 최대 수입업체는 Nicolas Gonzalez Oddone S.A.(NGO S.A.)사로 2017년 수입액은 전년대비 147.2% 증가한 7275만 달러를 기록했음. 이어서 수입액 3544만불의 IMP. AUDI S.A사가 2위를 차지하였으며, Laser Import S.A 사가 수입액 2849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음 .
파라과이 가전제품 수입업체
(단위 : US$ 천, %)
순위 | 수입업체명 | 2016 | 2017 | 2018(1~5월) | 2017년 점유율 |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
총계 | 389,867 | -1.7 | 511,098 | 31.1 | 206,613 | 22.4 | 100.0 | |
1 | NGO S.A. | 29,432 | -51.3 | 72,751 | 147.2 | 16,441 | -18.2 | 14.2 |
2 | IMP. AUDI S.A. | 24,813 | 146.0 | 35,444 | 42.8 | 10,732 | -18.4 | 6.9 |
3 | LASER IMPORT S.A | 22,952 | 3.8 | 28,492 | 24.1 | 10,148 | 61.5 | 5.6 |
4 | INFERFIN | 13,450 | -49.3 | 24,628 | 83.1 | 14,386 | 129.3 | 4.8 |
5 | GLOBL SRL | 12,796 | 19.8 | 19,686 | 53.8 | 8,476 | 16.5 | 3.9 |
6 | BRITAM S.A. | 10,116 | 0.0 | 14,925 | 47.5 | 8,079 | 33.0 | 2.9 |
7 | ABACEL S.A. | 8,571 | 5.7 | 13,969 | 63.0 | 5,742 | -2.7 | 2.7 |
8 | ESPANA INFORMATICA | 10,435 | 676.4 | 13,833 | 32.6 | 1,001 | -85.3 | 2.7 |
9 | OCEANO ELECTRONICOS | 21,148 | 143.3 | 13,113 | -38.0 | 3,247 | - | 2.6 |
10 | RIGSTAR S.A. | 6,258 | 439.5 | 11,449 | 82.9 | 9,062 | 320.1 | 2.2 |
11 | LA YUTENA S.A. | 10009 | -11.9 | 11,214 | 12.0 | 9,815 | 186.4 | 2.2 |
12 | FERRARI CUBIERTAS S.R.L. | 5,100 | -53.8 | 10,618 | 108.2 | 5,360 | 28.9 | 2.1 |
13 | SOL CONTROL S.R.L. | 5,999 | 16.9 | 8,291 | 38.2 | 4,649 | 1474.2 | 1.6 |
자료원 : Penta Transaction Online
□ 가전제품 시장 특성
○ 가전제품 사용 비율
- 파라과이 통계청(DGEEC)에 따르면 해마다 도시로 상경하는 인구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지방도 현대화된 건물 건축 및 입주가 증가함에 따라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나는 추세임.
- 아울러, 가정 주부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힘들고 시간을 많이 소모해야 하는 가사노동을 줄이기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가전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음.
- 한편, 중산층 증가에 따라 편리함과 제품의 기능성에 대한 선호 현상과 함께 가전제품도 유행과 디자인을 따라가는 경향이 형성 되었음.
○ 가전제품 업계 관계자의 의견
- A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파라과이 가전제품 시장은 급부상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중산층 인구가 늘어나면서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에어컨 등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이의 대표적인 예로 에어컨 사례를 들 수 있음. 파라과이는 여름에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는 매우 더운 나라이나, 10년 전까지 에어컨 수요가 그리 많지 않았음. 현재 에어컨은 거의 필수적인 가전제품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판매 비율이 매년 올라가는 추세임.
- 수입업체 및 유통업체들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음. 특히, 할부 판매 제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음.
- A사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가전제품은 텔레비전, 냉장고 및 에어컨임. 이외에 믹서기, 헤어 드라이어기 등도 판매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
□ 가전제품 가격 및 제품 트랜드
○ 가전제품 트렌드
- 가전제품 수입 업체중 가장 많은 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는 Nicolas Gonzales Oddone S.A.(NGO S.A.)사로 주로 수입하는 브랜드는 Molinex, Arno, Tokyo, Whirlpool 등으로 다양함.
