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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SK테크엑스와 함께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18(Smarteen App+ Challenge 2018)’을 개최하기로 하고, 내달 8일까지 약 5주간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지난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고교생 대상 앱 개발 경진대회로 생활정보 부문, 엔터테인 부문 및 미래산업 부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참가작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산업 부문에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부분을 추가해 고교생들이 4차산업 핵심 미래기술을 직접 개발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회 참가자에 대해서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독창성, 시장성, 기술구현 가능성 등에서 뛰어난 45개 팀을 선발한다. 전문가들이 멘토링, 전문개발 교육을 제공한 후 결선을 통해 최종 21개 수상팀을 선정해 포상하게 된다.

21개 수상팀에게는 총 5250만원의 상금과 일주일 간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3개팀에게는 중기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마트 창작터’의 시장검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후속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벤처창업페스티벌, 앱쇼코리아 등 전시참가 지원 및 언론 홍보 등 마케팅이 지원된다.

참가자격은 전국 고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내달 8일까지 T아카데미홈페이지(http://tacademy.sktechx.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와 온라인(stac@tacademy.sktechx.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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