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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비롯한 신산업이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1분기 수출이 6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회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4일 발표한 1~3월(1분기) 수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총 수출은 1453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1% 늘며 6분기째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집계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5.9%, 컴퓨터가 43.4% 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고, 지역별로는 베트남과 일본, 유럽, 중국 등이 고른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13대 주력품목 중 반도체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인 294억9000만달러를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9% 늘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에 이어 1분기 수출액도 전년대비 9.3% 늘어난 12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석유화학 123억6000만달러(8.1%), 석유제품 100억1000만달러(15.1%), 자동차 98억달러(-4.4%) 순이었다.
증가율로는 반도체(45.9%), 컴퓨터(43.4%), 석유제품(15.1%), 일반기계(9.3%), 석유화학(8.1%) 순이었다. 다만 자동차를 비롯해 선박, 디스플레이 품목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13대 주력 품목 외에 전기차·태양광 등 유망 신산업 수출액은 204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보다 35% 증가했다.
유망 신산업은 전기차,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우주, 에너지신산업(태양광·축전지·스마트미터), 첨단 신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등을 포함한다.
이밖에 고부가 반도체 품목인 MCP(복합구조칩직접회로) 1분기 수출이 스마트·사물인터넷(IoT)기기 확산으로 85% 증가했고, 고부가 소재산업 원료인 정밀화학원료 품목은 37% 증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출 품목의 다변화와 고부가가치화가 진전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향후에도 소재, 유망 신산업 등 수출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수출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새로운 수출 먹거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 044-203-404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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