- 파라과이에서 판매되는 가전제품의 가격은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하며, 대부분의 판매업체들이 할부판매를 시행하고 있어 고가의 제품도 어렵지 않게 구매 가능.
파라과이 가전제품 수입 업체 및 브랜드
순위 | 업체명 | 브랜드명 | 사진 |
1 | A.M REGUERA | ELECTROLUX | |
2 | LA YUTENA | SPEED | |
3 | WHIRLPOOL | WHIRLPOOL | |
4 | LASER IMPORT S.A. | LG | |
5 | NICOLAS GONZALEZ ODDONE (NGO) | TOKYO | |
6 | SAMSUNG | SAMSUNG | |
자료원: 각 업체의 홈페이지/SNS
□ 수입관세 및 관련 제도
○ 조세율: 관세율, 부가세율, 소비세율 등
- 남미공동시장(MERCOSUR)의 회원국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등에서는 무관세로 수입되나, 기타 국가에서 수입되는 제품은 관세가 부과됨.
파라과이 가전제품 수입 관세율
(단위: %)
HS Code | 품목명 | 관세 | 특소세 | 부가세 | 소비세 |
8418 | 냉장고·냉동고와 그 밖의 냉장기구나 냉동기구(전기식인지에 상관없다), 열펌프(제8415호의 공기조절기는 제외한다) | 20 | 0 | 10 | 0 |
8508 | 진공청소기 | 20 | 0 | 1.5 | 0.6 |
8516 | 난방기기와 토양가열기, 전기가열식 이용기기[예: 헤어드라이어, 손 건조기, 전기다리미, 전기오븐, 전자레인지, 그 밖의 가정용 전열기기 | 20 | 0 | 1.5 | 0.6 |
8528 | 텔레비전 | 0 | 0 | 1.5 | 0.6 |
8450 | 가정형이나 세탁소형 세탁기(세탁ㆍ건조 겸용기를 포함한다) | 8 | 0 | 1.5 | 0.6 |
8415 | 공기조절기/에어컨 | 14 | 0 | 10 | 0 |
8509 | 믹서기 및 기타 소형 가정용 전기기기 | 20 | 0 | 1.5 | 0.6 |
자료원: Mercosur External Common Tariff 자료
□ 시사점
○ 중산층 증가로 가전제품 수요 증가 전망
- 파라과이는 대가족 문화에서 점차 핵가족으로 가족 구성원이 줄어들고 있으며, 자식들이 분가를 하게 되면서 각 가정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매해야 함.
- 파라과이는 30대 이하 젊은 층의 인구가 70%에 달하는 국가로, 최근 경제성장 및 민간소비 증가에 따라 편리하고 기능이 좋은 가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
- 현지에서 소비되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은 해외에서 수입되어 수입시장 규모가 크며, 시장경쟁 수준도 높은 편임.
○ 품질보다 가격을 중시하는 파라과이 시장
- 파라과이는 품질보다 가격에 민감한 시장으로 시장진입을 위해서는 가격경쟁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 전자제품의 경우,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국산의 시장점유율이 매우 높은 상황임.
- 소형 가전제품의 경우, 특히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장 중요하므로 진출 계획 수립 시 중국, 브라질산 등 경쟁제품의 가격에 대해 면밀한 조사가 필요함.
- 한편, 중국에서 OEM으로 제품을 수입하여 유통하는 업체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OEM 제품 수입 판매 방식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
○ 사후관리 (A/S) 지원체계 구축 필요
- 파라과이는 잦은 정전으로 가전제품의 고장이 많으며, 고가의 제품과 고기능의 제품을 수리할 수 있는 기술자가 많이 부족한 상황임.
- 한국에 비해 제품 고장시 부품 수급에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기술자의 실력 부족으로 수리가 힘든 사례가 발생하는 등 사후관리(A/S)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임.
- 전문 기술자 및 적정 부품 재고 등 원활한 사후관리(A/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를 구할 필요가 있으며, 차별화된 사후관리(A/S) 서비스 제공 시 제품 신뢰도 향상 및 판매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Penta Transaction Online, 5Dias 일간지, 수입업체 홈페이지, 파라과이 통계청(DG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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